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짐을 떠멜수록


사람들은 흔히 이렇게 말하군 한다.

인생의 뚜렷한 자욱을 남겨야 한다.그래야 진정으로 값있는 삶이고 인간다운 생이다.…

지금도 수많은 참된 공민들이 그렇게 살기 위해 애쓰고있다.그들에게는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

누가 보지 않아도 조국과 혁명에 이바지하기 위해 성실하게 일하고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무거운 짐을 걸머지는것이다.

이전에는 생각도 하지 못하던 석탄증산목표를 대담하게 높이 세우고 그것을 신성한 당결정에 쪼아박고 결사의 투쟁을 벌려 기어이 실천한 천성의 애국탄부들,

결코 자기들이 오늘과 같이 온 나라를 격동시키는 시대의 선구자가 되리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한것은 아니다.거듭거듭 베풀어지는 당과 조국의 은덕에 더 많은 일을 하는것으로써, 석탄산을 높이 쌓는것으로써 보답하고싶은 불같은 열망때문이였다.

그들의 고결한 정신과 값비싼 노력은 이제 탄광연혁사만이 아니라 당과 조국력사의 한페지에 긍지롭게 아로새겨지게 될것이다.

후날 후대들은 그들이 나라를 위해 만짐우에 덧짐을 지고 천길땅속의 막장길에 새긴 아름답고 숭고한 자욱자욱을 가슴뜨겁게 더듬어보며 그들의 모범을 삶과 투쟁의 거울로 삼아 충성과 애국의 길을 이어갈것이다.

만짐우에 덧짐을 진다는것이 결코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그러나 높은 산을 넘어야, 진펄길을 헤쳐야 자욱이 크게 남는 법이다.

어디서 무슨 일을 하는가는 중요치 않다.굴지의 련합기업소에서 일하든, 천길땅속의 보이지 않는 막장에서 일하든, 저 멀리 심심두메의 크지 않은 포전에서 일하든 나라를 위해, 후대들을 위해 한생에 많은 일을 하고 무거운 짐을 더 떠메고 힘차게 분투한 자욱은 조국의 부강번영과 더불어 이 땅 어디에든 깃들어 영원히 남는 법이다.

그렇다.무거운 짐을 떠멜수록 자욱은 깊이 남는다.

본사기자 김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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