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제도가 꽃피운 아름다운 이야기
로병가정의 식솔들
뜻깊은 4월의 명절 화성구역 청계1동에 살고있는 최병만전쟁로병의 집은 아침부터 류달리 흥성이였다.국가적기념일은 물론이고 여느날에도 때없이 찾아와 로병이 앓을세라, 생활에 자그마한 불편이라도 있을세라 세심히 마음을 쓰군 하여 이제는 너무도 정이 든 담당의사와 인민반주민들이 또다시 찾아온것이였다.정담아 축하의 인사도 하고 스스럼없이 부엌에 들어서서 성의껏 명절음식도 준비하는 그들을 바라보며 로병은 따뜻한 친혈육의 정속에 흘러온 나날이 다시금 어려와 감동을 금할수 없었다.
그런데 이때 또다시 문두드리는 소리가 나더니 한 녀성이 반갑게 들어섰다.그는 조국을 지켜 피흘려 싸운 전쟁로병동지들을 위해주는것은 새세대의 응당한 본분이라는 자각을 안고 지난 10년세월 로병의 친손녀가 되여온 서성구역 와산동 4인민반의 방송희동무였다.
이날 그들모두는 전쟁로병의 가족과 어울려 노래도 부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쟁로병과 한식솔이 되여 건강과 생활을 돌봐주고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해 발휘한 숭고한 정신세계를 따라배우고있는 사람들, 그들이야말로 우리 사회에서 돋보이는 사람들이 아니겠는가.
분교를 찾아온 사연
얼마전 요덕군 인화기술고급중학교 인풍분교로 여러 사람이 찾아왔다.그들은 군검찰소일군들이였다.
반가움을 금치 못하는 교원들에게 그들은 학년별로 학생들의 인원수에 맞게 준비한 참고도서들을 내놓았다.
도에 올라갔다가 새 도서들이 나왔기에 구해가지고오는 길이라는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교원들의 가슴은 후덥게 달아올랐다.
이전의 모습을 찾아볼수 없게 분교가 새로 일신되던 나날이며 얼마 안되는 분교학생들을 위해 기울이고있는 일군들의 진정이 감동깊게 돌이켜져서였다.
그들은 사업으로 바쁜 속에서도 분교를 위한 일이라면 노력과 품을 아끼지 않았다.
분교건설에 필요한 자재를 마련하기 위해 수백리 먼길도 웃으며 다녀왔고 돌아오는 길로 잠시도 쉴새없이 개건공사에 몸을 잠근 불같은 사람들이였다.분교에 갖추어진 TV와 콤퓨터, 박제품을 비롯한 교육설비, 교구비품 하나하나에 그들의 성의가 깃들지 않은것이 없었다.
그런 일군들이 개학날 한 교원이 얼핏 이야기한 참고도서문제도 스쳐보내지 않고 출장길에 이렇게 구해왔으니 그 심정을 무슨 말로 표현하랴.
교원들은 그들의 모습에서 후대들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당의 뜻을 새겨안았고 분교의 학생들을 혁명실천에 이바지하는 쓸모있는 인재들로 알차게 키워갈 마음을 더 굳게 가다듬었다.
친혈육의 정을 안고
지난 3월 어느날 문평제련소 생필직장에서 일하고있는 림영실동무는 밤새 잠을 이루지 못하였다.며칠후이면 쌍둥이딸들이 고급반으로 진급하여 첫 등교길에 오르게 되는것이다.맏이인 아들도 고급 3학년 학생이 된다.
(남편이 살아 애들의 모습을 보았더라면.)
그런데 뜻밖에도 다음날 직장장 명정호동무를 비롯한 직장의 종업원들이 그의 집을 찾아왔다.그들의 손에는 3명의 자식들을 위해 준비한 옷과 학용품, 신발 등이 들려있었다.
그날 너희들의
남편이 세상을 떠난지도 여러해가 지났지만 오늘도 변함없이 나약해질세라, 힘들세라 이끌어주며 때없이 귀한 보약재도 안겨주고 집꾸리는 일도 성의껏 도와주는 고마운 사람들,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그 뜨거운 사랑에 이끌려 일터에로 향한 그의 발걸음은 언제한번 떠진적 없었으니 그 사랑과 정은 오늘 자식들의 등교길까지도 세심히 보살펴주고있는것이였다.
모두가 서로 돕고 이끌며 화목하게 사는 사회주의 우리 제도는 얼마나 아름다운 정의 화원인가.
이런 생각을 하며 동지들을 바라보는 림영실동무의 눈가에는 뜨거운것이 고여올랐다.
본사기자
심심산골의 분교에 교구비품들을 마련해가지고 찾아온 요덕군검찰소의 일군들
본사기자 리설민 찍음
새별거리에 살고있는 렬사유가족을 찾은 녀맹중앙위원회 일군들
본사기자 한광명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