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적열정이 없으면 실력도 무용지물이다
날이 갈수록 창조의 기준과 목표가 높아지는 전면적발전의 시대인 오늘 어디서나 인재가 절실히 요구되며 무슨 일에서나 특별히 중시되는것이 전문가적자질이다.
하다면 단위발전의 동력으로, 당정책관철의 사활적인 요구로 나서고있는 전문가적인 지식과 높은 기술, 기능은 어떤 사람들이 지닐수 있는것인가.사회주의애국공로자인 3중3대혁명붉은기 대동강식료공장 기사장 최현실동무의 사업과정을 놓고 그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한다.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나는 무엇을 바쳤는가라는 물음에 늘 자신을 비추어보면서 애국의 마음을 가다듬어야 합니다.》
공학박사이며 사회주의애국공로자인 최현실동무는 근 20년간 대동강식료공장의 기사장으로 사업하고있다.국가상징중의 하나인 평양소주는 물론이고 우리 나라의 특산물들을 원료로 하는 고려술, 고려된장술을 비롯하여 공장에서 생산되는 술제품들은 인기가 대단하다.공장에서 이룩한 하나하나의 성과들마다에 최현실동무의 높은 실력과 창조적지혜, 고심어린 노력이 비껴있다.하기에 사람들은 그를 두고 이 분야의 전문가, 《술박사》라고 부르고있다.
하지만 그의 높은 실력, 전문가적자질은 단순히 천성적인 재능의 결과라고 말할수 없다.
몇해전 공장에서는 술생산에 리용하는 효모에서 변화가 일어나 제품의 질이 낮아지고 생산량도 줄어들기 시작하였다.
전문과학연구단위를 찾아가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그때까지는 생산을 적당히 유지하자고 하는 일부 사람들에게 최현실동무는 준절히 이야기했다.
우리가 생산하는 제품은 일반식료품이 아니라 나라의 얼굴과도 같은 국가상징물이다!
균의 변화과정에 대한 연구로 그는 밤잠을 잊고 사색과 탐구를 거듭하였다.
끝끝내 원인을 찾아내고 이전시기보다 제품의 질과 실수률을 더 높일수 있는 방도를 찾아냈을 때 그의 눈가에는 뜨거운것이 고여올랐다.
그때를 돌이켜보며 최현실동무는 이렇게 이야기했다.
《기쁨보다 교훈이 더 컸습니다.우리 기술자들의 마음속에 자기들의 창조물 하나하나에 나라의 존엄이 비낀다는 자각이 순간이나마 무디여진다면 그것은 곧 자만과 방심을 낳게 되는것이 아니겠습니까.그래서 저는 애국적열정을 떠난 실력은 무용지물이나 같다고 생각합니다.》
애국적열정이 없으면 실력도 무용지물이다.
오늘 그가 공장종업원들로부터 해박한 지식을 소유한 인재라는 평가를 받고있는것은 바로 그가 그렇듯 숭고한 자각을 안고 하루하루를 줄달음쳐살고있기때문이 아니겠는가.
우리 사회에서 사는 사람이라면 그 누구를 막론하고 훌륭한 교육제도와 조건속에서 훌륭한 교육을 받으며 성장하였다.그런것으로 하여 어디 가나 뛰여난 지식과 기술을 소유한 사람, 그 어떤 일도 막힘없이 해제낄수 있는 훌륭한 자질을 갖춘 사람들을 수없이 찾아볼수 있다.
하지만 우수한 학력이 곧 인재를 가르는 기준으로 되는것은 아니다.
그것은 삶의 목적과 지향을 어디에 두었는가에 따라 그 인간이 소유한 지식과 기술의 응용방향이 달라지기때문이다.지식과 기술을 무엇을 위해, 누구를 위해 바치는가 하는데 따라 어떤 사람은 시대의 선구자로, 애국자로 떠받들리우고 또 어떤 사람은 인격의 가치를 상실하기도 한다.
최현실동무처럼 자기의 지식과 기술을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끊임없이 높여나갈 때 만사람의 존경과 사랑을 받는 인재가 될수 있는것이다.
그런가하면 우수한 학력도 갖추었고 오늘의 시대에 꼭 필요한 자격도 가지고있지만 그것을 자신만을 위해 써먹는 《능력가》들, 대학졸업증과 학위학직증서, 기술자격증 같은것을 발전의 간판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 여기는 사람들도 없지 않다.
그런 사람들은 아무리 품들여 지식의 탑을 쌓았다고 해도 그것은 국가적으로, 사회적으로 아무런 가치도 없는 무용지물이라고밖에 달리 표현할수 없다.
우리 나라에는 대학도 많고 해마다 그 대학들에서는 수많은 졸업생들이 배출되고있다.당과 국가가 품들여 공부시킨 그 한사람한사람의 대학졸업생들이 현실에 나가 당정책관철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진정한 인재가 될 때 우리 당이 펼친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는 더욱 앞당겨지게 되는것 아니겠는가.
그렇다.시대가 우리들 각자에게 이렇게 묻고있다.
나의 지식과 기술은 무엇을 위해, 누구를 위해 바쳐지고있는가?
이 나라의 기술자라면 누구나 이 물음앞에 자신들을 세워보아야 하며 다시금 똑똑히 명심해야 한다.
우리 조국의 부강번영에 필요한 인재는 단순히 우수한 학력이나 자격을 갖춘 사람이 아니라 당과 국가의 은혜를 알고 사회주의건설에 지식과 기술로써 복무할줄 아는 애국적이며 혁명적인 인재이라는것을.
본사기자 강금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