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들의 정신과 영웅성을 굳건히 이어갈 불같은 지향
인민군대입대를 탄원한 고급중학교졸업생들이 련일 새별거리를 찾고있다
《새별거리라는 이름은 이역만리 전장에서 조국이라는 부름에 한생으로도 못다하는 무게를 얹으며 최후의 한시각까지 그처럼 용감했던 참전용사들의 생의 대명사로 이미 모두의 마음속에 간직되였습니다.》
우리 조국의 신성한 존엄과 명예를 지켜 귀중한 생명을 아낌없이 바친 해외군사작전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세계를 본받으려는 사회적분위기가 더욱 고조되는 속에 인민군대입대를 탄원한 고급중학교졸업생들이 련일 새별거리를 찾고있다.
학교에서 배출된 첫 공화국영웅인 진성준렬사처럼 총대로 조국을 지키는 병사가 되려는 열의를 안고 졸업생전원이 최전연초소로 집단탄원한 룡성구역 림원고급중학교 졸업생들이 얼마전 화성구역 새별동 25인민반에서 살고있는 렬사의 유가족을 찾았다.
졸업생들은 렬사가 수여받은 공화국영웅메달과 공화국기폭에 정히 휩싸여있는 영웅의 사진을 보며 앞으로 군사복무를 잘하여 부모와 모교, 조국앞에 떳떳한 아들로 영생하는 렬사처럼 꼭 영웅이 되여 돌아오겠다는 굳은 맹세를 다졌으며 여러 렬사의 가족들과도 만나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여러명의 참전용사를 낳은 보통강구역 락원고급중학교에서는 인민군대입대를 열렬히 탄원한 졸업생들이 공화국영웅인 류대국렬사를 비롯한 참전용사들의 가족이 보금자리를 편 새별거리로 향하였다.참전렬사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그들이 중학시절 즐겨부른 노래들도 유가족들과 함께 부르면서 조국이 기억하는 참된 아들이 되려는 불같은 맹세를 피력하였다.
인민군대입대를 앞두고 영웅들의 넋이 력력히 비껴흐르는 새별거리에서 성스러운 맹세를 다지는 고급중학교졸업생들가운데는 중구역 창광고급중학교의 졸업생들도 있었다.학교의 졸업생들은 새별거리를 돌아보며 조국의 한줌 흙을 소중히 떠안고 더없이 귀중한 조국의 존엄을 지켜 용감히 싸운 렬사들의 넋을 굳건히 이어나갈 결의를 다지였다.이어 이들은 공화국영웅인 현룡일렬사를 비롯한 참전용사들의 유가족들과 상봉하여 영웅들이 성장해온 나날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으며 시도 읊고 노래도 부르면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모란봉구역 비파고급중학교와 김형직사범대학부속 보통강구역 세거리고급중학교에서도 인민군대에 탄원한 졸업생들이 새별거리를 찾았다.
렬사들의 가정을 찾은 이들은 유가족들앞에서 사랑하는 이 땅의 귀중한 모든것을 마음에 소중히 안고 그앞에 언제나 떳떳한 삶을 살려는 하나의 지향으로 용감히 싸운 렬사들처럼 부모님들과 선생님, 모교의 자랑이 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사동구역 송신고급중학교 졸업생들은 새별거리의 여러곳을 돌아보면서 푸르른 젊음과 고귀한 생을 아낌없이 바친 우리 영웅들의 투쟁모습을 그려보았으며 공화국영웅 량주혁렬사의 뒤를 이어 모교의 다음번 영웅은 꼭 자기들이 되겠다고 굳게 다짐하였다.
새별거리를 끊임없이 찾고찾는 고급중학교졸업생들에게 렬사의 유가족들은 군사복무의 나날을 언제나 위훈으로 빛내여나갈것을 절절히 당부하였다.
인민군대입대를 앞둔 수많은 고급중학교졸업생들이 렬사들의 고결한 정신이 이 땅에 소중히 깃들기를 기원하시며
최전연초소로 용약 탄원한 사동구역 두루고급중학교 졸업생들이 조국산천에 대한 뜨겁고도 열렬한 사랑을 지녔던 렬사들에 대한 최대의 경의심을 안고 나무를 심은것을 비롯하여 여러 고급중학교 졸업생들이 애국의 마음을 담아 나무심기를 진행하였다.
한그루한그루의 나무들을 정성껏 심으며 졸업생들은 피로써 우리 인민의 영웅적투쟁사에 승리의 새 기록을 아로새긴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정신과 애국의 넋을 그대로 이어 자신들도 조국의 빛나는 별들이 될 불같은 맹세를 다짐하였다.
참전용사들이 이역의 전장에서 목숨으로 지킨 성스러운 우리의 공화국기가 세차게 휘날리는 새별거리의 상징건물앞에서도 졸업생들은 렬사들이 지녔던 투철한 영웅정신으로 만장약하고 존엄높고 강대한 우리 조국을 굳건히 지키고 빛내여가는 길에서 인생의 영광과 보람을 찾으려는 결심을 가다듬고있다.
송림시 연봉고급중학교 졸업생들은 공화국영웅인 최철호렬사의 부모에게 조국앞에 언제나 떳떳한 참된 병사가 되려는 불같은 의지를 담은 편지들을 보내왔으며 이밖에 각지의 고급중학교졸업생들도 인민군대입대를 앞두고 영웅들처럼 부끄럼없는 생을 살려는 자신들의 맹세를 해외군사작전 참전용사들의 가족들에게 보내오고있다.
지금 이 시각도 참전용사들처럼 조국의 영예를 떨치는 영웅이 되겠다는 크나큰 포부를 안고 인민군대입대를 열렬히 탄원하는 졸업생들의 마음은 새별거리로 달리고있다.
용사들의 정신과 영웅성을 굳건히 이어갈 불같은 지향으로 가슴높뛰는 이렇듯 미더운 새세대들이 있어 영웅조선, 영웅인민의 대는 꿋꿋이 이어질것이며 새별거리로 찾아오는 이런 시대적흐름도 앞으로 끝없이 펼쳐질것이다.
글 박설림
사진 본사기자 주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