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중발동의 묘술을 틀어쥘 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경제사업에서의 성과는 그 담당자인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력을 어떻게 발동시키는가 하는데 달려있습니다.》

당일군들이 광범한 군중을 당정책관철에로 힘있게 조직동원하자면 청높은 호소나 요구성만으로는 부족하다.군중발동의 옳은 방법론과 묘술을 찾아쥐고 당정책이 현실에서 은을 낼 때까지 그 관철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견인해야 한다.

그에 대해 신천군 읍농장 초급당위원회의 사업을 놓고 분석해보자.

농장에서 논판양어를 활성화하던 때의 일이다.

사실 농장에서는 여러모로 좋은 논판양어를 몇해전부터 해온다고는 했지만 경험도 부족하고 또 여러가지 사정으로 하여 형식적으로 진행하고있었다.

새로 임명되여온 초급당비서 오순남동무는 이러한 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는 과정에 논판양어가 소극적으로 진행되여온 기본원인을 이 사업에 농장원대중이 적극적으로 발동되지 않은데서 찾았다.

초급당위원회는 논판양어를 대대적으로 하는것을 중요한 과업으로 틀어쥐고 군중을 발동하기 위한 대책을 세워나갔다.

우선 논판양어를 책임지고 할수 있는 적임자들을 물색했다.양어부문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가진 한 농장원에게 분조장의 임무를 맡겨주고 조예가 있는 사람들로 양어분조를 꾸려주게 하였다.그리고 그들이 맡은 일에 전심할수 있도록 사업조건, 생활조건보장에 각별한 관심을 돌리였다.

그랬더니 분조원들모두가 성수가 나서 자기 사업을 연구하고 일을 전개하면서 열성을 냈다.

중요한것은 먹이문제를 해결하는것이였다.

초급당위원회는 이 문제도 군중을 발동하는 방법으로 풀어나갔다.

논판양어가 대대적으로 진행될것을 내다보고 축산작업반을 비롯하여 여러 단위의 농장원들에게 논판양어의 경제적효과성에 대해 알기 쉽게 해설해주어 먹이를 자체로 생산할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게 하였다.

논판양어를 맡아할수 있는 력량이 마련되고 그에 필요한 조건이 지어지니 이 사업이 활기있게 진척되는것이 눈에 띄게 알리였다.

나날이 활성화되는 논판양어를 현실로 목격하면서 신심이 생긴 농장원들이 이제는 서로마다 받아들이겠다고 나서고있다.

논판양어뿐이 아니다.초급당위원회는 지원로력이 없이는 농사를 짓지 못하는것으로 여기던 농장원들의 인식을 개변시키기 위한 사업도 옳은 방법론을 가지고 실속있게 진행하여 농장을 자체의 힘으로 농사짓는 단위로 만들었다.

이렇듯 당정책을 철저히 관철하자면 그 집행의 담당자인 군중을 발동해야 한다.

이 사업은 청높은 호소나 강한 요구성만으로는 원만히 해낼수 없다.

군중발동 역시 창조적인 사업이며 묘술이 있어야 한다.

이곳 초급당위원회의 사업은 당일군들이 군중발동의 묘술을 틀어쥘 때 당정책을 하나하나 모가 나게, 실속있게 집행하여 단위발전을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다시금 실증해주고있다.

본사기자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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