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록강반의 용감한 청춘들

신의주온실종합농장건설에서 위훈떨치고있는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에 대한 이야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애국열로 충만된 청년들의 기개와 풍모는 자기 세대의 력사적사명을 다하기 위한 실천과정, 단련과정에 승화되고 공고해지게 됩니다.》

위대한 조선로동당이 키워낸 우리 시대 청년들의 사상정신세계가 얼마나 숭고한 높이에 이르렀는가를 알려면,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의 주요전구들에서 새로운 영웅청년신화를 창조해가고있는 우리 청년들의 힘이 얼마나 거대한가를 보려면 꼭 가보아야 할 곳이 있다.지방발전의 새로운 본보기로 명성떨치게 될 최대규모의 현대적인 온실농장과 남새과학연구기지가 일떠서고있는 조국의 서북변 위화도지구이다.

이곳이야말로 로동당의 품속에 청춘의 주소, 위훈의 활무대를 정한 조선청년들의 슬기와 용맹이 남김없이 떨쳐지고있는 충성과 애국의 대격전장이며 위대한 새시대의 혁명의 계승자들을 비약적으로 성장시키는 청춘대학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따뜻한 축복을 받으며 수많은 청년들이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의 기발아래 한 대오를 이루고 수도 평양의 4.25문화회관광장을 용기백배 떠나 압록강기슭으로 달려나온지도 어느덧 수백일이 흘렀다.

그 나날 모래바람만 날리던 황량한 섬지역에 우리 시대 지방발전을 선도하게 될 본보기적실체만 일떠서지 않았다.

우리 당의 구상과 결심을 실천으로 꽃피우기 위한 격렬하고도 보람차고 영광스러운 투쟁속에서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눈부신 명함과 더불어 조국청사에 그 공적을 당당히 아로새길수 있는 또 한세대의 영웅청년들이 자라고있다.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기발아래에는 기적창조만이 있다


천지개벽의 새 력사가 씌여지고있는 여기 서북변의 압록강기슭에 서면 누구나 공화국이 생겨 처음 보는 대규모온실농장의 장쾌한 모습앞에서 감탄의 목소리를 터친다.그러나 끝간데없이 펼쳐진 온실바다에 앞서 우리의 눈에 제일먼저 안겨드는것은 건설장의 여기저기에서 세차게 퍼덕이는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의 기발들이였다.

그야말로 붉은기의 숲, 붉은기의 바다라고 할만큼 곳곳에서 붉은기가 휘날린다.각 려단들의 위력과 기상을 시위하는 대형속보판의 바탕색도 진하디진한 붉은색인것으로 하여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가 타고앉은 섬지역은 그대로 한폭의 거대한 붉은기로 안겨온다.

소속도 각이하고 나이도 경력도 서로 다른 청년들이 대대별로, 려단별로 추켜든 수많은 기발들이 하나의 거대한 기치로 안겨오는것은 무엇때문인가.10년전 백두산기슭의 발전소언제우에서 펄펄 나붓기던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기발이 어이하여 세월의 흐름속에서도, 압록강의 거친 모래바람속에서도 한점의 퇴색도 변색도 없이 이렇듯 붉고 거세차게 휘날리는것인가.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의 초창기부터 오늘까지 전투력있는 청년집단으로 그 명성이 높은 함경남도려단이 이 건설전구에 처음으로 기발을 꽂은 곳은 서호분장의 나지막한 둔덕이였다.려단앞에 선참으로 나선 과업은 감탕흙으로 이루어진 이 둔덕을 평지로 만드는것이였다.전위거리건설장은 물론이고 여기 위화도지구의 살림집건설장에서도 가장 어렵고 힘든 과제를 맡아 해제낀 려단이 이쯤한 둔덕 하나 없애지 못하랴 하는 배심을 안고 달라붙었지만 웬걸 강추위에 꽝꽝 얼어든 감탕흙둔덕은 청바위산맞잡이여서 불도젤도 맥을 추지 못하였다.

