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로운 양어풍경

황남강철공장의 그물우리양어장을 찾아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양어에서 로력절약형, 물절약형방법을 받아들이고 바다양어, 그물우리양어를 널리 전개하며 바다가양식면적을 늘이고 양식방법을 개선하여야 합니다.》

얼마전 우리는 황남강철공장을 찾았다.차를 타고 해주시내를 벗어나 일매지게 포장된 도로를 따라 한동안 달려 공장구내에 들어선 우리는 저도 모르게 탄성을 올렸다.

경치좋은 휴양소에 들어선듯한 느낌이 들었던것이다.조화롭게 들어앉은 공장건물들이며 물우에 떠있는 특색있는 그물우리양어장…

이곳에서 우리는 철강재생산에서 위훈을 창조해가고있는 용해공들을 만났다.우리에게 혁신의 자랑을 터놓던 그들은 양어자랑을 펼쳐놓았다.

공장주변에 그물우리양어장을 꾸려놓았는데 그 덕을 톡톡히 본다는것이였다.

용해공들의 이야기는 우리의 호기심을 부쩍 동하게 하였다.하여 우리는 공장의 그물우리양어장으로 발걸음을 옮기였다.

수십개의 작은 그물우리로 된 직4각형모양의 양어장이 특색있었다.물면우에 먹이가 뿌려질 때마다 사방에서 물고기들이 모여들어 수면은 삽시에 죽가마끓듯하였다.

우리와 만난 리영주지배인은 양어를 발전시킬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공장지구의 자연지리적조건을 효과있게 리용하기 위해 노력하였을뿐이라고 하면서 그물우리양어의 좋은 점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공장일군은 그물우리양어는 간편하면서도 기동성있고 물고기생산량이 높은 우월한 양어방법이라고, 여기가 그물우리양어에 아주 적합한 곳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자연적으로 물이 흘러들어 형성된 곳이여서 수질이 좋고 수심도 적당하다, 새끼물고기때에는 얕은 수역에서, 일정하게 자라면 깊은 수역으로 양어장을 옮겨가면서 물온도를 보장하기때문에 품이 얼마 들지 않는다, 사료가공기지를 잘 꾸려놓고 팽화먹이를 생산하는것과 함께 밤에는 양어장의 곳곳에 불을 켜놓아 날아든 곤충을 먹이로 리용한다는것이였다.그는 지난해 여기서 많은 물고기를 생산하여 종업원들의 식탁을 푸짐하게 하였다고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얼마전에 여러 종류의 새끼물고기를 놓아주었는데 벌써 한뽐이나 자랐습니다.좀 있으면 큰 물고기가 되여 종업원들에게 기쁨을 줄것이라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흥겨워집니다.》

우리와 함께 그물우리양어장을 돌아보던 일군의 말이였다.

그 이야기를 듣느라니 자기 고장의 자연지리적조건을 잘 리용하면 어느 단위에서나 자체의 실정에 맞게 양어를 본때있게 내밀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럴수록 양어를 대대적으로 할데 대한 당정책관철을 위해 헌신하는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강렬한 지향과 진지한 태도가 더없이 소중히 여겨졌다.

공장을 떠나는 우리의 귀전에 당정책을 받들어 그물우리양어를 더욱 통이 크게 벌려나가겠다고 하던 공장일군들의 목소리가 계속 울려왔다.

글 및 사진 특파기자 윤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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