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구자의 영예를 계속 빛내여가는 지하의 전초병들

천성청년탄광 일군들과 로동계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어제도 영웅적이고 혁신적이였지만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천성의 로동계급은 석탄공업부문의 선구자로, 전형단위로 그 값높은 영예를 떨쳐가야 합니다.》

우리 나라 굴지의 탄전인 천성청년탄광의 일군들과 탄부들이 상반년 인민경제계획을 지표별로 넘쳐 수행한 기세드높이 하반년에 들어와서도 전진속도를 배가하며 새 5개년고지점령의 선두에서 기치를 들고 내달리고있다.

천성청년탄광을 현대화된 표준탄광으로 꾸리고 이 지구를 탄광문화의 새로운 본보기로 개변시키도록 혁명적인 조치를 취해준 당의 크나큰 은정에 높은 석탄생산성과로 보답할 충성의 일념 안고 이들은 지금 이 시각도 선구자의 값높은 영예를 빛내이며 수천척지하막장에서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


전형단위의 앞장에서 내달리는 기수집단


천성청년탄광은 석탄공업부문의 전형단위로 온 나라에 널리 알려져있다.

현실적으로 지난 5개년계획기간 이곳 일군들과 탄부들은 과감한 투쟁력과 줄기찬 용진력을 발휘하여 단위앞에 맡겨진 석탄생산과제를 해마다 넘쳐 수행하였다.

우리 당은 자립경제발전에 절실히 필요한 공업의 식량이며 동력인 석탄을 많이 생산하고있는 천성의 로동계급을 영광의 단상에 높이 내세워주었다.

지난 3월 15일 우리 공화국의 력사에서 열다섯번째로 되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의 날에 천성청년탄광을 찾으시여 로동계급후보자에게 찬성의 한표를 바치시고 이곳 탄부들과 일군들앞에서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깊은 연설의 구절구절은 오늘도 이들의 가슴가슴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하늘같은 그 사랑, 그 믿음에 충성으로 보답하기 위해 석탄증산투쟁에 용약 떨쳐나선 선구자집단, 전형단위의 앞장에는 새로운 혁신창조의 봉화를 높이 추켜든 서은철채탄중대가 있다.

오늘 석탄전선은 우리 국가의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하는데서 가장 막중한 임무를 떠맡고있는 척후전선이며 탄부들은 총포성없는 전초선에 나선 령장없는 전투원들이나 같다.그중에서도 직접 석탄을 캐내는 채탄중대의 중대장과 대원들은 조국번영의 진격로를 앞장에서 힘차게 열어나가는 화선의 지휘관, 병사들이라고 할수 있다.

지난 7월은 서은철채탄중대에 있어서 더욱 견결한 각오와 마음가짐, 헌신적인 분투로 당과 인민의 믿음과 기대에 보답해야 했던 잊지 못할 나날이였다.

전달에 6 060t이라는 기적적인 석탄생산성과로 온 나라를 놀래운 이곳 탄부들은 자기들에게로 끊임없이 보내오는 각지 인민들의 뜨거운 고무와 격려를 크나큰 격정속에 받아안았다.

성, 중앙기관의 책임일군으로부터 소학교의 나어린 학생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우리 당이 그토록 중시하는 석탄전선에서 새로운 혁신이 창조된것을 자기들의 일처럼 기뻐하였고 이것을 발화점으로 하여 전국의 모든 탄전들에서 기적적증산의 불길이 더욱 세차게 타오르기를 기대했다.

그럴수록 기폭제로서의 역할을 변함없이 감당수행해야 하는 서은철채탄중대원들의 어깨는 무거웠다.

누가 말했던가.명예를 얻기도 힘들지만 지키기는 그보다 더 어렵다고.

지난 상반년기간 한계를 초월하는 비상한 분투로 계획보다 근 1만t의 석탄을 증산한 서은철채탄중대원들은 또다시 높은 목표를 내세웠다.

그것은 기적과도 같은 생산실적을 기록한 상반년보다 더한 증산성과를 이루어내는것이였다.

새로운 목표점령을 위한 투쟁에 진입하던 그날 서은철중대장은 미더운 대원들의 손을 하나하나 굳게 잡으며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 원수님 아시는 천성의 탄부답게 또 한번 냅다 달리자구.》

비록 그의 이야기는 짧았으나 대원들은 중대장의 그 말속에 담겨진 깊은 뜻을 알고도 남음이 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탄광을 찾으시였던 그날 우리모두는 원수님께서 아시는 천성의 탄부들이라고, 그러니 남들보다 2배, 3배는 일해야 한다고 곱씹어 이야기하던 중대장이였다.