《무쇠로 이루어진 산이라 해도 우리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앞에서는 견디여배기지 못하리라.》고 하는 청년들의 함성과 함께 낮에 밤을 이어 울리는 함마질소리가 서호분장지구를 우뢰처럼 뒤흔들었다.섬이 생겨 처음 보는 희한한 광경에 감동된 마을사람들이 저저마다 더운물을 안고 달려와 이구동성으로 말하였다.땅이 녹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불도젤로 냅다 밀면 안되겠는가고.

려단장 김광진동무는 그들에게 웃으며 말했다.

《우리는 백두산에서 태여난 청년돌격대입니다.》

그들은 모두가 감탄했다.

《역시 우리 원수님께서 백두의 칼바람속에서 키워내신 청년돌격대가 다르오.》

여기 위화도지구에 와본 사람이라면 눈조차 뜨기 힘들게 불어치는 압록강변의 모래바람맛을 알것이다.그 거칠고 맵짠 바람과 싸우며 성토작업을 하고 온실벽체를 일떠세우던 나날 려단의 돌격대원들이 제일 많이 부른 노래는 무엇이였던가.

《가리라 백두산으로》였다.려단적으로 제일먼저 온실골조공사를 끝낸 고원군대대 돌격대원들은 기초공사의 어느날엔가는 온종일 이 노래를 쉰번나마 불렀다고 한다.

압록강의 모래바람이 얼마나 세차고 지독스러운지 금방 타입한 콩크리트기초우에 몇시간만 지나도 모래먼지가 두텁게 쌓이군 하였다.그러면 다음타입작업에 지장이 되지 않게 돌격대원들은 부지런히 모래먼지를 삽으로 퍼내고 물걸레로 콩크리트기초우를 말끔히 닦아내군 하였다.물길러 오가는 시간도 아까와 음료수마저 통채로 쏟아부었다.

모래바람에 입술이 초들초들 말라들고 쪽잠마저 그리울 때에도 《꿈결에도 가리라 그 언제나 가리라》라고 청년들은 노래를 불렀다.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의 주제가와도 같은 그 노래만 부르면 압록강변의 모래바람도 잔풍처럼 생각되군 하였다고 한다.

압록강바람이 강기슭의 모래를 다 휘몰아온다고 하라.백두산기슭에 청년강국의 성새를 쌓은 그때처럼 우리는 압록강기슭에 위대한 김정은시대 청춘의 이름으로 사회주의지상락원의 주추를 억척으로 박으리라.

함경남도려단만이 아닌 모든 려단, 모든 대대들이 이런 배짱과 의지로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의 새 전기를 압록강기슭에 써나가고있다.비록 백두산에서 천수백리나 먼 압록강변이지만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의 기발은 여전히 기적과 위훈을 부르며 세차게 나붓기고있다.

반구형유리수경온실건설에서 위훈떨치고있는 평양시려단 락랑구역대대의 돌격대원들은 대부분이 갓 입대한 청년들이다.초보적인 건설경험도 없는 이들이 남들보다 한발 늦게 반구형유리수경온실건설이라는 과제를 맡아안았을 때 걱정이 없지 않았다.온실건설중에서도 특별히 기술과 경험이 많이 요구되는 대상이기때문이였다.이런 대상은 모두가 처음이였다.

설계도만 보아도 너무 희한하여 입을 딱 벌리는 대원들을 바라보며 대대장은 자신감에 넘쳐 말하였다.

《아버지원수님께서 격려사에서 이제 동무들이 일떠세우는것은 대규모의 온실농장이지만 그 절정에 솟는것은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권위이고 사랑하는 인민들의 아름다운 생활이며 마주오는 우리의 원대한 리상이라고 말씀하시지 않았소.우리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는 언제나 개척자들이였소.그래서 영웅청년신화의 창조자라는 명예로 빛나지 않는가.동무들, 어머니조국의 번영할 래일을 위하여 앞으로!》

돌격대에 입대하기 전에도 신문과 TV화면에서 수없이 보고 들었지만 기존건설경험과 공법에 없던 새로운 건설방법으로 영웅청년신화를 창조한 청년돌격대원들의 전설같은 위훈담이 모두의 가슴을 흥분으로 달아오르게 했다.그들의 나이가 자기들과 비슷했을것이라는 생각에 더욱 격동되였다.

