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책임의식, 창발적인 경영방식
2025년 10대최우수기업의 영예를 지닌 검덕광업련합기업소 일군들의 사업에서
《일군들은 자기 사업에 대한 높은 책임감과 일욕심, 진취적인 사업태도를 가지고 최대의 마력을 내야 하며 당과 인민앞에 자기의 충실성과 실천력을 평가받아야 합니다.》
우리 당의 손길아래 땅우에서는 로동계급의 새 생활, 새 문화가 꽃피고 땅밑에서는 광물생산의 주요계통이 일신되여 자기 발전의 새로운 전환기를 열어나가고있는 검덕광업련합기업소가 2025년 10대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되였다.3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광석운반계통을 개건하여 운영원가를 20%로 낮추고 생산성을 그전에 비해 2배이상으로 끌어올린것은 괄목할만한 변화이다.
생산규모가 다른 단위에 비할바없이 큰 굴지의 유색금속광물생산기지가 최근년간 생산이 해마다 장성하여 나라의 최우수기업으로까지 도약한 현실에서 우리가 찾게 되는 문제점이 있다.
그것은 당과 국가앞에 지닌 사명감을 무겁게 자각하는 일군의 비상한 책임감에서 지휘능력이 제고되고 높은 실력과 창의창발성도 생기며 완강한 전개력과 실천력도 발휘된다는것이다.
일군의 자질과 능력은 타고나는것이 아니다
지금 우리 당의 정력적인 지도와 세심한 손길아래 낡고 뒤떨어진 생산공정들을 개건하고 능력을 확장하면서 뚜렷한 전진과 도약의 길에 들어서고있는 단위들이 적지 않다.당에서 그처럼 품들여 마련해준 생산토대우에서 줄기찬 상승과 비약의 로정만을 새겨가는가 그렇지 못하는가 하는것은 일군들의 자질과 지휘능력에 달려있다.허나 그것이 그 어떤 천부적인 기질이나 오랜 사업년한에서가 아니라 당과 인민의 기대를 무겁게 자각할줄 아는 높은 정치적자각성에서부터 발양된다는것을 검덕광업련합기업소 지배인 류광명동무의 사업경험이 보여주고있다.
류광명동무가 나라의 유망한 유색금속광물생산기지의 지배인으로 임명된것은 지금으로부터 3년전 3월이다.그때로 말하면 자연의 광란이 휩쓸었던 검덕지구가 당의 은덕속에 희한한 산악협곡도시로 그 면모를 일신해가고있던 시기였다.천지개벽의 새 력사가 창조되고있던 그때 당에서는 또다시 검덕광업련합기업소가 낡고 뒤떨어진 생산공정을 개건하도록 혁명적인 조치를 취해주었다.
검덕의 전변을 직접 목격하고 향유하는 력사의 증견자, 새 생활의 주인들답게 웅대한 리상과 포부를 가지고 비약할것을 바라는 당의 기대는 얼마나 큰것인가.자기의 두어깨우에 지워진 책임의 무게, 시대앞에 지닌 사명감을 새기는 지배인의 마음은 몹시 흥분되여있었다.
《당의 신임과 기대에 저의 능력이 따라서지 못할가봐 걱정스럽습니다.》
이런 말로 부임인사를 하는 지배인의 손을 힘껏 잡으며 당책임일군은 말했다.
《타고난 능력을 가진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우리 손잡고 반드시 검덕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냅시다.》
당의 신임에 의하여 새 직무를 맡아안을 때 일군들은 누구라없이 비상한 결심과 각오를 가다듬는다.허나 그 실천과정에서 큰 차이가 나게 되는 주되는 원인의 하나가 당과 시대앞에 지닌 사명감에 대한 자각의 열도이다.
책임감을 안고 사업을 시작하였으나 지배인의 마음은 무거웠다.아무리 따져보아야 월계획을 수행할 가능성이 보이지 않았던것이다.1월과 2월에 생산계획을 낮추 세우고 내밀다보니 3월에 수행해야 할 과제량이 간단치 않았다.높아진 계획을 수행하느라 온 련합기업소가 들끓었지만 중순이 되여오는 그날까지도 일정계획은 심히 처지고있었다.
그날 밤 지배인은 잠자리에 들지 못했다.새날이 밝아올 때에야 제3선광장에서 내려온 지배인은 참모부성원들이 다 모인 아침모임에서 단호하게 말했다.
