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티나를 말살하려는 중동의 테로왕초


얼마전 이스라엘국가안보상이 국제사회를 경악시키는 호전적망발을 늘어놓았다.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가자지대관련 유엔안전보장리사회결의가 채택되는 경우 팔레스티나정부의 고위관리들을 표적암살하고 팔레스티나대통령을 체포해야 한다는것이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상정된 결의안은 이스라엘군의 철수와 가자지대의 비무장화 등을 기본내용으로 하고있다.

이스라엘국가안보상은 결의안에 팔레스티나국가창설에로의 길이라는 문구가 포함된것을 걸고들면서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팔레스티나국가창설론이 또다시 지지를 받을지도 모른다, 팔레스티나인이라는 허구적민족은 국가를 가져서는 안된다고 떠들었다.

이스라엘국가안보상은 동부꾸드스에 있는 알 아크사사원에 뻔질나게 침입하여 이슬람교도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가자사태의 격화를 키질해온 극우익세력의 대표적인물이다.올해에만도 그런 행위를 여러 차례나 감행하였다.지난 10월에는 사원에서 기도하면서 《우리가 성지의 주인이다.》라고 폭언하고 가자지대의 완전강점을 주장하였다.

이번에 그가 팔레스티나정부의 고위관리들을 표적암살해야 한다고 내놓고 떠든것을 단순히 개별적인 극우익인물의 광기로만 볼수 없다.이스라엘의 지배세력자체가 극악한 테로집단이기때문이다.

이스라엘의 력사는 그야말로 테로로 얼룩져있다.가자사태발생이래 감행된 각종 테로행위들만 보아도 잘 알수 있다.지난해 4월 수리아주재 이란대사관에 공습을 가하여 7명을 살해하였다.석달후에는 이란에서 하마스 정치국장을 테로하였다.그후에는 레바논의 수도 바이루트에 대한 대규모공습을 감행하여 레바논애국력량조직인 히즈볼라흐 총비서와 이란이슬람교혁명근위대 부사령관까지 살해하였다.

지역나라들의 주권을 마구 유린하고 지경밖에서 벌리고있는 각종 테로행위를 《안보리익수호》로 포장하며 정당화해나서고있다.

이번에 국가안보상이 팔레스티나정부 관리들에 대한 테로망발을 늘어놓은것은 이스라엘이야말로 저들의 불순한 목적실현을 위해서라면 국제법도 안중에 두지 않는 중동의 테로왕초이라는것을 적라라하게 보여주었다.

이스라엘의 범죄행위에 대하여 또 하나 언급할것이 있다.그것은 국제사회가 일치하게 요구하는 팔레스티나국가창설을 절대로 용인하지 않겠다는 흉심을 드러낸것이다.

가자지대정화합의가 실행단계에 있고 팔레스티나국가창설을 요구하는 국제사회의 지향이 날로 높아가고있지만 이스라엘은 한사코 반대하고있다.특히 군부세력은 하마스를 완전소탕할 때까지 군사적공격을 계속해야 한다고 떠들면서 정화합의를 공공연히 위반하고있다.

지금 중동지역이 파괴와 류혈참극의 소용돌이속에서 헤여나지 못하고있는것은 바로 이스라엘의 끝없는 령토팽창야망때문이다.

여론들은 이스라엘국가안보상의 망발을 이스라엘의 체계적인 테로선동의 일환으로 규탄하면서 국제사회가 책임추궁을 위한 구체적조치를 취할것을 요구하고있다.

현실은 테로범죄를 공공연히 자행하는 이스라엘의 오만무례한 행위가 계속되는한 중동지역의 공고한 평화와 안전에 대해 기대하기 힘들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본사기자 김수진



이스라엘의 공습만행으로 불행에 처한 가자지대 어린이들




Copyright @ 2026 by The Rodong Sinmu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