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당이 근로하는 인민의 대표자로 내세운 사람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헌법절기념행사와 신년경축행사에 초대되였던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을 만나보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는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묵묵히 자기가 맡은 초소에서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이런 사람들은 다 진정한 애국자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뜻깊은 새해의 려정이 시작된 지금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헌법절기념행사와 신년경축행사에 참가하였던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에 대한 이야기는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새 진군의 보폭을 내짚고있는 온 나라 인민들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근면하고 애국적인 근로인민의 대표자로, 우리 조국을 더 높은 힘과 존엄의 경지에 올려세운 승리와 영광의 2025년의 대표자로 값높이 내세워준 당의 크나큰 믿음에 충성으로 보답해갈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의 혁명적열정은 물론 평범한 근로자들이 받아안은 대해같은 사랑과 은정에 한없이 고무된 각지 인민들의 애국적열의가 그 어느때보다 앙양되고있다.

하다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을 받아안은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우리 당은 과연 어떤 사람들을 근로하는 인민의 대표자로 불러주며 영광의 단상에 세워주는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헌법절기념행사와 신년경축행사에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을 불러 그들과 함께 영광의 기념사진도 찍어주시고 성대한 연회도 마련해주시였다는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온 나라 인민들은 크나큰 격정과 환희로 설레이였다.

《저와 함께 막장에서 일하던 그 동무가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눈물이 왈칵 솟구치는것을 어쩔수 없었습니다.》

《아니 글쎄 TV화면을 보니 우리 작업반장이 5월1일경기장의 초대석에 앉아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고 신년경축공연을 관람하고있는게 아니겠습니까.늘 땅을 가꾸는것밖에 모르던 우리 반장이 그런 행운을 지니다니 정말이지 꿈만 같고 우리모두가 그 영광을 함께 지닌것만 같습니다.》

온 나라를 들끓게 한 그날의 주인공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헌법절기념행사와 신년경축행사에 참가하였던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은 바로 조국땅 그 어디서나 만나볼수 있는 평범하고 소박한 사람들이였다.

탄부, 농장원, 건설자, 수리공…

탄부는 석탄산을 더 높이 쌓은 자랑을 안고, 농장원들은 다수확을 낸 긍지를 안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영광의 기념사진도 찍었으며 성대한 신년경축연회에도 참가했다.

이 나라의 공민으로서 응당 해야 할 일을 한 자기들을 영광의 단상에 내세워주시고 한생토록 잊지 못할 사랑과 믿음을 거듭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감사의 인사를 삼가 올리고있는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은 한결같이 이야기한다.

당이 맡겨준 일터에서 묵묵히 땀과 노력을 바쳐온것뿐인데 당에서는 우리들을 근로하는 인민의 대표자로 값높이 내세워주었다고.

그들속에는 함경북도 회령시 사을농장 제6작업반 반장 원인규동무도 있다.

수십년세월 땅과 함께 살아온 그에게 있어서 온 한해 땀흘려 애지중지 가꿔온 이삭들이 풍성한 열매를 맺을 때면 그보다 더한 기쁨과 행복은 없었다.한생 농장원으로 일한 아버지, 어머니는 늘 말했다고 한다.우리가 먹는 밥과 남새, 과일은 모두 땅에서 난다고, 그러니 이 땅이 얼마나 소중한가고.

그들은 이 말을 입버릇처럼 외우며 일밖에 몰랐다고 한다.그런 부모의 모습을 보며 자랐기에 그는 땅을 다루는 농사일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고 보람있는 일이라고 생각하였다.

나라의 제일 큰 곡창지대에 풍요한 가을을 펼쳐놓은 자랑을 안고 황해남도에서 온 사람들 대부분이 그와 같이 땅을 가꾸고 곡식을 자래운 소박한 사람들이다.

이런 그들에게 우리 당과 국가에서 그처럼 값높은 영광을 안겨주었으니 그것은 바로 그들이 조국의 대지에 묻어가는 땀과 량심이 그 무엇보다 귀중하기때문이 아니겠는가.

일년내내 바람세찬 전야에서 성실한 땀을 아낌없이 바쳐온 다수확선구자, 참으로 충성스럽고 돋보이는 고마운 애국자들로 내세워주고 온갖 사랑과 믿음을 다 안겨주는 어머니당과 조국의 품을 떠나 어찌 이 땅의 평범한 농업근로자들이 위대한 변혁의 한해를 대표하는 대표자로 될수 있으며 그처럼 크나큰 영광과 행복의 주인공들로 될수 있으랴.

안변청년발전소의 평범한 보수공인 김석철동무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꼭 꿈을 꾸는것만 같습니다.지금껏 신문과 TV화면으로 전해지는 로력영웅들과 공로자들의 모습을 볼 때면 우리같이 평범한 로동자들이 어떻게 그런 영광을 지닐수 있겠는가 하는 생각도 없지 않았습니다.그런데 이번에 저자신이 크나큰 영광의 자리에 서고보니 정말 우리 당, 우리 나라, 우리 제도는 근로하는 인민의 당, 인민의 나라, 인민의 제도라는것을 더 깊이 절감하게 되였습니다.》

이것은 비단 그의 심정만이 아니다.

