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탄부들은 이런 신념과 량심의 인간들이다


번영하는 조국의 모습에서 더 많은 일감을 찾는다


온 나라 탄전이 증산투쟁으로 부글부글 끓고있다.

가장 어렵고 힘든 부문에서 조국에 빛과 열을 더해주기 위해 이렇듯 스스로 만짐우에 덧짐을 걸머진 우리 탄부들의 가슴속에는 과연 무엇이 간직되여있는것인가.

상반년기간 근 1만t의 석탄을 증산하는 빛나는 로력적위훈을 창조한 천성청년탄광 8갱 서은철채탄중대원들은 지난 시기 여러 차례나 평양견학을 하였다.그리고 평양에서 탄광으로 돌아가서는 늘 집으로가 아니라 곧장 막장으로 향했다.

지난해에도 평양에 갔다온 소감을 듣고싶어 이제나저제나 손꼽아 기다리는 가족들의 심정은 아랑곳하지 않고 또다시 막장에서 밤을 새운 남편들에게 안해들은 이렇게 말했다.우리에게 평양소식을 한마디라도 들려주고 막장으로 가면 안되는가고.

그때 그들은 이렇게 말했다.

평양의 그 어디를 가나 천성의 탄부들이라고 앞자리에 세워주었다.사람들은 천성의 탄부들이 있어 평양의 불빛이 환해지고 우리가 이처럼 즐거운 휴식의 한때를 보내는것이 아닌가고 하면서 저저마다 앞자리를 양보했다.그때 과연 우리가 그 자리에 떳떳하게 설수 있는가 하는 생각으로 정말이지 송구스러웠다.그래서 누가 요구한 사람은 없었지만 탄광에 돌아와 차마 집으로 발걸음을 옮길수 없었다.수도 평양이 나날이 더 크고 아름답게 변모되는데 그만큼 우리가 더 많은 석탄을 캐내야 하지 않겠는가.…

이것은 결코 천성탄전에서만 들을수 있는 이야기가 아니다.나라의 그 어느 탄전에 가보아도 이런 가슴뜨거운 이야기를 들을수 있다.

나날이 솟구치는 현대적인 새 거리와 지방공업공장들, 문명의 별천지를 바라보며 사람들 누구나 감탄을 금치 못할 때 바로 거기에서 더 많은 석탄을 요구하는 시대의 목소리를 듣고 만짐우에 덧짐을 걸머지는 사람들, 그들이 바로 우리의 탄부들이다.

그래서 우리의 탄부들은 스스로 자신들에게 높은 요구성을 제기했고 높이 정한 증산목표를 점령하기 위해 지금 이 시각도 석수쏟아지는 지하막장에서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고있는것이다.

우리 탄부들이 기록하는 증산수자에는 바로 이렇듯 뜨거운 애국의 마음이 깃들어있다.

몸은 비록 수천척지하막장에 있어도 마음속에 조국의 오늘과 래일을 다 안고 사는 사람들, 대중의 응당한 존경을 받는 순간에도 오히려 송구스러움을 금치 못하며 더 많은 일을 찾아할 결심을 가다듬는 돋보이는 인간들, 그들이 바로 국가건설의 척후에서 가장 값높은 공훈을 세워가는 나라의 핵심인 우리 탄부들이다.

본사기자 김일경


혁신자의 진정한 영예


얼마전 우리가 룡등탄광 김광철청년돌격대를 찾았을 때의 일이다.

당대회결정관철의 첫해인 올해에 4년분 인민경제계획수행을 목표로 내걸었다는 청년돌격대원들의 그 배짱과 기개도 남다른것이였지만 그들이 지닌 뜨거운 애국의 열정과 지향에 대한 이야기는 우리를 더욱 감동시켰다.

지난 5월 돌격대대장인 김명진동무가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제11차대회에 참가하여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을 모시고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고 돌아온 날 저녁이였다고 한다.

그사이 매일 계획의 300%나 되는 실적을 기록하였다고 기쁨에 넘쳐 말하는 돌격대원들에게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고 한다.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을 높이 모신 영광의 그 자리에 서고보니 한생토록 석탄생산으로 당을 받들어온 오랜 탄부동지들이 생각났다고, 우리보다 더 어려운 조건에서 더 높은 인민경제계획을 수행하면서도 늘 혁신자라는 부름앞에서 얼굴을 붉히군 하던 그들의 모습이 떠오르는것을 어찌할수 없었다고.

대장의 이야기를 들으며 돌격대원들의 생각은 깊어졌다.

