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파렴치한 령토강탈책동


이스라엘관광성이 요르단강서안지역에 호텔을 건설할 계획을 발표하였다.

관광성은 성명에서 호텔건설계획이 관광객들의 숙박능력을 확대하고 일일관광을 진행하던 해당 지역을 여러날관광을 할수 있는 곳으로 전환시키는데 목적이 있다고 광고하였다.계획에는 하부구조개발, 부지마련, 추가호텔건설을 위한 절차 등이 포함되여있다고 하면서 관광성은 개발자들에게 정부보조금을 제공하겠다고 공언하였다.개발자들을 많이 끌어들여 호텔건설을 다그치고 관광을 확대하겠다는것이다.

지금 요르단강서안지역의 정세는 대단히 첨예하다.

이스라엘군은 이 지역에서 《테로분자들을 소탕한다.》는 구실밑에 팔레스티나인들에 대한 군사적공세를 강화하고있다.군부의 비호밑에 이스라엘정착민들까지 팔레스티나인들에 대한 공격에 가담해나서고있다.그로 하여 이 지역에서는 매일같이 류혈사태가 펼쳐지고있다.5월에만도 팔레스티나인들을 목표로 한 이스라엘군과 유태인정착민들의 공격행위가 1 659차례나 감행되였다.

얼마전에는 헤브론시에서 유태인정착민들이 농사를 짓던 팔레스티나인들을 공격하여 아이들과 녀성들, 로인들을 포함한 약 30명에게 부상을 입히고 하부구조들을 파손시키는 사건이 발생하였다.뒤따라 들이닥친 이스라엘군은 해당 농경지를 출입이 금지된 군사지대로 선포하고는 팔레스티나인들을 강제로 내쫓았다.최근 이스라엘당국이 요르단강서안지역에 34개의 정착촌을 새로 건설하기 위한 예산안을 승인한것으로 하여 이 지역에서 이스라엘인들과 팔레스티나인들과의 대립관계는 더욱 첨예해지고있다.

6월 유엔의 한 기구가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가자지대에서는 18살미만의 미성년이 적어도 2만명이상 사망하였으며 동부꾸드스와 요르단강서안지역에서도 어린이들이 구타 등 가혹한 학대에 시달리고있다.부상당한 어린이는 698명이며 목숨을 잃은 어린이들도 헤아릴수없이 많다고 한다.

영국신문 《가디언》 6월 21일부는 《이스라엘과 요르단강서안지역에 대한 가디언의 견해》라는 글에서 1967년이래 이스라엘의 통제권행사로 하여 요르단강서안지역의 경제는 완전히 붕괴되고 유태인들에 의한 테로행위가 우심해지고있다고 하면서 이스라엘당국이 유태인들의 테로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고 비난하였다.

모든것이 파괴되고 류혈사태가 그칠줄 모르는 요르단강서안지역에서 호텔을 건설하고 관광을 확대한다는것은 어느모로 보나 어울리지 않는노릇이다.하다면 이스라엘이 왜 부디 이러한 지역에서 호텔건설놀음을 벌려놓고있는가 하는것이다.

그 속심은 명백하다.

요르단강서안지역을 저들의것으로 만들겠다는것이다.

요르단강서안지역은 국제적으로 공인된 팔레스티나인들의 불가분리의 령토이다.1993년에 체결된 오슬로협정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가자지대와 요르단강서안지역을 팔레스티나에 반환하고 독립국가창설을 도모하게 되여있다.요르단강서안지역에 대한 팔레스티나인들의 주권행사는 그러한 국제법에 따른 합법적인 권리행사이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이러한 국제적합의를 무시하고 이 지역에서 비법적인 정착촌확장놀음을 끊임없이 벌려놓으면서 팔레스티나의 합법적인 령토를 한치한치 먹어들어가고있다.이렇게 강탈한 지역들에서 호텔건설 등을 벌려놓음으로써 이 지역이 자기들의 완전한 소유지라는것을 국제사회에 암암리에 인식시키려 하고있는것이다.

한마디로 말하여 요르단강서안지역에서의 호텔건설놀음은 남의 땅을 강제로 빼앗아 저들의것으로 고착시키기 위한 기도의 발로인것이다.

령토강탈야욕을 실현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림없이 날뛰는 이스라엘의 무분별한 행태로 하여 수많은 팔레스티나인들이 삶의 터전을 빼앗기고 피난길에 오르지 않으면 안되고있다.

본사기자 은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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