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의 등불로 밝히면 예비는 얼마든지 있다

여러 단위에서의 전기절약사업정형을 놓고


전기절약, 우리의 사업과 생활령역속에 너무도 깊이 자리잡은 말이다.

그만큼 전기절약의 중요성에 대하여서는 누구나 잘 알고있다.

그렇다고 하여 모두가 절약예비를 찾아내는것은 아니다.

오직 과학기술을 확고히 틀어쥘 때 절약의 능수가 될수 있다.

과학기술의 등불로 밝히면 전기절약의 예비는 그 어디서나 보이는 법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사회적으로 절약투쟁을 강화하여 한W의 전기, 한g의 석탄, 한방울의 물도 극력 아껴쓰도록 하며 모두가 높은 애국심과 주인다운 태도를 가지고 나라살림살이를 깐지게 해나가는 기풍을 세워야 합니다.》

지금 경제전반의 상승추이가 지속됨에 따라 전력에 대한 수요는 나날이 높아지고있다.이럴 때일수록 모든 부문과 단위에서는 전기절약의 가능성과 방도를 적극적으로 찾아 실천에 옮겨야 하며 그러자면 과학기술에 철저히 의거해야 한다.

문평제련소의 실례를 놓고보자.

제련소에서는 사회주의경쟁요강에 전기절약항목을 세분화하여 작성해놓고 직장별경쟁을 활발히 전개하였다.

그러나 시간이 흐름에 따라 전기절약사업에서는 단위별석차가 생기였다.

물론 대부분직장들에서는 전기절약을 위한 기술혁신목표를 명백히 세우고 대중을 발동하여 하나하나 점령해나갔다.

하지만 일부 단위의 일군들은 가능한껏 예비를 찾아냈다, 설사 예비를 찾아냈다고 해도 보잘것없어 투자 대 실리가 맞지 않는다는 등의 구실을 내대면서 전기절약사업에 관심을 덜 돌리고있었다.

이를 놓고 제련소일군들이 찾은 교훈이 있다.

전기절약을 위한 경쟁을 조직하고 총화를 실속있게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관심을 돌려야 할것이 누구나 과학기술의 등불을 켜고 한W의 전기도 효과있게 쓰기 위해 노력하도록 조건을 지어주고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는것이였다.

그후 제련소에서는 과학기술의 힘에 의거하면 비록 보잘것없다고 여기던 예비도 효과적으로 리용할수 있다는것을 현실과 결부하여 종업원들에게 깊이 인식시키였다.또한 과학기술보급실운영을 실속있게 조직하고 현장기술학습도 심화시키면서 대중이 전기절약예비를 적극 찾아내도록 불러일으켰다.특히 설비개조를 비롯한 기술혁신의 주되는 목적을 전기절약에 두도록 요구성을 높이는 한편 제기된 전기절약방안들을 심의하고 가치있는것은 제때에 받아들이기 위한 실무적조치도 취하였다.

그런 속에 생산현장에서는 전기절약을 위한 기술혁신사업이 대중적인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되여갔다.이 과정에 기관용수직장에서는 뽐프의 흡입관에 역지변을 새로 설치하여 종전보다 그 성능을 1.5배로 향상시키고 가동시간을 10시간정도 줄여 많은 전기를 절약하게 되였다.또한 연제련공정의 가스발생로를 기술개조하고 여러 생산공정과 계통들에 저압정전축전기를 설치하는 등 기술혁신성과들을 련이어 이룩하여 그전보다 전기를 훨씬 절약하면서도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높이 울리게 되였다.

제련소의 현실은 오늘날 전기절약사업에서의 성과여부 역시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과학기술의 힘에 의해 담보되며 이것을 대중이 정확히 인식하고 한결같이 동원될 때 전기를 최대한 효과있게 리용하고 국가에도 리익을 줄수 있음을 새겨주고있다.

여기서 한가지 더 강조하게 되는것이 있다.앞선 전기절약기술도 자기 단위의 실정에 맞게 받아들여야 실리를 보장할수 있다는것이다.

선교편직공장의 현실을 놓고보아도 그렇다.

지난 시기 공장에서는 전기보이라의 성능이 떨어져 적지 않은 전기를 소비하고있었다.

이를 극복할 방도를 찾던 공장일군들은 어느한 단위에서 전기절약에 효과적인 능동형전기보이라를 도입하여 덕을 보고있는 사실을 알게 되였다.

공장에서는 즉시 기술자, 기능공들을 그곳에 보내여 필요한 경험과 기술을 배워오도록 하였다.

이어 기술혁신사업에 달라붙은 기술자, 기능공들은 서로의 창조적지혜와 경험을 합쳐가며 기술설계를 완성하고 내부예비를 탐구동원하면서 전기보이라를 능동형전기보이라로 개조해나갔다.

이때 공장의 일군들이 주의를 돌린 문제가 있었다.

능동형전기보이라를 보수한 후 다시 가동할 때 일반온도의 물을 끓음점까지 덥히는데 적지 않은 전기가 소비된다는 점이였다.

이러한 편향을 포착한 공장일군들은 기술자, 기능공들이 능동형전기보이라를 단위의 실정에 맞게 개조해나가도록 적극 불러일으키였다.

이 과정에 공장에서는 능동형전기보이라에 증류수되돌이장치를 도입함으로써 물때가 생기는것을 극력 방지하고 설비보수주기를 종전보다 늘여 전기를 절약하면서도 제품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서 진일보를 내짚게 되였다.

만약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앞선 단위의 과학기술성과라고 하여 자체의 실정에 맞게 받아들일 생각을 하지 못하였다면 전기절약과 제품의 질개선 등에서 지금처럼 리득을 볼수 없었을것이다.

지금 평양양말공장, 안주절연물공장 등 전기절약사업에서 성과를 거두고있는 단위들을 보면 과학기술력량에 의거하여 앞선 절약기술과 경험을 자체의 구체적실정에 맞게 받아들이고있다.

이와는 반면에 우리 주위에는 전기절약사업을 면밀한 계획을 가지고 과학기술적으로 모가 나게 진행할 대신 조건과 환경을 운운하면서 차일피일 미루는 단위들도 없지 않다.지어 전력소비한도를 초과하지 않으면 그만이라고 여기면서 생산일면에만 치우치는 현상들도 나타나고있다.

하다면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고있는 원인은 어디에 있는가.

해당부문과 단위의 일군들에게 전기절약사업은 곧 나라를 위한 애국사업이라는 관점이 부족한데 있으며 또한 생산자대중이 한W의 전기라도 효과있게 쓰기 위한 기술혁신운동에 적극 뛰여들도록 옳은 방법론을 가지고 사업을 전개하지 못하고있는데 있다.

이런 단위의 일군들은 이제라도 분발해야 한다.그리고 과학기술의 등불을 켜면 우리 주위에 전기절약예비가 참으로 많으며 그 하나하나를 나라의 귀중한 재부로 만드는가 그렇지 못하는가가 전적으로 자신들에게 달려있음을 명심하고 대중을 전기절약투쟁에로 적극 조직동원해야 한다.

본사기자 김주일


자연에네르기를 효과적으로 리용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다.

-평양화장품공장에서-

김혁철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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