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의 진군길에 새겨진 복무의 자욱


모든 사업의 첫자리에


양력설을 맞으며 동신군문화회관 마당에서는 신년경축공연이 있었다.

특색있는 무대장치와 함께 모여온 사람들의 눈길을 끈것은 더운물봉사매대였다.

공연의 성과적인 보장을 위해 동신군당위원회 일군들은 군기동예술선동대의 공연준비와 무대장치 등 모든 사업을 다시금 구체적으로 따지면서 편향적인 문제가 제기될세라 대책하였다.

경축공연준비정형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던 군당책임일군은 추운 날씨에 공연을 관람하게 될 주민들의 편의보장문제에 대하여 생각하지 못한 일군들을 나무람하였다.

공연의 성과적보장도 중요하지만 주민들의 편의보장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는데 대하여 일깨워준 군당책임일군은 공연장소주변에 많은 야외매대들을 전개하고 관람자들에게 더운 음료를 봉사할수 있는 조직사업을 빈틈없이 진행하였다.

이어 군당일군들이 군사회급양관리소에 나가 봉사활동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풀어주도록 하는 사업도 놓치지 않았다.

이렇게 생겨난 야외봉사매대였다.

군안의 주민들은 환희와 격정속에 그리고 자그마한 불편도 없이 공연을 관람하고 새해를 뜻깊게 맞이할수 있었다.

일군들은 행복에 넘쳐 새해를 경축하는 주민들의 모습을 보며 어떤 관점에서 인민을 받들어야 하는가를 다시금 새기게 되였다.

모든 일에 앞서 주민들의 편의보장을 첫자리에 놓는것, 바로 이것이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을 받들어가는 일군의 본연의 자세인것이다.

본사기자 문학


합숙생들의 친부모가 되여


새해 첫날 아침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로동자합숙으로는 공장의 많은 일군들이 찾아왔다.

합숙에서 새해를 맞게 되는 종업원들과 명절을 함께 보내기 위해 이른아침부터 가정에서 성의껏 마련한 갖가지 설음식들과 생활필수품들을 안고 들어서는 일군들의 앞장에는 지배인, 초급당비서가 있었다.

합숙에서 명절을 쇠는 종업원들이 새해를 뜻깊게 맞이하도록 하기 위해 왼심을 썼다고는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한것같았다.

그래서 일군들은 명절을 합숙생들과 함께 쇠기로 하였던것이다.

호실문을 제일먼저 두드린 새해의 첫 손님으로 공장책임일군들을 맞이하는 합숙생들은 북받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언제나 자기들의 생활을 다심히 돌봐주는 일군들이였지만 뜻깊은 새해의 첫아침에 찾아온 그 모습에서 친혈육의 정을 한껏 느끼였던것이다.

왜 그렇지 않으랴.

신입공들의 기능을 높여주기 위해 퇴근시간을 좀 미루었을뿐인데 집단을 위한 좋은 일을 스스로 찾아한다고 널리 내세워준 초급당일군이였고 년간 인민경제계획을 앞당겨 수행한 혁신자라며 미더운 자식을 대하듯 따뜻이 고무해주고 격려해주던 지배인이였다.

이날 일군들과 합숙생들은 오랜 시간 함께 노래도 부르고 이야기도 나누면서 명절을 즐겁게 보내였다.

그 과정은 합숙생들이 어머니당의 고마움을 더 뜨겁게 느끼고 새해에도 끊임없는 비약과 혁신을 안아올 결심을 더욱 굳히게 하여준 힘있는 정치사업으로 되였다.

본사기자


다자녀어머니의 격정


양력설을 맞으며 옹진광산 증산중대 로동자 차동무의 집을 찾은 사람이 있었다.

광산분초급당비서 리성일동무였다.

그가 차동무의 집을 제일먼저 찾은데는 사연이 있었다.

양력설을 앞두고 종업원들의 가정에 대한 방문계획을 작성하던 분초급당일군의 머리속에는 한 종업원에 대한 생각이 떠날줄 몰랐다.이름난 혁신자이고 또 5명의 아이들을 키우고있는 다자녀어머니이기도 한 차동무의 가정이 걱정돼서였다.

차동무의 가정을 찾아 많은 아이들을 키우면서 일하기가 힘들지는 않은가, 남편의 건강은 어떠한가, 아이들은 공부를 잘하는가 등 그의 가정사에 대해 깊은 관심을 돌리는 분초급당일군의 모습은 자식들에 대한 근심을 놓지 못하는 어머니의 모습그대로였다.

새옷과 아이들의 학용품, 당과류들을 성의껏 준비해가지고 찾아와 아이들을 조국의 역군답게 잘 키우라고 부탁하는 당일군의 뜨거운 진정에 차동무는 끓어오르는 격정을 누르지 못했다.

다자녀세대를 위해 그토록 마음쓰는 당일군들의 모습에서 차동무는 어머니당의 따뜻한 손길을 느꼈다.그리고 이렇게 마음다졌다.

고마운 어머니당을 위해, 내 조국의 번영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리라, 사랑하는 자식들을 어엿하게 키워 조국앞에 떳떳이 내세우리라고.

다자녀어머니의 격정,

이를 통해서도 우리는 위대한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의 길을 변함없이 꿋꿋이 걸어갈 당일군들의 드팀없는 의지를 엿볼수 있다.

본사기자 김성진




Copyright @ 2026 by The Rodong Sinmu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