탄광의 오랜 혁신자탄부들이 새겨온 충성과 애국의 자욱들을 안아볼수록 언제나 자랑스럽게만 여겨지던 돌격대의 증산수자가 새로운 의미로 그들의 가슴을 파고들었다.

온 나라가 떠받들어주는 청년탄원자라고 하여 탄부의 본분보다도 남다른 평가나 명예를 먼저 생각한적은 없었던가.

다음날 돌격대장은 대원들과 함께 탄광당조직을 찾아가 이렇게 제기하였다고 한다.

당의 사랑과 믿음을 제일 많이 받고있는 우리 청년돌격대에 지금보다 더 높은 굴진계획을 달라고, 제일 어려운 일터에서 제일 무거운 일감을 맡아안고 앞장에서 돌파구를 열어가는 긍지와 보람속에 혁신자의 진정한 영예가 있지 않겠는가고.

들을수록 가슴뜨거운 이야기였다.

기술기능이 어린 청년탄원자들이 언제나 탄광의 맨 앞장에서 달려나간다고 누구나 떠받들어주고 영예의 단상에로 떠밀어줄 때 탄부의 량심앞에 스스로 자신들을 세우며 끝없는 애국의 열망을 안고 사는 이들의 모습에서 우리는 위대한 당이 키워낸 새세대 탄부들의 참모습, 혁신자의 진정한 의미를 안아볼수 있었다.

가장 깊은 땅밑에 있으면서도 가장 높은 사명감을 안고 사는 탄부들, 그들은 바로 이렇게 자기들이 바치는 땀과 노력이 조국번영에 이바지된다면 더 바랄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아름답고 순결한 량심의 인간들이다.

리경희


큰짐을 떠멜수록 마음은 가벼워진다


천성탄전에서 이룩된 기적적증산소식에 고무되여 수동탄광 덕사갱의 탄부들이 7월 석탄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고 더 높은 증산목표를 향해 힘차게 내달린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듣고 얼마전 우리는 그들이 일하는 갱막장을 찾았다.

이룩한 성과에 자만함이 없이 날마다 높은 실적을 기록해가는 비결에 대하여 묻는 우리에게 갱장인 김유철동무는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 탄부들을 아끼고 내세워주는 당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에 보답하려면 아직 멀었습니다.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길에서 더 무거운 짐을 질수록 마음이 가벼워집니다.》

그만이 아니라 탄광의 탄부들모두가 그렇게 이야기하였다.

사실 무거운 짐을 진다는것은 육체적으로 볼 때 고생을 의미한다.하지만 우리 탄부들은 만짐우에 덧짐을 지고 달리면서도 그것을 고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자기를 깡그리 태워 빛과 열을 더해주는 석탄처럼, 누가 보는이 없어도 천길땅속에서 키워준 대지를 한몸으로 떠받드는 동발나무처럼, 바로 이것이 조국번영의 억센 기둥으로 살려는 탄부들의 한결같은 열망이다.

자기들이 일하는 심부막장을 한몸이 그대로 동발이 되여서라도 지켜야 할 성스러운 혁명초소로 안고 사는 고결한 자각에 받들려 석탄산이 더 높이 쌓아지고있는것이다.

만약 탄부가 없다면, 이들이 캐내는 석탄이 없다면 어찌 일터마다에서 울리는 생산의 높은 동음을 생각할수 있겠는가.

세상에는 억대의 매장량을 자랑하는 탄전도 많고 막장에서 일하는 탄부 역시 수없이 많다.하지만 우리 탄부들처럼 그 어떤 평가나 보수도 바람이 없이 자기들이 캐내는 석탄의 무게를 애국심의 무게로 간주하고 만짐우에 또다시 증산의 덧짐을 걸머지면서 헌신의 자욱을 새겨가는 량심의 인간들은 그 어디에도 없다.

조국의 숭엄하고 존엄높은 모습에 한줄기 빛이라도 더해줄수만 있다면 한몸이 그대로 한줌의 석탄이 된다 해도 후회가 없다는 투철한 신념과 깨끗한 량심을 지니고 땅속의 막장길을 한생토록 걷고 대를 이어 걸으며 변함없는 애국에 사는 탄부, 정녕 이들은 우리 국가의 더없는 자랑이고 긍지이며 힘이다.

김성훈


태산탄광에서


남양탄광에서


월봉탄광에서


천성청년탄광에서


령대청년탄광에서


득장청년탄광에서


온성지구탄광련합기업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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