바로 이런 소중한 마음을 가슴마다에 깊이 간직한 중대의 탄부들이기에 지난 상반년기간 전례없는 생산실적을 기록할수 있었다.

상반년에 비해 생산조건이 불리한 하반년에는 더 줄기찬 분투로 달려야 했다.흔히 탄광들에서 장마가 지는 7월과 8월은 실적이 낮은 시기로 공인되여있다.

하지만 하반년에도 비상히 높은 목표를 내세운 서은철채탄중대원들에게는 불리한 생산조건이란 있을수 없으며 또 인정해서도 안되였다.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뚫고 오직 앞으로, 앞으로만 내달려야 하였다.

실지로 이들은 완강한 투지와 분발력으로 지난 7월의 하루하루를 자랑찬 위훈으로 수놓아왔다.하여 계획보다 1.8배이상의 석탄을 생산하였고 전승절까지 내세웠던 년간계획완수목표를 앞당겨 수행하였다.

그 나날 당조직의 적극적인 지도와 방조는 중대의 모든 탄부들에게 크나큰 힘과 고무로 되였다.

매일이다싶이 중대원들이 일하는 막장에 들어와 그들에게 보내는 각지 인민들의 편지도 전해주고 가정에서 준비한 지원물자도 안겨주는 책임일군들의 모습은 서은철동무와 중대탄부들의 분발력을 더욱 배가해주었다.지난 7월 어느날 채탄장을 부득이 옮겨야 할 정황이 조성되였을 때에도 탄광당조직에서는 힘있는 막장정치사업으로 중대원들의 투쟁을 적극 고무하였다.하여 중대가 남들이 한주일도 빠르다고 하던 새 채탄장전개를 단 2일동안에 결속하는 혁신을 창조하게 하였다.

이뿐이 아니다.탄광당조직에서는 서은철채탄중대에서 이룩되는 혁신적성과들을 갱내 방송과 방송선전차를 통해 제때에 널리 소개함으로써 모든 생산단위들과 보장단위들에서 집단적, 련대적혁신의 불길이 더욱 세차게 타오르도록 하였다.

서은철채탄중대가 년간계획을 앞당겨 결속한 지난 7월 25일에는 그 성과를 축하하는 정치사업도 의의있게 조직하였다.

그날 온 천성탄전이 불굴의 기개와 과감한 실천력으로 혁혁한 성과를 안아온 미더운 혁신자대오에 뜨거운 인사를 보내였다.

그것은 전형단위의 선두에서 기세좋게 내달리는 서은철채탄중대에 대한 존경과 고무의 표시인 동시에 이 미더운 대오를 따라 선구자집단의 영예를 계속 빛내여갈 열의에 넘쳐있는 탄광의 모든 일군들과 탄부들의 마음속의사의 반영이였다.


제2, 제3의 혁신자대오가 늘어난다


서은철채탄중대에서 타오른 기적적증산의 봉화는 료원의 불길마냥 온 천성탄전에 급속히 타번지고있다.

탄광의 모든 갱, 채탄중대, 굴진소대들이 경쟁적으로 증산목표를 높이 세우고 그 수행을 위해 낮과 밤이 따로 없는 치렬한 전격전을 들이대고있다.

그런 속에 년간계획을 당창건기념일까지 앞당겨 끝낼것을 결의해나선 단위들이 계속 늘어나고있다.

지난 7월 석탄생산계획을 117%로 수행한 2갱의 일군들과 탄부들이 8월에도 전진기세를 더욱 고조시키고있다.

이들은 년말까지 2만t의 석탄을 증산할것을 당결정으로 채택하였다.

한탄차더하기, 한교대더하기, 다음교대도와주기를 비롯한 집단적혁신운동이 활발히 전개되여 갱안의 모든 채탄중대들에서 련일 높은 증산성과가 이룩되고있다.

하나의 사실이 이곳 갱에서 맹렬히 벌어지고있는 사회주의증산경쟁의 열기를 충분히 가늠케 하고있다.

하반년에 들어와 막장지령실로는 2갱의 채탄중대장들로부터 하루에도 몇차례씩 전화가 걸려오고있다.서은철채탄중대의 매 교대당 생산실적을 알아보기 위해서이다.

그것은 자연히 중대탄부들의 경쟁심을 불러일으켜 서은철채탄중대원들과 나란히 대오의 앞장에서 나아갈 의욕을 북돋아주고있다.

실질적으로 지난 7월에 이어 8월에 들어와서도 2갱의 생산실적은 날마다 뛰여오르고있다.

