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반우에 넘치는 희열과 랑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극장과 문화회관, 체육관을 비롯한 문화체육시설과 편의봉사시설들을 최상의 수준에서 일떠세우고 공원, 유원지, 명승지들을 잘 꾸려 근로자들과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정서생활을 마음껏 누리게 하여야 합니다.》

우리 당의 숭고한 사랑에 떠받들려 수도의 명당자리에 특색있게 꾸려진 야외빙상장에서 인민의 행복넘친 웃음소리가 그칠새없이 울려나오고있다.어둠이 깃들무렵부터 흥성이기 시작한 야외빙상장은 시간이 흐를수록 황홀한 불의 세계, 웃음의 세계로 화하고있었다.

우리를 반갑게 맞이한 빙상관 부관장 한충혁동무는 이렇게 이야기하였다.

《이곳을 찾는 남녀로소모두가 좋아합니다.매일과 같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데 누구나 야외빙상장에 들어서면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이어 그는 스케트타기는 누구나 좋아하는 운동이라고 하면서 정상적으로 하면 몸을 튼튼히 단련하는데도 좋다고 이야기하였다.

그의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수많은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그칠새없이 울려나오는 야외빙상장은 특색있는 조명효과와 경쾌한 노래선률이 조화를 이루어 수도의 야경을 이채롭게 장식하고있었다.

노래선률에 맞추어 우아한 동작을 펼쳐보이는 처녀들의 모습도 좋지만 기교동작을 멋들어지게 수행하는 나어린 소년들의 모습은 볼수록 기특하였다.

그런가하면 스케트타는 묘리를 터득하지 못해 얼마쯤 지쳐나가다가 넘어진 청년이 모두의 웃음주머니를 흔들어놓는데 서로 경쟁이라도 하듯 썰매를 타는 어린이들의 승벽심을 돋구어주며 빙상주로주변에 빙 둘러서서 와와 환성을 올리는 사람들의 모습은 명절분위기를 한껏 더해주고있었다.

우리와 만난 한 로인은 십년만 젊었어도 스케트를 타고 멋들어지게 기교동작을 수행하고싶은 심정이라고 하면서 이렇게 수도의 한복판에 꾸려진 야외빙상장에서 손녀와 한바탕 웃고나면 온몸에 새힘이 솟는다고 이야기하였다.

썰매를 타면서 좋아하는 손자의 모습을 보며 기쁨에 넘쳐있는 한 할머니도 우리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 손자가 매일 야외빙상장으로 가자고 하여 저는 며칠째 이곳에 오고있습니다.누구나 좋아하는 모습을 보느라니 인민들이 다양한 문화정서생활을 마음껏 누리도록 하기 위해 온갖 조치를 다 취해주는 당의 사랑에 고마움을 금할수 없습니다.》

정녕 새해를 맞이한 희열과 랑만이 한껏 넘쳐나는 은반우에는 당의 은정속에 보다 아름답고 문명한 생활을 마중해가는 온 나라 인민들의 신심넘친 모습이 그대로 비껴흐르고있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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