선광장의 저광사에 오래동안 루적되여있는 광석더미를 허물어내서라도 계획을 수행하자.우리가 어려운 조건에 빙자하면서 오늘 미달한 계획을 래달로 넘기고 래달에는 또 그 다음달에 넘기는 식으로 일한다면 검덕의 변혁을 위해 천만품을 들이는 당앞에 떳떳할수 있는가.…
이날 지배인은 저광사에 쌓인 광석을 허물어낼수 있는 방안을 내놓았다.많은 사람들이 놀랐다.사실 이미전에도 제3선광장 저광사에 오래동안 쌓여져있는 광석을 생산에 리용해보려는 시도는 여러번 있었다.그러나 생산공정의 구조상 굴착기를 비롯한 륜전설비들을 들이밀수가 없었던것이다.
온밤 선광장에서 궁리를 거듭한 끝에 지배인이 저광사로 들어가는 도로부터 낼것을 결심했다는것을 알았을 때 일군들은 심한 가책을 받았다.
계획을 수행하느냐 마느냐 하는 문제는 그 어떤 조건에 의해 좌우되는것이 아니라 당이 제시한 생산수자를 무겁게 대할줄 아는 마음가짐에서 결정된다는것을 이들은 말로써가 아니라 실천으로 느끼였다.
그때부터 련합기업소에서는 인민경제계획을 월마다, 해마다 어김없이 수행하였다.조건이 좋아져서가 아니였다.오히려 천길지하막장에서 정비보강사업을 위한 거창한 공사를 벌리는 속에서 생산계획을 수행하자니 제기되는 애로와 난관은 그 어느때보다 많았다.하지만 검덕로동계급은 2023년에 생산을 1.6배로 끌어올렸으며 2024년과 2025년에도 해마다 뚜렷한 생산장성수자를 기록하였다.
일군이라면 누구나 인민경제계획을 당과 국가앞에 책임지고있다고 말한다.그러나 말로만 외우는 책임감과 생산수자에 비낀 당의 결심과 의도를 읽을줄 아는 일군의 책임감은 생산실천에서 서로 다른 무게를 가지고 표현된다.
지난해 10월 련합기업소에서 심부지구의 13수직갱과 17수직갱의 대보수문제가 제기되였을 때 일부 사람들은 계획부터 수행하고보자고 하였고 또 어떤 사람들은 어쩔수 없는 경우이니 우에 제기하여 생산계획을 조절받고 대보수를 내밀자고도 하였다.
그러나 이때에도 책임일군들은 동요를 몰랐다.
계획수행을 미달하면서 대보수를 하는것이 무슨 의의가 있는가.…
련합기업소일군들은 수직갱대보수기일을 단축하는 사업을 내미는것과 동시에 고품위광석밭을 찾아 막장을 전개하는 작전을 펼치고 강하게 내밀었다.하여 검덕은 2025년 인민경제계획을 철저히 수행하면서도 방대한 수직갱들의 대보수도 성과적으로 진행하여 2026년의 생산전망을 열어놓았다.
당과 시대앞에 지닌 사명감을 무겁게 걸머질줄 아는 일군의 책임감이란 바로 이런것이다.
올해에도 불리한 생산조건으로 하여 인민경제계획수행에서는 애로가 있었다.그러나 련합기업소일군들은 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또 하나의 작전을 펼쳤다.서로 떨어져있던 생산지령대와 동력지령대를 한방에 배치해놓고 서로 협력하면서 교차생산조직과 지휘를 기동성있게 벌리도록 사업조직을 하였다.공정별로 따져가며 전력공급을 합리적으로 하는 치밀한 생산조직과 능동적인 지휘에 의해 련합기업소에서는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부터 매월 인민경제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고있다.
단위앞에 맡겨진 계획수행에로 대중을 힘있게 이끌어나가는 일군의 지휘능력은 결코 높은 직위나 사업년한, 천부적인 기질에 비례하지 않는다.당과 시대앞에 지닌 사명감에 충실하려는 높은 정치적자각을 항상 앞세우고 분투하는 일군만이 맡은 단위를 책임적으로 이끌어나갈수 있다.
참모부서의 강화가 큰 효력을 내고있다
짧은 기간에 검덕이 최우수기업으로 성장한 비결을 취재하면서 우리가 직접 목격하고 모를 박아 분석하게 되는 또 하나의 문제가 있다.참모부서의 강화에 선차적이면서도 주되는 힘을 넣고있는것이다.