얼마전 갱막장을 돌아보던 조인빈갱장은 300hp권양기가 설치된 곳에서 들려오는 마치소리에 이끌려 그리로 발걸음을 옮기였다.다가가보니 퇴근한줄로만 알았던 설비소대 소대장 류경춘동무가 권양기의 상태를 점검하고있었다.

순간 갱장은 눈시울이 뜨거워졌다.며칠째 권양기감속기와 씨름하느라 퇴근도 못한 그를 오늘 저녁에는 꼭 집에 들어가라고 떠밀다싶이 하여 막장에서 내보낸것이 불과 몇시간전이였다.

인기척에 머리를 돌린 소대장은 갱장을 보자 어줍은 미소를 지으며 이렇게 말하였다.

《집에 누워있자니 어디 잠이 와야 말이지요.수리한 권양기감속기가 제대로 동작하는지 다시 확인도 할겸 전반적인 막장설비들의 상태도 봐야 하겠기에…》

말끝을 흐리는 설비소대장의 얼굴을 바라보는 갱장의 눈앞에는 낮이나 밤이나 막장에서 살다싶이 하며 설비들의 정상가동을 위해 고심어린 노력을 기울이는 그와 소대원들의 모습이 미덥게 어려왔다.

그럴수록 탄부의 량심이야말로 얼마나 깨끗한가에 대해 새삼스레 되새겨보게 되였다.

바로 이런 순결무구한 마음들에 받들려 자립경제발전의 전초기지가 굳건한것이고 우리 국가의 전진속도가 더욱 가속화되고있는것이다.

탄광에는 대를 이어 탄전을 지켜가는 애국적인 탄부가정이 많다.

탄광의 기준갱으로서 단위의 석탄생산에서 큰 몫을 맡고있는 1갱의 갱장가정이 그러하다.

지난 3월 탄광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는 영광을 지닌 그날 리일남갱장은 밤이 깊도록 잠들수가 없었다.

돌이켜보면 대대로 탄부의 가정에서 태여나 석탄을 캐는것을 당연한것으로 생각하던 그였다.제대후 채탄공인 아버지의 뒤를 이어 탄부가 된 그는 9갱에서 굴진공으로 일하는 맏형과 생산경쟁을 하기도 했고 갱장으로 사업한 지난 20년동안 해마다 단위앞에 맡겨진 석탄생산과제를 넘쳐 수행하여 능력이 있는 갱장, 손탁이 센 갱장으로 뭇사람들의 좋은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하지만 대를 이어 탄전을 지켜가는 자기 가정이 애국적인 탄부가정이라고 생각해본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

로동계급을 제일로 사랑하시는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이 진정으로 이 나라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남들이 저어하는 수천척지하막장길을 대를 이어 걸을수 없다고 하시며 탄부들을 값높이 내세워주시였다.

하기에 못잊을 그날 리일남동무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모습을 우러르며 석탄산을 더 높이 쌓는것으로써 탄부의 영예, 애국적인 탄부가정의 영예를 빛내일것을 굳게 맹세하였다.

년간계획을 10월 10일까지 완수할것을 결의한 1갱의 탄부들은 지금 매일 석탄생산과제를 115%이상 수행하면서 혁신의 한길로 힘차게 줄달음치고있다.

천성의 탄부들에게 돌려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한량없는 사랑과 믿음에 새로운 혁신창조, 기적창조로 보답하려는것은 이들의 한결같은 신념이고 의지이다.

서은철채탄중대원들이 상반년에 계획보다 근 1만t의 석탄을 더 생산한데 이어 하반년에도 높은 증산목표를 내걸고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는것도 그들의 가슴마다에 이런 신념과 의지가 만장약되여있기때문이다.

제2, 제3의 혁신자중대가 되려는 천성탄부들의 불같은 열망은 탄전의 모든 막장에 뜨겁게 굽이치고있다.

김혁청년돌격대, 길영조청년돌격대가 년간 굴진계획을 공화국창건기념일까지 앞당겨 끝내기 위해 불꽃튀는 투쟁을 벌리고있으며 8갱 채탄2중대를 비롯한 여러 채탄단위가 전례없는 증산목표를 내세우고 그 수행을 위해 매진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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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의 석탄생산에서 큰 몫을 맡고있는 천성의 일군들과 탄부들,

이들의 가슴마다에 소중히 간직된것은 자립경제의 명맥을 지켜간다는 숭고한 자각, 당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에 높은 석탄생산성과로 보답하려는 불같은 마음이다.

하기에 지금 이 시각도 천성청년탄광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수천척지하막장에서 충성과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흘리며 당 제9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글 본사기자 리경일

본사기자 서남일

사진 본사기자 신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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