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큰짐을 걸머지고 돌격로를 열어간다
검덕광업련합기업소 검덕갱의 일군들과 광부들의 투쟁
상원의 투쟁정신, 투쟁기질을 본받아 광물증산투쟁을 과감히 벌리고있는 검덕광업련합기업소 일군들과 광부들속에는 생산전망을 위한 개척의 길에 용약 떨쳐나선 검덕갱의 로동계급도 있다.
《부흥번영에로 나아가는 우리 조국의 현실은 오늘을 걸머지고 미래를 당겨오는 힘있는 개척자, 진정한 투사들을 요구하고있습니다.》
올해 검덕갱의 로동계급앞에 나선 광물생산과제는 지난해보다 1.4배 더 많다.허나 검덕갱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채굴이 불가능한것으로 되여있는 청년갱의 어느한 구역을 스스로 맡아나섰다.오래전에 채굴을 그만둔 구역이여서 한치한치의 전진이 얼마나 어려운가를 이들은 잘 알고있었다.새 구역에서 높아진 광물생산계획을 꽤 수행할수 있겠는가고 우려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러나 검덕갱의 일군들은 련합기업소의 다음해 생산전망을 위해서 주저없이 어려운 과제를 걸머졌다.
새 구역에 진지를 차지한 갱의 모든 소대 광부들은 어떤 어려움도 완강히 뚫고 맡겨진 광물생산계획을 수행하면서 다음해 생산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놓을것을 결의해나섰다.
작업은 시작부터 헐치 않았다.그때마다 검덕갱의 광부들은 상원로동계급앞에 자신들을 세워보았다.
조국과 혁명의 요구라면 어떤 아름찬것이라도 무조건 해내는 불굴의 창조자들, 가능성이 없다고 단정했던 마지막한계점에서도 비상한 정신력과 과학의 힘에 의거하여 증산의 새로운 출구를 열어놓는 상원로동계급의 투쟁기질을 우리 당에서는 얼마나 값높이 평가해주고있는가.…
검덕갱의 일군들이 운반구조를 새롭게 하기 위한 작전을 펴나갔다.
기존의 광석생산방식에 매달리지 말자.락광정이 있는 개소까지 수직으로 굴을 뚫어 광석운반구조를 새롭게 하면 바가지식승강기와 전차가 없이도 광석운반을 할수 있지 않는가.
이것은 대담한 발기였다.바가지식승강기와 전차운영에 드는 동력이 전혀 필요없는것은 물론이고 운반거리를 대폭 줄일수 있었다.
이렇게 되여 검덕갱은 증산목표점령을 위한 지름길에 들어섰다.
개척의 큰걸음을 내짚은 검덕갱 광부들의 기세는 충천했다.
모든 채준, 채광, 운광소대들이 여러 개소에 막장을 전개하고 전진속도를 높여나갔다.
하여 지난 5월에 검덕갱은 상반년 인민경제계획을 지표별로 빛나게 완수하는 위훈을 창조하였다.
하반년에 들어와 소대들사이증산경쟁은 더욱 활발해졌다.어제 창조된 기록이 오늘은 새롭게 갱신되는 일이 련속 꼬리를 물고 일어났다.
운광2소대가 앞서나갔다. 암석상태가 좋지 못한 조건에서도 발파효률을 보다 높여 맡은 구간의 선도굴진을 완강히 밀고나가면서 광석운반계획을 매일 거의 200%로 수행하였다.하여 소대는 지난 7월말에 년간계획완수의 개가를 올렸다.
이제 며칠후이면 년간계획완수를 눈앞에 두고있는 운광6소대의 광부들도 매일매일 뚜렷한 위훈을 새겨가고있다.소대가 조직된지 2년 남짓이 흘렀지만 첫걸음부터 제일 어려운 개소를 스스로 맡아 품위가 높은 광석채굴에서 이름을 날리고있는 광부들이다.
채굴이 불가능한것으로 되여있던 구역에서 광량을 찾기가 헐치 않았다.보통의 담력과 노력이 없이는 훌륭한 결실을 기대할수 없었다.소대장 김선호동무가 거석들이 얼기설기 쌓여진 곳으로 주저없이 들어가 광맥의 주행방향, 각도 등을 제눈으로 직접 확인하면서 개소를 찾아나갔다.
소대장이 앞장에서 열어나가는 개척로를 따라 광부들이 여러개의 조를 뭇고 구간을 나누어 용감하게 진격해나아갔다.
리영광, 강철동무가 남들이 선뜻 들어서기 저어하는 개소를 제일먼저 맡아나서군 하였다.소대의 광부들이 여러 개소를 타고앉아 발파를 하고 광석을 끌어내는 과정에 설비들이 주춤거리기 시작했다.압축공기의 압력이 제대로 미치지 못했던것이다.이때 소대장 김선호동무가 소형압축기들을 메고 나타났다.
이들은 맞다든 난관앞에 주저하며 우를 쳐다보거나 그 누가 조건을 마련해주기를 기다리지 않았다.주어진 조건을 따지기 전에 모든 단위가 증산하고 또 증산할것을 바라는 당의 요구를 먼저 생각했고 전진의 걸음걸음을 새 기록갱신으로 이어나갈 목표를 내걸었다.
난관을 맞받아나가자.불리한 조건을 우리의 손으로 유리하게 전환시켜 새 기록을 창조해나가는 여기에 전면적발전의 새시대에 사는 보람도 긍지도 있는것이 아니겠는가.
이렇게 생각한 그들은 배관들을 회수재생하고 제힘으로 소형압축기를 막장에 끌어들였으며 많은 부속품을 자체로 마련하여 증산의 동음을 우렁차게 울려나갔다.
소형압축기들을 비롯한 설비들의 숨결이 더욱 높아지는 속에 막장에 새 활기가 넘쳐났다.
김선호운광소대는 매일 계획을 거의 2배로 수행하고있다.이들이 쌓아가는 증산량은 사실상 여러 소대의 생산량과 맞먹는다.
이 혁신적인 사실과 수자, 바로 여기에는 상원의 전초병들처럼 당의 의도를 높뛰는 가슴마다에 새겨안고 증산투쟁에 떨쳐나선 금골로동계급의 당결정결사집행의 정신, 혁명적기백이 그대로 비껴있는것이다.
채준2소대, 채광2소대, 운광1소대를 비롯하여 검덕갱의 많은 소대가 이런 투쟁기질, 투쟁본때로 전면적부흥의 새시대와 숨결도 보폭도 함께 하며 나아가고있다.
자기들이 맡아안은 증산과제에서 거창한 변혁을 구상하고 온 나라를 전면적발전에로 이끄는 당의 의도를 새기며 어떤 어려운 조건도 탓함이 없이 스스로 큰짐을 걸머지고 진격로를 열어나가는 이들의 완강한 기상과 투쟁기풍이야말로 우리 조국의 힘찬 전진이 무엇을 원동력으로 하고있는가를 그대로 실증해주고있는것이다.
본사기자 리철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