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제도가 꽃피운 아름다운 이야기


인민반의 류다른 일지


사동구역 송신1동 65인민반에는 주민들모두가 소중히 여기는 한권의 일지가 있다.

주민들이 우리 인민반일지라고 부르는 류다른 일지가 생겨난것은 송화거리 새집들이가 있은 해부터였다.

그때 훌륭하게 일떠선 인민의 리상거리에 들어서는 그들의 마음은 크나큰 감격과 환희로 설레였다.

살림방과 부엌, 세면장에 이르기까지 생활에서 자그마한 불편이라도 있을세라 흠잡을데없이 꾸려진 살림집을 돌아보면서 새 거리의 주인들은 보답의 열의로 가슴을 들먹이였다.

하여 인민반원들은 비록 소박한것일지라도 나라에 보탬이 되는 일을 스스로 찾아하기 시작하였다.날과 달이 흐를수록 나라 위한 보답의 마음이 더욱 뜨거워지는 속에 이곳 인민반에는 새 일지가 생겨나게 되였다.

일지에는 인민군대원호사업과 수도의 살림집건설장에 대한 지원사업, 수백그루의 나무모를 마련하여 구역의 학교들에 보내준것을 비롯하여 사회와 집단을 위한 일에 앞장선 수많은 소행자료들이 새겨졌고 이 나날 인민반원들은 서로 돕고 위해주며 뜻과 정을 함께 나누는 화목한 한식솔이 되였다.

보답의 길에 새겨가는 량심의 기록과 더불어 오늘도 인민반의 일지는 날로 두터워지고있다.

본사기자 엄수련


35년만에 이루어진 상봉


몇달전 함흥시 회상구역에서 살고있는 김명숙녀성은 생일을 맞으며 참으로 뜻깊은 상봉을 하게 되였다.

처녀시절 어느한 소학교에서 교편을 잡고있을 때 그가 가르친 제자들을 만난것이였다.

그 상봉은 사리원시 운하소학교 교장 김혜경동무에 의하여 마련되였다.

사실 김혜경동무는 군관에게 시집간 옛 스승을 잊지 않고 그를 찾기 위해 오랜 세월을 노력했다고 한다.그러던 그는 스승이 특류영예군인의 안해로 함흥시 회상구역 회상4동에서 살고있다는것을 알게 되였다.

그는 이 반가운 소식을 동창생들에게 알리였다.이렇게 되여 헤여진지 35년만에 스승과 제자들이 만나 웃음속에, 추억속에 정을 나누는 가슴뜨거운 화폭이 펼쳐지게 되였다.

제자들은 한목소리로 말했다.어제는 성실한 교육자의 모습으로 자기들의 본보기가 되였다면 오늘은 특류영예군인의 안해로서 남편이 혁명의 꽃을 계속 피우도록 버팀목이 되여주는 선생님의 모습을 인생의 거울로 삼겠다고.

본사기자


한 종업원의 가족을 위해


지난 3월중순 어느날 령대청년탄광 설비대보수직장 로동자 강영금동무는 병상태가 악화된 남편의 구급대책을 세우고있었다.

그런데 어떻게 알았는지 같은 직장의 직장장과 작업반장, 당세포비서가 그의 집에 들어섰다.환자를 즉시 병원으로 후송한 그들은 밤새도록 침상을 떠나지 않으며 간호도 함께 해주었다.

그 다음날부터 강영금동무의 남편을 위해 온 작업반이 떨쳐나섰다.

험한 산발을 톺으며 캐여낸 약초를 안고 찾아오는 사람, 몸보신에 좋은 영양식품을 성의껏 준비해가지고 오는 사람…

작업반원들은 집수리도 도맡아해주었고 땔감이 떨어질세라 구멍탄도 빚어주었다.

이런 뜨거운 마음에 떠받들려 강영금동무의 남편은 완쾌된 몸으로 퇴원의 날을 맞이하게 되였다.

비록 남편이 탄광종업원이 아니지만 우리 인민 한사람한사람을 그토록 아끼는 어머니당의 사랑이 그들의 마음속에 깊이 자리잡고있었기에 귀중한 생명을 위해 모두가 이렇듯 진실한 마음을 바치는것이 아니겠는가.

하기에 뜻깊은 그날 강영금동무는 고마운 우리 당이 있고 이처럼 훌륭한 동지들이 곁에 있기에 자기 남편은 새 생명을 받아안았다고 하면서 몸과 마음을 다 바쳐 조국을 받들어갈 굳은 결의를 다지고 또 다지였다.

본사기자


친혈육의 정으로 로병들의 생활을 따뜻이 돌봐주고있다.

-신천군봄빛물자보장사업소에서-

본사기자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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