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의 대번영기를 펼치시는 나날에


현지에서 일깨워주신 문제


2024년 10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자강도 피해복구건설현장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살림집을 돌아보시고 밖으로 나오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소공원으로 걸음을 옮기시였다.

소공원의 돌의자에 앉으시여 앞쪽의 살림집지붕을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평지붕처리를 잘하지 못하고있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맨 웃층살림집 창문에서 지붕면까지의 높이와 지면에서 1층살림집 창문까지의 높이가 비슷하니 건물이 모자를 쓰지 않은 군인처럼 무엇인가 부족해보인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이의 가르치심은 계속되였다.

다층살림집의 지붕을 평지붕으로 하는 경우에도 보기 좋게 하여야 한다.선과 색, 비례가운데서 어느 하나가 맞지 않아도 건물전반이 부실해보이게 된다.…

그 하나하나의 말씀들은 우리 일군들이 건설사업에서 견지하여야 할 고귀한 지침이였다.

이날 일군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대로 건축물 하나를 일떠세워도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게, 완전무결하게 해나갈 굳은 결의를 다지였다.


사소한 흠이라도 있을세라


2022년 4월 어느날이였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경루동에 일떠선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를 돌아보시면서 집주인들이 리용하기에 편리하도록 살림방이 꾸려져있는가를 세심히 료해하시고 살림방설계에서 나타난 결함들을 세부적으로 깨우쳐주시였다.

그이께서 6호동의 어느한 살림방에 들어서시였을 때였다.

번듯하게 꾸려진 살림방의 내부를 둘러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공동살림방과 식사실사이의 개구가 너무 넓다고 하시면서 공동살림방과 식사실사이의 간벽을 좀더 옆으로 내다쌓아 개구를 조금 좁게 하였으면 좋았겠는데 너무 휑하게 냈다고 하시였다.

설계일군들은 건축공간형성에 대한 정확한 리해를 가지고 설계를 보다 심화시키지 못했다는 생각에 머리가 숙어졌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넓어진 개구를 좁힐 생각을 하고있는 설계일군들의 속마음을 들여다보신듯 개구처리를 합리적으로 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 차근차근 가르쳐주시였다.

그이의 말씀을 새겨안는 일군들은 눈굽이 쩌릿해졌다.

몸소 경치좋은 보통강기슭의 명당자리에 특색있는 주택구를 일떠세워주시고도 인민들이 리용하게 될 희한한 새 살림집에 사소한 흠이라도 있을세라 그리도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모습을 숭엄히 우러르는 일군들의 마음속에서는 이런 격정의 웨침이 세차게 울리였다.

(한없이 자애로운 어버이의 품속에 안겨사는 우리 인민처럼 복받은 인민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고영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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