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상식

삐까쏘와 《평화의 비둘기》


삐까쏘(1881년-1973년)는 프랑스의 이름난 화가, 조각가, 공예가이다.그는 처음에는 미술학교 교원이였던 아버지에게서 미술을 배웠다.후에는 마드리드미술학원에서 미술공부를 하였다.

삐까쏘는 자본주의문화가 전반적위기를 겪고있던 시기 반동적인 형식주의미술인 립체주의미술의 창시자로 등장하였다.

그러나 1930년대중엽 유럽에서 광범하게 벌어진 반파쑈인민항쟁운동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파쑈도이췰란드가 에스빠냐인민들이 게르니까시에 수립한 인민정권을 파괴하기 위하여 야만적인 폭격을 가한 력사적사실을 담은 유화 《게르니까》(1937년)와 같은 진보성을 띠고있는 작품들도 내놓았다.

그는 일생에 많은 작품을 남긴 저명한 화가, 조각가, 공예가인 동시에 반파쑈투사였다.1944년에 삐까쏘는 프랑스공산당에 입당하였다.

파쑈도이췰란드강점자들이 프랑스의 빠리를 점령하고있던 1940년 8월 어느날 오후였다.이날도 삐까쏘는 강점자들에 대한 울분과 분노의 감정을 품고 화실에서 창작에 열중하고있었다.이때 이웃에서 사는 로인이 죽은 비둘기를 두손에 들고와 울면서 하소연하였다.

《내 손자가 이 비둘기에게 먹이를 주고있었는데 한무리의 파쑈놈들이 달려들어 손자를 때려죽였소.놈들은 이 비둘기까지 죽여버렸소.삐까쏘선생, 이 비둘기를 좀 그려주시오.파쑈놈들에게 무참히 죽은 나의 손자를 잊지 않게 말이요.》

삐까쏘는 한동안 로인을 위로해주고나서 비분에 찬 비장한 마음을 안고 비둘기 한마리를 단숨에 그려나갔다.

1949년 삐까쏘는 이 그림을 빠리에서 진행된 세계평화대회에 증정하였다.

그때부터 비둘기는 세계평화의 상징으로 되였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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