문평제련소에서 평범한 수리공으로 일하고있는 김선광동무며 평양학생교복공장 로동자인 길명실동무를 비롯하여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은 모두 이 땅 그 어디서나 볼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이다.

그들이 한 일 또한 요란한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렇듯 소박한 사람들이 자기 일터, 자기 초소마다에서 창조해가는 위훈과 혁신이 모이고 합쳐져 조국의 부강번영과 후대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 귀중한 재부들이 하나하나 마련되고있기에 우리 당과 국가에서는 그들을 그처럼 값높이 내세워주는것 아니겠는가.

이 땅에서는 평범한 사회주의근로자들이 조국력사에 영구불멸할 승리의 년륜을 아로새겨가는 국가의 주인들이기에 근로하는 인민의 대표자로 떠받들리우고있는것이다.

인생에 다시 없을 영광을 받아안은 사람들속에는 옥류아동병원 심장혈관외과 과장 리철진동무도 있다.

선천성심장질병들을 치료하기 위한 의료활동을 벌리던 과정에 그가 수입에 의존하는 일부 의료용소모품들때문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그토록 아끼고 사랑하시는 우리 어린이들의 튼튼하고 밝은 모습을 하루빨리 되찾아주기 어렵다는것을 깨달았을 때 리철진동무의 가슴은 저려났다.의료일군의 본분에 앞서 조선사람의 자존심이 이를 용납하지 않았고 숭고한 공민적자각이 그를 지칠줄 모르는 탐구의 세계로 이끌었다.

심장혈관외과의 전체 의사들이 이 사업에 다같이 떨쳐나섰다.

당의 보건전사로서 응당 하여야 할 일이였고 심장외과부문의 어엿한 의료일군들로 품들여 키워준 고마운 당의 은덕에 조금이나마 보답해가는 량심의 길이였기에 그들은 물러설줄 몰랐다.

하지만 당에서는 그들이 한 일을 장하게 여겨 리철진동무를 뜻깊은 행사들에 불러주었다.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던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자기들 한사람한사람의 얼굴을 정겹게 바라보실 때 리철진동무는 목이 꽉 메여올라 인사도 변변히 드리지 못하였다.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그 모습을 우러를수록 온 한해 정말 수고가 많았다고 자기들을 따뜻이 격려해주시는것만 같아 그는 끝끝내 격정의 눈물을 쏟고야말았다.

이 나라의 공민으로서 당과 조국의 은덕에 보답해갈 열의로 가슴끓이며 맡은 초소마다에서 자신을 깡그리 바쳐가고있는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중에는 평양화력발전소 열생산1직장에서 일하고있는 곽철우동무도 있다.직장에 없어서는 안될 기능공으로 만사람의 존경을 받고있는 그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수도의 불빛을 지켜가는 전력생산자가 되였고 그의 안해도 지금 평양화력발전소 화학직장에서 일하고있다.

그들은 늘 말해왔다.

우리가 나라를 위해 무엇을 바치겠는가.재산이 많아 그것을 바치겠는가.조국이 맡겨준 초소에서 우리의 량심, 우리의 땀을 다 바쳐 일하는것으로 당과 국가의 은덕에 보답하리라.

곽철우동무도 수십년세월 자신을 이렇게 채찍질해왔다.

사람마다 맡겨진 직무와 수행하는 일은 같지 않다.그러나 어려운 날에 나를 찾지 않는다면, 내가 정녕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존재로 된다면 그보다 가련한 인생은 없을것이다.발전소에 없어서는 안될 사람, 조국앞에 언제나 필요한 사람이 되리라.

바로 이런 인생관을 지니고 자기 맡은 일에 혼심을 쏟아부었을뿐인데 당에서는 근로하는 인민의 대표자로 영광의 절정에 세워주었다.

이렇듯 그들모두는 맡은 초소마다에서 묵묵히 자신을 바쳐가는 량심의 인간들, 당과 조국의 고마움을 새겨안고 보답의 열망으로 가슴끓이며 조국의 부강번영에 한가지라도 이바지하기 위해 애쓰는 참된 인간들이였다.

조국의 번영을 위한 길에 헌신분투하면 누구나 우리 당이 가장 값높이 내세워주는 애국자가 될수 있으며 어려워도 힘겨워도 오직 그 한길을 걸을 때만이 인생에 두번다시 없을 영광의 최절정에 오를수 있다는것이 새해의 기쁨과 함께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새겨안는 하나의 진리이다.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며 근로의 삶을 영광의 절정에 내세워주는 나라, 한없이 고마운 사회주의조국을 위해 몸과 맘 다 바쳐 일해나가자.

이것이 새해의 진군길에 나선 전체 인민의 가슴속에 세차게 끓어번지는 보답의 열정, 애국의 열기이며 온 한해 또다시 이 땅에 굽이쳐갈 민심의 격류이다.

김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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