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의 장한 딸들의 승전소식으로 온 나라가 들썩인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국제경기에 나가 우승하여 공화국기를 날리는 체육인들은 참다운 애국자이고 영웅이며 멋쟁이들입니다.》

국제축구련맹 2025년 17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서 우리의 미더운 녀자축구선수들이 영예의 1위를 쟁취하고 네번째로 되는 월드컵을 들어올렸다는 소식이 전해진 그 순간부터 온 나라가 격정과 환희로 들썩이고있다.

이번 경기대회 조별련맹전경기로부터 시작하여 결승경기에 이르는 7차례의 격전에서 전승의 성적과 25개의 득점을 기록하고 세계의 하늘가에 또다시 우리의 국기를 자랑스럽게 휘날린 미더운 녀자축구선수들,

비록 몸은 멀리 떨어져있어도 마음은 언제나 그들과 경기장을 함께 달린 우리 인민이기에 그처럼 바라고 기다리던 승전소식으로 모두가 기쁨과 감격을 금치 못하고있는것이다.


우리 녀자축구선수들의 고향마을들에서


우리 녀자축구선수들의 고향마을들이 끝없는 기쁨으로 세차게 설레이고있다.

특히 이번 경기대회의 승전소식이 전해진 후 평성시 은덕1동 3인민반으로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길줄 몰랐다.

그것은 바로 이곳에 이번 대회의 최우수선수상인 금뽈상과 최고득점자상인 금축구화상을 수여받은 유정향선수의 집이 있기때문이다.

자기 동에서 이번 경기대회의 최우수선수가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동일군들이 찾아왔으며 이웃들도 우리 인민반에 경사가 났다고, 정향이가 조국의 명예를 떨치였다고 하면서 성의껏 마련한 기념품들을 안고 집문을 두드렸다.

유정향선수의 부모에게 걸려오는 전화도 그칠새 없었다.

《장한 딸을 키운 유정향선수의 아버지, 어머니를 축하합니다!》

《정향이의 어머니가 우리 평성청년경기장 종업원이라는것을 어떻게 알았는지 사방에서 전화가 걸려옵니다.정향이덕에 우리 종업원들까지 축하의 인사를 받고있습니다.》

《집이 어디입니까? 이제 유정향선수가 고향에 돌아오는 날 우리도 축하의 꽃다발을 안고 찾아가겠습니다.》

전화로 축하의 인사를 보내오는 사람들에게 유정향선수의 부모는 평범한 가정의 딸자식을 온 나라가 다 아는 영예의 단상에 높이 내세워준 사회주의 내 조국의 고마움에 감격을 금치 못하며 그 은혜에 기어이 보답하기 위해 애국의 땀방울을 더 많이 바쳐갈 결심을 피력했다.

이번 경기대회에서 은뽈상과 은축구화상을 수여받은 김원심선수의 집이 있는 남포시 룡강군 읍 5인민반도 명절분위기로 흥성이고있다.

마을사람들은 물론 이름도 주소도 알수 없는 수많은 사람들이 문턱에 불이 일 정도로 그의 집을 찾아와 김원심선수는 조국의 자랑이자 우리 군, 우리 마을의 자랑이라고 하면서 부모에게 축하의 꽃다발을 아름벌게 안겨주었다.

제 자식의 성과인듯, 제집의 경사인듯 진심으로 기뻐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김원심선수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뜨거운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결승경기에서 멋진 득점장면을 펼쳐보인 7번 리의경선수의 집에서는 또 어떤 감동적인 화폭이 펼쳐졌던가.

《리의경선수의 득점장면이 펼쳐질 때 너무나 통쾌하여 저도 모르게 환성을 터쳤습니다.》

《훌륭한 딸을 가진 어머니가 정말 부럽습니다.》

축하의 인사를 안고 찾아오는 사람들과 미처 회답할수 없을 정도로 보내오는 손전화기의 수많은 통보문들을 볼 때마다 리의경선수의 어머니는 가슴이 뭉클 젖어들었다.경기대회 전 기간 자기 딸과 함께 달리고달린 온 나라 인민들의 진정이 가슴뜨겁게 어려왔던것이다.

장쾌한 승전소식과 더불어 격정과 환희로 들끓는 마을들이 어찌 이뿐이랴.

