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정성의 향기

각지 독자들이 보내온 편지를 보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보건부문에서 모든 의사, 간호원들이 인간생명의 수호자로서의 자질과 공산주의적인 풍모를 지니도록 하여야 합니다.》

의료일군의 정성은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헌신적복무정신의 집중적표현이다.의료일군들의 지극한 정성에 의해 새삶을 받아안은 사람들과 그 가족들이 한자한자 써보낸 사연깊은 편지들은 우리의 심금을 울려주었다.

모란봉구역 장현동에서 살고있는 함태옥로인은 지난 2월 평양의학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광명을 되찾게 되였다.

병원에 올 당시 그는 거의 실명되다싶이 하였다.

사실 자식들의 부축을 받으며 병원까지 오기는 했어도 그는 속으로 로환으로 온 눈병은 고치지 못할것이라고 생각하였다.그러나 로인의 눈상태를 세심히 보고난 과장 려인희동무를 비롯한 의료일군들은 이제 수술하면 눈을 얼마든지 고칠수 있다고 신심을 안겨주었으며 입원기간 그가 사소한 불편도 느끼지 않도록 온갖 성심을 다하였다.

수차례의 협의회끝에 진행된 수술은 완전성공이였다.

로인은 고마운 사회주의제도의 품속에서 여든살에 밝은 눈을 다시 가지게 되였다고 하면서 여생을 자식들이 조국을 위해 헌신하도록 하는데 다 바쳐갈 진정을 편지에 담았다.

보건성 피부전문병원 의료일군들의 소행을 전하여온 보통강구역 신원동에서 살고있는 한 로인의 심정도 마찬가지이다.

그 어느때 보아도 친자식과도 같이 살뜰히 대해주는 과장 박경렬동무를 비롯한 종양외과 의료일군들의 모습을 보면서 로인은 감동을 금할수 없었다.

의료일군들은 매 환자의 상태에 알맞는 치료방법을 연구하고 필요한 치료대책을 세워 모든 환자들이 건강한 몸으로 생활할수 있도록 사심없는 헌신을 고여가고있었다.

이런 의료일군들의 모습속에서 로인은 우리 사회의 참모습을 소중히 새겨안게 되였다.

한 청년의 건강을 회복시킨 보건성 치과종합병원 의료일군들의 소행을 적은 강원도의 정복련녀성의 편지도 감동적이였다.

지난 1월 병원의료일군들은 한창나이의 청년에게 본래의 모습을 찾아주기 위해 온몸을 땀으로 화락하니 적시며 치료사업을 벌려나갔다.그를 위해 협의회만도 수십차례나 진행되였으며 수술후에도 환자의 몸으로는 귀한 약물이 계속 흘러들었다.

마침내 청년은 자기의 모습을 되찾고 일터에 서게 되였다.퇴원후에도 의료일군들은 전화로 자주 건강상태에 대하여 알아보면서 친혈육의 정을 기울여갔다.이런 사연을 전하면서 녀성은 편지의 마감에 이렇듯 고마운 의료일군들을 키워낸 우리 당에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린다고 진정을 토로하였다.

우리는 저 멀리 북변에서 평천고려약공장 지배인의 소행을 전하여온 한 로인의 편지와 몇년째 고질화되였던 병이 강원도종합병원 의료일군들에 의해 완쾌되여 대지를 자유롭게 활보할수 있게 되였다는 소식을 전하여온 창도군녀성의 편지를 비롯하여 하많은 정성의 이야기들을 지면에 다 담지 못하였다.하지만 그 편지들을 하나로 엮는다면 그것은 그대로 사회주의조국에 대한 또 하나의 찬가가 될것이다.

사회주의대화원속에 나날이 만발하는 정성의 향기는 인민들 한사람한사람의 생명을 제일로 귀중히 여기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남김없이 발양시켜나가는 의료일군들의 아름다운 정신세계의 발현으로 된다.

김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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