대대는 일떠섰다.새로운 휘틀조립방법을 받아들여 기초콩크리트치기를 예정된 기일보다 절반이나 단축한 그들은 그 기세로 다른 건설공정들에서도 려단적인 본보기를 창조하였다.

항일빨찌산의 성스러운 항전사에 대하여 말할 때 기개높은 녀투사들에 대한 이야기를 빼놓을수 없듯이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의 무훈에 대하여 말할 때 어찌 담차고 이악한 처녀돌격대원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을수 있으랴.

이 대온실농장건설전구에 우리 나라의 그 어느 건설장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처녀유압식적재기운전공이 있다.그가 바로 평안남도려단의 24살 꽃나이처녀 림향동무이다.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서 남먼저 전위거리건설장에 탄원하여 미장공으로, 용접공으로 이름떨친 림향동무, 무슨 일에서나 남에게 뒤지는것을 좋아하지 않는 옹골찬 이 처녀는 드넓은 온실건설장에서 삽으로 지대정리나 하는것이 도무지 성차지 않았다.

(유압식적재기운전공이 되면 이런 흙무지쯤은 단숨에 없애버리겠는데.)

그는 운수소대를 찾아갔다.유압식적재기운전기술을 배워달라는 막내동생벌 되는 처녀돌격대원의 뜻밖의 제기에 운수소대장은 한바탕 껄껄 웃었다.그러고나서 말했다.

《유압식적재기가 뭐 아이들 장난감인줄 아오? 바퀴 하나만 들자고 해도 사내대장부 10명도 어림없단 말이요.》

그러자 되알지게 울려나오는 처녀돌격대원의 대답,

《아버지원수님께서 펼쳐주신 대건설전구들에서 처녀대형화물자동차운전사도 처녀불도젤운전수도 나왔는데 처녀유압식적재기운전공은 왜 나오지 못한단 말입니까.나도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입니다.》

그렇듯 훌륭한 정신적높이에 올라서있는 처녀돌격대원앞에서 운수소대장은 물론 려단지휘관들도 감복하였다.이렇게 되여 림향동무는 우리 나라 건설력사에 흔치 않은 처녀유압식적재기운전공이 되였다.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의 꽃인 처녀돌격대원들은 몇달전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도 만사람을 감탄시키는 일화를 창조하였었다.거기에서 《인민경제 부문별, 직종별기능공경기대회-2025》 미장공경기가 진행되였는데 뜻밖에도 속도전청년돌격대려단의 나어린 처녀미장공들이 우수한 평가를 받음으로써 사람들을 깜짝 놀래웠다.

축하하는 사람들에게 처녀들은 이렇게 대답하였다.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때 처녀함마명수로 영웅이 된 돌격대원이 우리의 거울입니다.우리가 맡은 신의주온실종합농장건설장에서 기능을 더 숙련하여 꼭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 아시는 처녀미장공영웅이 되겠습니다.》

지휘관이든 대원이든, 사내대장부이든 애어린 처녀이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장 영예로운 이름을 지니고있는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라고 높이 불러주신 청년부대의 성원이라면 이렇게 성장하고있다.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의 전통은 이렇듯 순결하게, 굳건하게 계승되고있다.그 열렬하고 투철한 계승의 열망들이 내뿜는 숨결로 하여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의 기발은 여기 압록강기슭에서도 그렇듯 붉디붉고 그렇듯 거세차게 휘날리고있는것이 아니랴.

지금으로부터 10년전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은 백두의 칼바람에 돛을 달고 우리 당이 정한 조선혁명의 침로따라 폭풍쳐 내달리는 영웅적기상으로 대규모수력발전소언제를 쌓아올리였다.

비록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의 세대는 바뀌였지만 백두산천지와 한줄기로 이어진 여기 압록강의 기슭에서 새세대 돌격대원들은 세월이 흐르고 전구는 바뀌여도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기발이 있는 곳에는 오직 기적과 위훈만이 있다는 철리를 조선청년운동사에 하나의 법칙으로 아로새기고있다.


