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속있는 현장지도가 중요하다
풍요한 가을을 안아오기 위한 방도는 과학농사에 있으며 여기서 농업부문 일군들이 현실에 깊이 들어가 농사지도를 실속있게 하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지난해 어느한 농장일군의 교훈적인 이야기가 있다.
그때 이삭이 패고 여무는 시기에 비가 자주 내리면서 해비침률이 떨어졌다.이것은 농작물의 생육에 부정적영향을 미치였다.
이에 대처하여 농장에서는 그 일군에게 담당한 작업반에 나가 농작물의 빛합성능력을 높이기 위한 대책을 세우도록 사업을 조직하였다.
물론 그는 작업복을 입고 현장에 나갔다.하지만 주로 논두렁만 밟고다니면서 초급일군들에게 여러가지 영양강화제를 리용하여 잎덧비료주기를 잘하라고 강조하는것으로 현장지도를 대치하였다.그러다나니 일부 농장원들이 속도에만 치중하면서 질을 소홀히 하는것을 비롯하여 영농작업과정에 제기되는 문제들에 대하여 알수 없었다.결국 현장에 나갔다고는 하나 포전들을 돌아보는것으로 그친 그 일군의 지도는 과학농사에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하였다.
이 사실을 놓고 생각해볼 문제가 있다.
일군들이 현장에 나가 어느 위치에서 어떻게 일하는가에 따라 농사에 대한 지도의 실효성은 달라진다.논두렁이나 밟고다니며 초급일군들에게 일반적인 강조나 하고 대중과 유리된 농사지도에 매달려서는 똑똑한 결실을 이루어낼수 없다.
포전에 들어가 농장원들과 일도 같이하면서 농작물비배관리를 잘할수 있는 기술적내용을 알려주고 걸린 문제도 해결해주면서 그들을 걸음걸음 이끄는 일군들이 있는 곳에서는 농사가 잘되기마련이다.
그 어떤 불리한 기상기후조건에서도 다수확을 거두자면 일군들이 현실에 몸을 푹 잠그고 대중의 힘과 지혜를 발동하면서 과학적인 농사지도에 품을 들여야 한다.
나는 농사지도를 농장원들속에, 포전에 부단히 접근시키고있는가.
농업부문 일군들은 이 물음앞에 항상 자신을 세워보며 지도방법과 일본새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