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책임감을 안고 일관하게 내밀자

지난해 각지에서의 국토관리사업정형을 놓고


지난 3월 2025년 국토관리총동원사업과 산림복구사업정형총화회의가 내각에서 화상회의방식으로 진행되였다.이 회의가 전국의 모든 지역 책임일군들에게 다시금 시사해주는것이 있다.다름아닌 책임성문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국토관리사업은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한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이며 인민들에게 훌륭한 생활터전을 마련해주기 위한 숭고한 사업입니다.》

사회주의건설의 지역적거점으로서의 시, 군들의 자립적이고 다각적인 발전을 촉진하는데서 국토관리사업이 가지는 의의는 크다.

이로부터 당의 국토관리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은 지난해에도 전국도처에서 줄기차게 벌어졌고 그 과정에 거둔 성과 또한 적지 않다.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하여 계획하였던 강하천정리와 도로기술개건, 다리건설과 살림집 및 공공건물보수, 공원과 유원지꾸리기 등의 지표별과제들이 원만히 수행되고 생태환경보호를 위한 사업에서도 확실한 진일보가 이룩되였다.

강원도정신의 창조자들은 회양군민발전소의 완공으로 당앞에 결의한 수력발전소건설을 의의있게 마감하고 도로기술개건과 강하천 및 토지정리사업에서도 좋은 결실을 보았으며 회령시, 개천시, 녕원군, 은천군, 송화군, 신평군, 우시군, 회양군, 정평군, 길주군, 갑산군, 대동강구역, 강서구역을 비롯한 많은 시, 군, 구역들이 대중의 열의를 불러일으키며 지역의 면모를 일신시키였다.

여기에 만족할 근거가 없다.

지난해의 성과를 공고히 하면서 한단계 더 높은 결실로 이어나가자면 새로운 전진과 발전에 부정적작용을 하는 내적요인들을 빠짐없이 찾아 해소하기 위한 결정적인 대책을 강구하는것이 필요하다.

높은 책임성이자 견인불발의 투신력이며 완강한 전개력이다.당과 인민의 기대를 무겁게 자각하고 항상 중압감속에서, 긴장된 책임의식속에서 자기 임무에 무한히 성실한 지휘성원은 부단히 새것을 지향하며 목적한바를 이루어내지만 그렇지 못한 일군의 사업에서는 그 어떤 성과도 기대할수 없다.

운산군과 룡강군의 현실을 대비해볼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두 지역의 국토관리사업실적을 2016년부터 비교해보면 전국적인 순위에서 운산군은 늘 앞선 위치에 있었고 최근 6년동안은 련속 우승의 자리를 차지하였다.반면에 룡강군은 실적이 높지 못한것마저 파동이 심하였으며 몇해전부터는 계속 뒤계선에서 앉아뭉개고있다.

상반되는 자료를 놓고 찾게 되는 경험과 교훈은 무엇인가.

결론부터 말한다면 일군들의 책임성의 높이이자 실천력의 높이이고 사업실적이라는것이다.

해를 거듭해가며 국토관리사업에서 련속적인 성과를 이룩하고있는 운산군의 실상이 그것을 립증해주고있다.

지난해에도 이 군에서는 100여리의 하천구간에서 수백만㎥의 바닥파기와 제방성토공사, 수만㎡의 제방장석쌓기를 진행하여 수백정보의 농경지를 보호하고 수십정보의 토지를 환원복구하였으며 10여정보의 새땅을 찾아 알곡생산에 이바지할수 있게 하였다.뿐만아니라 전반적인 도로의 기술상태를 개선하고 5개의 다리를 건설하거나 든든히 보수하였으며 2천여개의 도로안전보호시설물을 설치하여 자동차들의 안전한 운행과 인민들의 교통상편의를 더 잘 보장할수 있게 하는 등 국토관리의 모든 면에서 또다시 두각을 나타내였다.

이곳 일군들이 당정책을 무조건적으로 접수하고 집행하는 정신과 투쟁원칙을 불변으로 견지한 결과이다.또한 당이 준 혁명과업수행과 자기의 운명을 하나로 이어놓고 그 집행에 무한히 책임적이며 성실한 자세로 투신한것이 성과를 안아오게 한 다른 하나의 요인이라고 볼수 있다.

만일 군일군들이 지난 시기의 성과에 자만자족하면서 면무식이나 할 정도로 적당히 일하였다면 그리고 평가받을 일에만 집착하였더라면 이와 같은 결과를 기대할수 없었을것이다.

운산군의 현실은 일군들이 하루하루를 높은 책임성으로 이어가며 빈틈없는 조직력과 완강한 전개력, 비상한 착상력과 능숙한 대중발동능력을 발휘한다면 국토관리와 관련한 정책적과업집행에서 확실한 결과물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이루어낼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그러나 룡강군에서는 일군들의 만성화되고 무책임한 사업태도로 하여 국토관리사업이 년년이 지지부진하고있다.지난해의 계획도 미달하였다.

이것은 명백히 이곳 일군들의 책임의식이 결여된데 그 근원이 있으며 그로부터 초래된 후과라고밖에 달리 볼수 없다.

룡강군의 교훈은 우리 일군들이 맡은 임무의 중요성을 망각하고 보신주의, 요령주의를 부리며 적당히 자리지킴이나 하려는 그릇된 태도를 일소하지 않는다면 지휘성원으로서의 자격을 상실하는것은 물론 자기 지역과 단위의 사업도 망쳐먹게 된다는것을 다시금 새겨주고있다.