이전시기 련합기업소의 참모부서들에서는 생산에 필요한 설비, 자재, 로력의 배치와 소비문제를 아래단위들에서 들어온 제안에 따라 결론짓거나 결재하는 경우가 많았다.다시말하여 참모부서들이 생산의 지도적력량, 지휘력량이 되여 당정책관철을 선도해나가는 주도적력량이 아니라 피동에 빠져 손님격으로 일하고있었다.
새로 사업을 시작한 지배인은 생산과 경영활동에서 제일 큰 허점과 공간이 바로 여기에 있다는것을 포착하였다.아무리 생산원가를 낮추고 효률을 높일수 있는 방법론을 찾아 전개한다고 해도 정연한 생산지령체계, 지휘체계가 없이는 기업관리를 개선하기 어렵다고 생각한 지배인은 여기에 주되는 힘을 기울였다.
이미 세워져있는 생산지령체계에 의거해서는 생산의 모든 요소를 장악하고 지도하기 어려웠다.하여 지배인은 당조직과의 진지한 토의끝에 비상설경영계산조를 내왔다.
비상설경영계산조가 활동하기 시작한 이후로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있다.
매일매일의 로력관리, 설비관리, 자재관리로부터 시작하여 종업원들의 로동보수지출액까지 종합적으로 분석한 자료가 지배인에게 보고되고있다.지배인은 이러한 경영분석자료를 놓고 총화를 맵짜게 진행하면서 제기되는 문제를 제때에 풀어나가고있다.
실례가 있다.어느날인가 비상설경영계산조가 제출한 분석자료에는 심부지구 막장에서 뽐프의 베아링이 고장났을 때 여러 사람들이 작업에서 유리되여 베아링을 타왔는데 그 시간이 거의 5시간이 걸렸다고 적혀있었다.지배인은 즉시 결심을 내렸다.주요자재소비가 많은 심부지구 막장과 제3선광장에 자재분창고를 만들어놓고 자재공급원들이 돌발적으로 제기되는 자재수요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출고하게 하자는것이였다.이러한 새로운 자재공급체계로 하여 자재와 로력소비가 대폭 줄어들었다.
더 중요한 변화는 참모부의 모든 부서들에 지난 시기의 구태의연한 사업방법에서 탈피하여 사업을 연구하고 현실을 연구하는 기풍이 지배되기 시작한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혁신적인 숨결을 아침모임에 참가하여 목격하면서 더 잘 알게 되였다.야간생산정형을 총화짓고 하루사업을 조직하는 참모부서 일군들의 아침모임은 참으로 흥미진진했다.그날 모임에서는 콘베아사업소에서 베아링이 파손되여 설비가동시간이 지연된 문제가 심중히 론의되였다.
그때 지배인은 몇달전에 교체한 베아링이 왜 또 파손되였는가를 놓고 구체적으로 따지였다.다른 부서 일군들도 함께 원인을 분석했다.여러 사람이 각기 자기 의견을 내놓았다.마지막에 지배인이 상부에 짐이 얼마나 실리고 하부에 짐이 얼마나 실리는가를 계산해보고 베아링위치를 옮겨볼데 대한 의견을 주었다.모두의 얼굴빛이 환해지는것이 알렸다.
아침모임시간은 불과 30분가량 되였다.이 시간은 단순히 총화나 사업조직만이 아니라 방도를 탐구하고 모두의 지혜를 합치는 계기였다.
참모부서 일군들의 능력제고는 곧 생산효률제고, 증산으로 이어지고있다.
채광설계실 일군들은 지난 시기 더는 없다고 단정하여놓았던 고품위개소를 여러개나 찾아냈으며 제3선광장에서는 새로운 시약체계를 도입하여 부선실수률을 4%나 올리였다.채굴로부터 운광, 선광에 이르는 전 공정에서 생산효률과 실수률은 계속 올라가고있다.
참모부서의 강화로 하여 적지 않은 경제적실리를 얻고있는것이 검덕의 현실이다.
당의 령도밑에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개척해나가고있는 벅찬 현실속에서 우리 일군들의 일본새에서는 참으로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있다.생산과 경영활동의 끊임없는 개선은 당과 조국앞에 걸머진 비상한 책임감에 대한 자각에 기초하고있으며 일군들의 정치의식이 높고 경영방식이 창발적이여야 단위의 도약을 안아올수 있다는것을 검덕광업련합기업소 일군들은 자기들의 사업실천으로 보여주고있다.
본사기자 리철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