16강자전경기에서 득점을 한 2번 윤진아선수와 3번 리진아선수의 집이 있는 해주시 서애동과 락랑구역 충성2동을 비롯하여 어머니조국에 월드컵을 안아온 녀자축구선수들모두의 고향마을들 아니 온 나라 방방곡곡의 마을들이 크나큰 기쁨으로 설레이고있다.


영예의 우승자들에게 꽃다발을 안겨주는 심정으로


우리 녀자축구선수들의 승전소식으로 온 나라 탄전들도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몸은 비록 수천척지하막장에 있어도 마음만은 우리 공화국의 높은 존엄을 안고 경기장에 나선 나라의 장한 딸들인 녀자축구선수들에게 가있은 탄부들이였다.

국제축구련맹 2025년 17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 결승경기가 진행된 날 새벽, 막장으로 향하는 득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 득장청년탄광 1갱 채탄1중대 탄부들은 누구라 할것없이 이런 생각을 하였다.

오늘은 우리 녀자축구선수들이 결승경기를 진행하는 날이 아닌가.

우리 선수들이 국제축구련맹 2025년 17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 진출한 순간부터 탄부들 누구나 가슴조이며 경기소식에 온넋을 기울이고 결승경기의 자랑찬 승전소식을 기다려오지 않았던가.

어느덧 시간이 흘러 그들이 교대작업을 마치고 막장을 나설 때였다.갱일군들이 마주 달려오며 기쁨에 겨워 웨쳤다.

《동무들, 이겼소.우리 녀자축구팀이 올해에도 또다시 월드컵을 들어올렸단 말이요!》

우리 팀이 이겼다는 희소식에 탄부들은 서로 얼싸안으며 만세의 함성을 웨쳤다.

탄광구내는 삽시에 명절분위기로 화하였다.

어떤 탄부들은 조국의 명예를 높이 떨친 녀자축구선수들에게 축하편지를 쓰겠다고 했고 또 어떤 탄부들은 이번 경기대회에서 꼴을 넣은 선수들의 이름을 한명한명 불러보며 기쁨을 금치 못해하였다.

이번 경기대회에서 존엄높은 우리의 국기를 세계의 하늘가에 높이 휘날리겠다는 드높은 결의와 만만한 배심을 안고 경기장을 종횡무진해나간 우리 선수들의 장한 모습을 그려보는 그들의 가슴마다에 환희의 물결이 넘쳐흘렀다.

이때 채탄1중대장 오상섭동무가 모두에게 말했다.

나어린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조국의 존엄을 높이 떨치였는데 화력탄생산을 맡은 우리 탄부들이 그들앞에 떳떳해야 하지 않겠는가.미더운 우리 선수들을 열렬히 축하하는 심정으로 더 많은 석탄을 캐자!

사회주의애국공로자이고 오랜 탄부인 그의 목소리는 탄부들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었다.

잠시후 교대를 마친 채탄1중대원들을 비롯한 많은 탄부들이 발길을 돌려 다시금 막장을 타고앉았다.

이날 그들이 이룩한 생산실적은 조국의 장한 딸들에게 우리 탄부들이 보내는 가장 열렬한 축하의 꽃다발이였다.

이것은 득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에서만 벌어진 일이 아니다.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와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를 비롯한 평남탄전의 많은 탄광들에서 더 많은 석탄을 캐는것으로 우리 녀자축구선수들의 승전소식에 화답해나섰다.

비단 평남탄전만이 아닌 온 나라 모든 일터들에서 조국의 영예를 높이 떨친 우리의 미더운 녀자축구선수들을 열렬히 축하하는 심정으로 혁신을 이룩했다.

* *

우리의 미더운 녀자축구선수들이 이룩한 자랑찬 승전소식과 더불어 온 나라 인민의 환희와 그들에 대한 뜨거운 축복은 시간이 감에 따라 더욱 열렬해지고있다.

하는 일과 사는 곳, 나이도 각각이건만 사람들 누구나 한마음으로 터치는 격정과 환희에는 과연 무엇이 어려있는것인가.

그것은 우리 조국의 존엄과 위상을 온 세상에 떨치고 세계만방에 빛내여가려는 강렬한 의지이고 지향이다.

우리의 녀자축구선수들이 이룩한 승전소식은 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맞이하기 위한 총진군길에서 날에날마다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가고있는 우리 인민들에게 크나큰 힘과 고무를 안겨주고있다.

글 본사기자 신철

본사기자 유광진

사진 본사기자 신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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