높은 요구성이 사업의 성과를 담보한다면 자만은 그것을 흐리게 할수 있다.성과에 자만도취되면 어제날의 혁신자도 시대의 락오자로 되고만다.

개풍구역이 바로 그렇다.

이 구역은 2024년에 국토관리사업을 잘하여 평가를 받았던 지역이다.하지만 자만도취와 만성병을 극복하지 못한 나머지 지난해에는 국토관리총동원계획에 반영된 도로건설과 다리대보수, 강바닥파기와 장석쌓기를 비롯한 지표별과제들을 심히 미달하고 제방성토공사는 전혀 진행하지 않았으며 중소하천관리를 바로하지 않아 생태환경보호에도 부정적영향을 주게 하였다.

구역도로보수관리대는 건물조차 없고 화초온실은 제대로 꾸리지 않아 원림록화를 바로할수 없게 하였다는 사실만으로도 자기 사업에 품을 들이지 않고 일하는 흉내나 내는 이곳 일군들의 무책임하고 비적극적인 태도를 어렵지 않게 짐작할수 있다.

허천군의 일군들은 이렇게 무책임하게 사업하지 않았다.

성과보다 교훈을 더 중시하였고 설사 그것이 세부적인것일지라도 결점들을 빠짐없이 찾아내여 해결책을 도출하는 자세를 변함없이 견지하였다.지난해에도 수십km의 강하천구간에 대한 정리사업을 책임적으로 진행하여 40여정보의 새땅을 찾아냈다.그리고 도로기술개건과 10여개의 콩크리트다리건설, 도로안전보호시설물설치, 자연흐름식상수도공사, 살림집보수 등의 과제들을 다같이 밀고나가 국토관리사업전반에서 또다시 성과를 거두었다.

결코 조건이 좋아서가 아니다.

군일군들이 당의 경제정책집행에서 국토관리사업을 제일 우선적인 중심과제로 내세우고 힘을 집중하는 관점과 립장을 확고히 견지한데 중요한 비결이 있다.

희천시에서의 성과 역시 자책과 반성을 장려하고 결함의 원인을 주관에서 찾으며 새로운 전진과 발전을 지향해나간 일군들의 혁신적인 사업태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는것이다.

지난해 자체의 힘으로 수십리구간의 도로포장공사와 안전보호시설물설치를 훌륭히 마무리할수 있은것도, 강하천정리와 살림집 및 공공건물보수, 공원꾸리기에서 근본적인 개진을 가져올수 있은것도 이곳 일군들이 높은 책임의식을 지니고 모든 사업을 철저한 집행자의 자세에서 작전하며 완강하게 실천해나간 결과이다.

현실은 국토관리와 관련한 사업들이 비록 품이 많이 드는 어렵고 방대한 일감이라 할지라도 일군들이 결과를 놓고 자신들의 충실성과 애국심을 검증받는다는 립장에서 분투한다면 얼마든지 좋은 결실을 볼수 있다는것을 각인시켜주고있다.

당에서는 국토관리사업의 중요성을 기회가 있을 때마다 강조하고 엄중한 현상들이 나타났을 때에는 일군들의 만성적이며 무책임한 일본새에 경종을 울리면서 투쟁의 도수도 높이였다.

그러나 위원군에서는 강하천정리과제를 미달하고도 다 수행하였다고 허풍을 쳤는가 하면 명간군에서는 도로건설과 원림조성, 환경보호사업에서 심중한 문제점들이 발로되였지만 대책을 세우지 않았다.

이 지역들만이 아니다.국토관리총동원계획을 소극적으로 세운것마저 심히 미달한 맹산군도 그렇고 제방장석공사를 전혀 진행하지 않은 운흥군과 부과된 과제를 형식적으로 집행한 녕변군과 은률군, 리원군, 중화군 역시 정도의 차이일뿐 실태는 피장파장이다.

참으로 심각한 문제가 아닐수 없으며 그 책임은 전적으로 일군들에게 있다.

모든 일이 다 그러하듯이 국토관리의 성과여부도 일군들이 이 사업을 얼마나 책임적으로 작전하며 실천하는가 하는데 전적으로 달려있다.다른 일을 하자고 하여도 바쁜데 언제 당해에 덕을 보지도 못할 치산치수까지 하겠는가고 하면서 외면하며 관조적인 태도를 취한다면 그런 일군이 있는 지역과 단위의 국토관리사업은 언제 가도 개진될수 없다.

산과 강하천이 많고 해안선이 긴 우리 나라에서는 국토관리이자 경제건설이며 이를 떠나서는 그 어떤 사업에서의 성과도 기대할수 없다.

력사적인 당 제9차대회는 국토관리와 생태환경보호에서 혁신을 가져오기 위한 제반 과업들을 제시하였다.국토건설의 목표는 높고 과업은 방대하지만 군중의 힘을 옳게 조직발동하고 일군들이 지휘성원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간다면 못해낼 일이 없다.

모든 일군들은 국토환경보호사업의 중요성과 절박성을 재인식하고 비상한 분발력과 과감한 분투로 올해의 봄철국토관리총동원사업에서부터 새로운 혁신을 가져와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김성일


강하천정리사업을 근기있게 밀고나가고있다.

-요덕군에서-

본사기자 리설민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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