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의 불사조, 영웅적인민공군의 자랑스러운 80년



오늘은 주체적공군무력이 창설된지 80년이 되는 날이다.

뜻깊은 이 아침 끝없이 맑고 푸른 내 조국의 하늘을 바라보는 우리의 가슴속에 뜨겁게 되새겨지는 모습이 있다.

준엄한 날에나 평화로운 날에나 충성과 애국의 항로만을 날으며 언제나 백승만을 아로새겨온 우리의 영웅적인 공군장병들, 조선로동당의 불사조들의 모습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인민은 주체혁명위업을 무장으로 옹위하여온 조선인민군이 앞으로도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금성철벽으로 보위하며 정의와 평화를 수호하는 억센 힘을 백배해나가리라는것을 굳게 믿고있습니다.》

조선인민군 공군이 창설되여 지난 80년세월 조국의 하늘가에 수놓아진 우리 비행사들의 위훈을 돌이켜볼 때 어느것이나 세인을 놀래우지 않은것이란 없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에는 재래식비행기로 《하늘의 제왕》이라고 으시대던 미제침략군의 중폭격기 《B-29》와 분사식비행기 《F-80》을 쏴떨구었고 1960년대말에는 미제의 대형간첩비행기 《EC-121》을 격추하였으며 몇해전에는 수백대의 각종 전투기들이 총출동하여 핵전쟁의 검은구름을 몰아오려는 미제침략군의 기를 꺾어놓은것을 비롯하여 우리의 영용한 비행사들은 세계적인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였다.

그 하나하나의 격전들은 죽음도 각오해야 하는것이였다.하지만 우리의 미더운 비행사들은 조국의 안녕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주저없이 결사수호의 하늘길에 나섰다.

지금으로부터 10여년전 인공지구위성의 성과적발사를 보장하기 위한 작전에 참가하여 위훈을 세운 14명 비행사들,

오만한 적들이 감히 우리의 인공지구위성에 대한 요격을 떠벌일 때 당의 명령을 받아안은 비행사들은 강력한 대응타격으로 적함선집단들과 요격수단들을 짓뭉개버릴 배심드높이 일제히 해상초저공비행훈련에 진입하였다.그들은 가장 극악한 조건에서의 초저공비행을 목표로 내걸고 분분초초 긴장한 훈련을 진행하였다.

날개밑에서 형성되는 거세찬 비행기류의 영향으로 쩍 갈라지는듯하는 검푸른 바다와 수림처럼 키높이 일떠서며 사납게 광란하는 물갈기,

참으로 보통의 담력과 배짱을 가지고서는, 희생을 각오하지 않고서는 도저히 진행할수 없는 훈련이였으나 비행사들은 구름이 짙게 낀 일기조건에서도 비행기의 동음을 멈추지 않았다.

당의 전투명령을 최대의 영광과 믿음으로 간직한 14명의 용사들은 멀리 평양하늘을 우러르며 충성의 맹세문을 한자한자 써나갔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크나큰 신임과 믿음을 심장에 새기고 사는 우리들은 미제의 대형간첩비행기 〈EC-121〉을 단방에 쏴떨군 위훈높은 부대의 전통을 이어 적들이 감히 우리의 인공지구위성발사에 선불질을 한다면 한몸이 그대로 비행기와 함께 육탄이 되여 적구축함을 무자비하게 죽탕쳐버리겠습니다.…》

이 맹세문에는 한목숨 서슴없이 바쳐서라도 기어이 수령의 명령을 관철하려는 14명 육탄용사들의 신념과 의지가 그대로 비껴있다.

처음으로 상대한 적도, 항시적으로 맞서야 했던 적도 《공중우세》를 뽐내는 미제국주의였지만 우리의 비행사들이 언제나 승리와 기적만을 이룩할수 있은것은 결코 전투기들의 기술적성능이 좋거나 그들의 비행술이 높아서가 아니였다.그것은 우리의 모든 비행사들이 수령을 위하여, 조국을 위하여 한목숨 깡그리 바치려는 투철한 당중앙결사옹위정신, 조국수호정신을 체질화하였기때문이다.

후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14명 비행사들이 발휘한 육탄정신에 대하여 추억하시면서 그때 비행사들이 작전지역으로 떠나면서 장군님께 올린 편지와 비행사의 안해들이 남편들에게 쓴 편지를 보면 매우 감동적이라고, 그들이 발휘한 육탄정신은 천금을 주고도, 수만t의 보석을 주고도 살수 없는 귀중한 정신적재부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이렇듯 언제나 당에 대한 충성과 조국에 대한 사랑을 가슴깊이 안고 사는 비행사들에게는 그 어떤 두려움도, 타승하지 못할 적도 없었으며 그들이 날으는 항로는 언제나 영웅적위훈으로 빛났다.

비단 원쑤들과의 싸움에서만이 아니였다.

지난해 여름 평안북도 서북부지대의 침수지역에서 벌린 인민공군 직승비행부대의 공중구조전투는 영웅적인 우리 군대의 무훈사에 길이 전해갈 또 하나의 가장 값지고 영예로운 기록을 남기였다.

압록강류역의 기록적인 폭우로 평안북도 신의주시와 의주군에 조성된 침수위험구역들에서 수천명 인민들의 생명을 무사히 구출할데 대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긴급명령을 결사의 정신으로 관철한 미더운 비행사들,

예측할수 없는 위험들로 언제 어떤 일이 발생할지 몰랐지만 그들은 짧은 시간에 공군사에 빛날 기적창조의 모범을 아로새기였다.

큰물피해지역 수재민들을 구출하는데서 특출한 무훈을 세운 조선인민군 공군 직승비행부대를 축하방문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하늘의 조화는 천변만화이고 그 아득한 만리대공에 리정표는 따로 없어도 우리 공군의 항로는 당과 혁명이 가리키는 오직 한길이며 바로 그렇기때문에 우리 비행사들이 만리대공에 남기는 위훈의 비행운은 그토록 영예높은것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고 부대군기에 영예의 자유독립훈장 제1급을 손수 달아주시였다.

저 하늘에 천갈래, 만갈래의 길이 있다 하여도 오직 당이 그어준 항로만을 정확히 따를 때 무적의 공군신화를 창조할수 있다!

바로 이것이 장장 80년세월 맑고 푸른 내 조국의 하늘가에 충성과 백승의 항로만을 아로새겨온 미더운 하늘초병들의 억척의 신념이고 의지이다.

세상에는 공군의 오랜 력사를 뽐내는 나라도 있고 무장장비에서 제노라 하는 비행대들도 있다.그러나 우리의 미더운 비행사들처럼 위대한 당의 슬하에서 자라나 당과 생사운명을 함께 하며 충성의 항로, 백승의 항로만을 수놓아가는 비행사들은 이 세상 그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수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일단 명령하시면 임의의 시간에, 임의의 곳으로 주저없이 날아올라 구름속천리, 불비속만리도 웃으며 뚫고헤치는 무한한 충성심과 무비의 용감성을 지닌 영웅적인 비행사들이 있기에 우리 인민들은 마음놓고 창조와 건설의 동음을 줄기차게 울려올수 있었다.

그렇다.수령의 명령에 절대적으로 충실한 공군의 미더운 장병들이 있어 내 조국의 하늘은 영원히 맑고 푸를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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