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소떼흐르는 평풍덕의 아침



산촌의 유정한 정서를 더해주며 평풍덕등판에 염소떼가 흐른다.

아침해빛이 퍼져가는 산중턱을 감도는 흰 안개마냥 그 모습은 볼수록 장관이다.

꽃주단인양 들꽃이 활짝 핀 풀판도 깊은 감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우량품종의 염소들을 방목하는 방목공들의 기쁨과 랑만은 또 얼마나 클것인가.

무성한 풀판을 한가로이 누비고있는 염소떼는 보면 볼수록 마음을 흐뭇하게 해준다.

하나같이 실한 염소들을 바라보느라니 맛좋고 영양가높은 젖제품을 받아안고 좋아라 웃고떠드는 어린이들의 행복넘친 모습이 보이는것만 같다.

당의 육아정책을 받들고 우량품종의 염소들이 골짜기마다, 등판마다 욱실거리게 하기 위하여 함주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바쳐온 헌신의 구슬땀은 그 얼마이던가.

군에서는 많은 풀판을 조성하고 염소마리수를 늘이는데 계속 큰 힘을 넣고있다.

방목공들은 맡은 사업에 대한 높은 책임감을 안고 염소사양관리를 과학기술적요구대로 해나가고있다.

염소떼흐르는 평풍덕의 아침,

이는 우리 어린이들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어머니당의 숭고한 의도를 실천적성과로 받들어가는 이곳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애국의 마음과 성실한 노력, 보람넘친 생활을 전해주는 산 화폭이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리설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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