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없이 고마운 품속에 우리 후대들이 안겨산다

이 땅에 생기와 활력을 부어주는 소년단원들의 밝고 환한 모습을 보며


조선소년단창립 80돐이 되는 뜻깊은 날이 하루하루 다가오는 지금 배움의 교정들과 소년단야영소들에서 더 높이 울려나오는 랑랑한 글소리와 노래소리, 밝고 씩씩하게 자라는 소년단원들의 모습은 이 땅에 생기와 활력을 더해주고있다.

온 나라 인민은 아이들의 웃음 넘치는 6월의 날들을 보내며 자식들을 혁명의 계승자, 앞날의 기둥감으로 훌륭히 키워주는 어머니조국에 대한 고마움을 가슴뜨겁게 절감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국가정책의 제1순위는 언제나 후대들을 위한 시책이며 이것은 조선로동당의 절대불변의 원칙, 영원한 국책으로 될것입니다.》

조선소년단창립 80돐을 맞으며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리는 소년단원들의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에는 각지의 중등학원 원아들도 참가하였다.

그들의 가슴속에는 당의 은정속에 훌륭히 일떠선 학원에서 공부하는 긍지와 자부심이 꽉 차있다.

다기능화, 정보화된 교실들과 여러가지 실험실습기재들이 그쯘한 실험실들에서 원아들은 마음껏 배우고 실천에서 써먹을수 있는 산지식으로 다지였다.인공잔디를 깐 넓은 운동장과 여러가지 운동을 할수 있게 꾸려진 체육관을 비롯하여 모든 교육조건과 환경이 훌륭히 갖추어진 학원은 원아들에게 있어서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학교였다.

하기에 그들은 사회주의조국의 품속에서 마음껏 배우며 자라나고있는 학원의 전체 소년단원들의 마음을 다 안고 발걸음도 힘차게 달렸다.어찌 중등학원들만이랴.

희천시 지신기술고급중학교, 강동군 송가고급중학교를 비롯하여 이 땅에는 당의 사랑속에 훌륭히 꾸려진 학교들이 어디에나 있다.우리의 국기가 나붓기는 온 나라의 교정들 어디서나 소년단원들은 마음껏 배우며 행복하게 자라고있다.

이 감동적인 현실은 후대들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가장 숭고한 사랑이 펼친것이다.

위대한 새시대의 첫 기슭에서 태여난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제도, 학생들에게 우리가 만든 교복과 가방, 신발, 학용품을 공급해줄데 대한 시책, 부모없는 아이들을 훌륭히 키우기 위한 양육조건을 지어줄데 대한 시책, 전국의 소년단야영소와 학생소년궁전들을 훌륭히 변모시킬데 대한 시책…

꼽아보자고만 해도 아름찬 이 많고많은 시책들을 더듬어볼 때면 한 일군이 들려준 감동깊은 이야기가 떠오른다.

몇달전 그는 량강도의 어느한 고장에 출장을 간적이 있다고 한다.그곳은 해발고가 천수백m나 되는 외진 산골마을인것으로 하여 거기에서 보는 모든것은 도시의 익숙된 환경과는 달리 너무도 생소했다.하지만 그곳에서도 일군은 하나의 낯익은 모습을 볼수 있었다.

산뜻한 교복차림에 《민들레》학습장과 《해바라기》학용품을 가득 채운 《소나무》책가방을 메고 생기발랄한 모습으로 등교길을 오가는 산골마을아이들은 신통히도 수도의 학생들모습그대로였던것이다.

그날 일군은 너무도 멀고 외진 곳이여서 친척들마저 나들이 한번 오기 저어한다는 이곳에도 아이들을 위한 학용품과 학생교복수송차만은 어김없이 와닿고있다는 현지주민들의 이야기에 마음이 뜨거워지는것을 어쩔수 없었다고 한다.

180여개, 이것은 자강도에서 지난해 새로 일떠서거나 면모를 일신한 산골학교들의 수이다.수자만 놀라운것이 아니다.

그 학교들중에는 군소재지에서 100여리 떨어져있거나 배를 타고 강과 호수를 지나서야 갈수 있는 외진 곳의 분교들도 있다.

자연지리적조건의 차이가 자라나는 후대들의 모습과 그들의 꿈과 리상의 높이에서 차이로 이어지는것은 어느 나라에서나 보편적인 현상으로 되고있다.

하지만 이 땅의 아이들을 마지막 한명까지 소중히 품어안고 억만금도 아낌없이 쏟아붓는 고마운 품속에서 우리 아이들은 어디서나 하나같이 밝고 행복한 모습으로 자라고 그들의 꿈과 희망이 담긴 소년단기발은 펄펄 휘날리고있다.

여기에 또 하나의 감동깊은 이야기가 있다.

평양초등학원의 원아들은 자기들의 옷장을 가리켜 《배불뚝이옷장》이라고 한다.

그들은 미처 다 입어볼새도 없이 교복과 운동복, 솜옷, 내의를 비롯한 옷들을 계절에 따라 해마다 받아안는다.이렇게 한두해가 지나면 어느덧 옷장에는 여러가지 옷이 차고넘치게 되는데 그런것으로 하여 자기들의 옷장을 《배불뚝이옷장》이라고 부르는것이다.

미래를 아끼는 나라만큼 좋은 세상은 없으며 미래가 밝고 양양할 때 그 국가야말로 진정으로 강한 나라이다.하물며 불행중에서도 가장 큰 불행의 대명사인 부모없는 아이들의 얼굴에 가장 행복한 웃음이 넘치게 하는 우리 조국이야말로 정녕 얼마나 아름답고 위대한 국가인가.

만포청년역에서 북쪽방향으로 60리가량 떨어진 곳에 있는 자그마한 산간역에서는 아침 7시가 되면 산골마을아이들을 위한 통학렬차가 경쾌한 기적소리를 울리며 출발한다.

학생들이 공부도 하면서 아무런 불편없이 등교길을 오갈수 있도록 꾸려진 이 렬차가 운행을 시작한 때로부터 50여년이라는 세월이 흘렀고 그사이 기관사와 견인기도 여러번 교체되였지만 15분간의 통학렬차운행시간만은 변함이 없다.

몇명 안되는 아이들을 위해 전용렬차와 전용배가 있고 전용역과 부두가 있으며 전임기관사와 전임선장이 있는 나라가 세상에 또 어디 있는가.

바로 이런 따사로운 품속에 온 나라 아이들이 안겨있기에 그들의 웃음소리는 날이 갈수록 더욱 높아지고있는것이다.이 땅 어디서나 밝고 씩씩하게 자라고있는것이다.

우리 당이 하늘처럼 받드는 인민우에 아이들이 있으며 그들을 위해서는 억만자루의 품이 들어도 고생이 아니라 행복과 영광으로 된다는 우리 당의 숭고한 후대관을 인민은 매일매일의 감동깊은 생활속에서 가장 강렬하게 체험하고있다.이 체험과 더불어 우리 인민은 더욱 굳게 확신하고있다.

한없이 고마운 품속에서 아이들의 밝은 웃음과 희망이 비낀 소년단기는 앞으로도 영원히 펄펄 휘날릴것이라는것을!

글 본사기자 박춘근

사진 본사기자 리설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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