영광의 당대회가 우리를 기다린다


당 제9차대회를 향한 전인민적총진군의 선봉에서 내달리고있는 우리 청년들의 하루하루는 여기 신의주온실종합농장건설장 그 어디에서나 볼수 있는 류다른 일력에 거울처럼 비껴있다.

우리와 만난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의 한 지휘관은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 여러 차례나 이 건설장을 찾으시였는데 그이께서 다녀가실 때마다 청년돌격대원들의 기세가 홰불에 기름을 얹은것처럼 펄펄 끓어번지군 하였다고 이야기하였다.

특히 당대회가 우리 청년들을 맞이할것이라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믿음을 받아안은 그날부터 청년돌격대원들의 힘과 열정은 화산을 무색케 할 정도로 폭발하였다는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특별감사를 전달하는 모임이 진행된 날 속도전청년돌격대려단 3대대 대대장 리광진동무는 밤깊도록 이미 세워진 공정별계획을 다시 따져보기 시작하였다.위대한 어버이의 믿음을 받아안고보니 맡겨진 살림집건설과제만 수행하고서는 도저히 만족할수 없었던것이다.어떻게 하나 당창건 80돐까지 살림집건설을 끝내고 온실호동건설과제를 더 맡아안아야 아버지원수님의 아들딸이라는 그 영예에 떳떳할수 있을것같았다.

마침내 과학적인 타산과 확신을 안고 건설현장을 찾았을 때 그는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밤이 깊어 단잠에 들었으리라고 생각했던 대대의 돌격대원들이 자기와 꼭같은 생각을 안고 살림집건설을 앞당겨 끝내기 위해 야간작업을 벌리고있는것이 아닌가.지휘관의 결심표명도 선동연설도 필요없었다.언제나 뜻도 마음도 하나같았던 돌격대원들이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대해같은 믿음을 받아안고 한마음한뜻으로 더욱 분발해나서는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였다.

치렬한 백열전으로 당창건기념일까지 살림집건설을 완공한 속도전청년돌격대려단의 돌격대원들은 순간의 정체도 없이 추가로 제기된 궁륭식박막온실건설을 스스로 맡아나섰다.

만짐우에 덧짐을 지고 달리는 청춘들의 피끓는 가슴속에 차넘치는 생각은 하나, 한가지라도 더 큰 위훈의 자랑을 안고 위대한 어버이께서 두팔벌려 맞아주실 영광의 당대회를 향해 줄달음쳐가자는것이였다.어느 려단, 어느 대대, 누구라 할것없이 한마음, 한보폭으로 뛰고 또 뛰고있다.돌격대의 기발에는 새로운 위훈들이 계속 아로새겨지고 혁신의 기록들은 계속 갱신되고있다.

항상 려단의 앞장에서 돌파구를 열어제끼고있는 신포원양수산련합기업소대대는 이번에도 온실건설의 선행공정인 트라스가공을 맡아나섰다.

려단이 맡은 온실호동들의 트라스가공작업이 거의 끝나갈무렵 대대장의 머리속에서는 떠나지 않는 생각이 있었다.그의 생각은 려단의 범위를 뛰여넘어 돌격대전반의 작업속도에 미치고있었다.트라스가공설비들이 적은 다른 려단들의 트라스가공까지 도맡아해주자는것이였다.그러나 눈에 피발이 지고 입술까지 부르튼 대원들의 모습을 보니 선뜻 용단이 내려지지 않았다.하지만 일단 대대장이 내비친 생각에 대원들모두가 호응해나섰다.

《대대나 려단의 성과가 문제입니까.아버지원수님께서 기다리시는 승리의 보고는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의 완공보고가 아닙니까.》

대대는 이렇게 새로운 투쟁의 일력을 번지였다.그 일력의 갈피마다에 돌격대원들은 자기들이 가공완성한 트라스의 개수를 또박또박 적어넣었다.이런 수자들, 일력들이 합쳐지며 온 건설장에 집단적혁신운동, 대중적영웅주의의 불길이 활활 타올랐다.구대원이 신대원을 이끌고 앞선 대대가 뒤떨어진 대대를 도우며 려단과 려단이 어깨를 겯고 온 돌격대가 보폭을 맞추어 내짚는 전진의 발구름이 압록강변을 통채로 뒤흔들고있다.

