희한한 선경마을에서의 다섯해
신계군 추천농장의 농업근로자들은 지금으로부터 다섯해전 10월, 뜻깊은 당창건 75돐을 하루 앞두고 희한한 새 보금자리의 주인이 되였다.
《우리 당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감으로써 우리 인민들은 당의 품을 진정한 어머니품으로 여기고 자기들의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의탁하고있으며 당의 믿음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하여 충정을 바쳐가고있다.》
5년전 뜻밖의 큰물로 하여 혹심하게 파괴되였던 여러 작업반마을이 단 수십일만에 한폭의 그림같은 황홀경을 펼친 현실앞에서 사람들 누구나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더우기 뜻깊은 당창건기념일전으로 새집들이를 하도록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준 당의 사랑은 얼마나 뜨겁고 다심한것인가.
누구나 새집에 선뜻 발을 들여놓지 못했고 새 보금자리에서 당창건기념일을 맞으면서도 꿈이 아닌가싶어 두눈을 슴벅이기만 하였다.
그후 추천농장에서는 도시에서 사는 자식을 따라갔던 로인이 다시 돌아와 새집에 보금자리를 폈고 지난 시기에는 별로 알려지지 않았던 이곳에 다른 고장에서 처녀들이 시집을 오는 일도 생겨났다.많은 농업근로자들이 초소의 자식들에게 변모된 고향땅에 꽃펴나는 새 생활에 대한 소식을 적어보내였다.
추천리에 꽃펴나는 새 자랑은 또한 복받은 작업반들에서 해마다 국가알곡수매계획을 넘쳐 수행하는것이였다.
땅도 그 땅이고 사람들도 그 사람들이건만 당의 크나큰 사랑과 은정은 산천도 사람도 몰라보게 변모시켰던것이다.
누구나 별을 이고 포전으로 나갔다가 별을 이고 집으로 들어서군 하였고 그러면서도 새집앞에 설 때면 아직도 한 일이 적은것만 같아 쉽게 들어서지 못하였다.
이런 속에 올해에도 알곡생산구조를 바꿀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밀재배면적을 더 늘이고 농사를 잘 지어 올곡식풍년을 맞이하였고 지금은 가을걷이로 흥성이는것이 농장의 흐뭇한 현실이다.
농장에는 기쁜 일들만이 계속 생겨났다.
작업반초급일군들이 영광의 경축행사들에 참가하여
오늘 뜻깊은 당창건 80돐을 맞이한 이곳 농업근로자들의 심정은 참으로 류다르다.
꿈같은 5년이 흘러간 사랑의 새집에 들어설 때에도, 농장포전으로 향할 때에도 당의 은정에 대한 고마움으로 격정을 금치 못하는 이들이다.
하기에 이들은 당창건 80돐 경축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평양으로 떠나는 제2작업반 반장 주정순동무에게 한결같은 부탁을 하였다.
참으로 희한한 선경마을에서의 지난 5년간은 우리 당의 품속에서 새롭게 태여난 추천농장 농업근로자들의 복받은 다섯해, 보답의 다섯해였다.
본사기자 유광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