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같은 열정은 천성이 아니다
우리 주위에는 어려운 임무를 맡아안고서도 열정과 기백에 넘쳐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내미는 정열가들이 많다.
하다면 그들이 지닌 불같은 열정이 타고난것이겠는가.
만포제련소에는 종업원들속에서 창의고안명수로 불리우고있는 한 로동자가 있다.오랜 세월 맡은 일을 책임적으로 하면서도 많은 창의고안을 내놓아 생산에 도움을 주고있는 그에게 종업원들은 그런 불같은 열정이 어디서 나오는가고 자주 묻군 한다.
그럴 때면 그는
결코 능력이나 년한에 관한 문제가 아니였다.시대의 벅찬 흐름을 스스로 느낄줄 알고 자기의 본분과 사명감을 자각할줄 아는것, 바로 이것이 식을줄 모르는 열정의 원천이였다.
그처럼 자기가 누구이며 자기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늘 자각하고 사는 사람은 조국과 혁명, 사회와 집단에 필요한 일감을 붙안고 끝을 볼 때까지 아글타글 노력하는 법이다.
하지만 가슴속에 간직한 애국의 열도가 미적지근한 사람은 맡은 일에서 열정은 고사하고 자연히 권태감에 빠져들게 되며 나중에는 뚜렷한 실적이 없이 하루하루를 어물어물 지내는 시대의 락오자로 굴러떨어지게 된다.
그렇다.불같은 열정은 결코 타고난 기질이 아니다.
당과 조국앞에 지닌 사명감을 자각하지 못한 사람은 어떤 일에서도 열정을 발휘할수 없고 이런 사람에게서는 응당한 사업성과를 기대할수 없다.
후대들이 자랑스럽게 추억할수 있는 세대로 살겠다는 자각, 내 조국의 전진행로에 자기의 땀과 열정이 슴배인 하나하나의 고임돌들을 제손으로 놓아가겠다는 각오가 투철할 때 누구나 불같은 정열가가 될수 있으며 사회와 집단, 동지들의 존경속에 삶을 빛내일수 있다.
본사기자 안정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