지금 여기에서는 대온실농장지구를 뒤덮는 잔디심기가 한창 벌어지고있다.수많은 면적에 잔디를 심는 일은 건설 못지 않게 중요하고도 방대한 작업이다.특히 환경정리와 원림경관조성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난 10월 17일 마감단계에 들어선 신의주온실종합농장건설사업을 또다시 현지에서 지도하시면서 특별히 강조하신 문제이다.그래서 청년돌격대원들은 낮에 밤을 이어 한포기한포기의 잔디를 정성다해 심어나가고있다.잔디심기가 한창이던 어느날 갑자기 비가 쏟아져내렸다.날까지 어둡자 평양시려단의 지휘관들은 철수명령을 내렸다.그러나 누구도 작업장을 뜨려고 하지 않았다.

오히려 건설장의 여기저기서 《비가 내리는 지금이야말로 잔디심기에 적합한 때이다.총돌격 앞으로!》라는 목소리들이 터져나왔다.마가을의 찬비에 온몸이 화락 젖는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더욱더 부지런히 일손을 놀리는 돌격대원들, 비내리는 캄캄한 어둠을 짓누르며 노래소리가 울려나왔다.한입두입 합쳐지던 노래는 어느덧 방송선전차까지 합세하여 거대한 합창으로 번져졌다.모두가 부르고 또 불렀다.그리움의 노래, 아버지원수님에 대한 노래를.

이런 마음으로 심은 잔디 한포기, 꽃나무 한그루를 우리 어찌 무심히 대할수 있으랴.그것은 정녕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이 위대한 어머니당에 한송이한송이 깨끗한 충성의 마음으로 엮어 삼가 드리는 꽃다발이였다.영광의 당대회에 드릴 아름다운 꽃바구니였다.

지금 이 시각도 위화도지구의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대오는 나날이 늘어나고있다.지원물자를 안고왔다가 그 자리에서 입대신청을 낸 청년들도 있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지지도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달려온 어제날의 돌격대원들도 있다.전위거리건설장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만나뵈온 언니처럼 그런 영광을 지니겠다고 신의주온실종합농장건설장에 제대배낭을 풀어놓은 처녀도 있다.

비록 떠나온 고향과 일터, 나이와 경력은 다르지만 그들의 가슴속에 간직된 지향은 하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키워주신 우리 시대 청춘답게 당에서 가장 중시하는 건설전구에 자신도 떳떳이 바친것 있다는 영예와 긍지를 안고 영광의 당대회를 마중가겠다는 열망이다.

후날 이 건설전구가 락원의 섬으로 조국의 지도우에 새 웅자를 완연히 드러낼 그때에 가서 압록강반의 용감한 청년들은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리라.여기가 바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자애로운 스승, 친근한 어버이가 되시여 위대한 우리 국가의 기둥감들을 품들여 키워주신 우리 시대의 또 하나의 청춘대학이였다고,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의 영예로운 무훈의 전장이였다고.

* *

압록강기슭에서 일어나고있는 천지개벽은 우리 당이 어떤 청년들을 키웠으며 당의 부름에 물불을 가리지 않는 조선청년들의 힘이 얼마나 무궁무진한가를 보여주는 산 증견이다.정녕 우리의 미더운 청년들이 당의 위업을 맨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는 당결정관철의 전위대오,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선봉대, 돌격대로 억세게 성장하고 단련되고있는것은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영웅적투쟁의 나날에 우리 당이 이룩한 또 하나의 특출한 공적이다.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와 같은 주체혁명의 참된 계승자대오, 애국청년들의 대부대가 있기에 우리 조국은 두려울것이 없고 못해낼 일이 없다.

그 이름도 영예로운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여,

빛나는 명예를 위하여, 위대한 우리 조국을 위하여 계속 용감히 앞으로!

글 본사기자 정영철

사진 본사기자 리설민





Copyright @ 2026 by The Rodong Sinmu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