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남탄전의 첫출발이 기백있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평남탄전의 일군들과 탄부들이 올해에도 자립경제발전의 전초기지를 굳건히 지켜갈 의지를 안고 산악같이 떨쳐일어났다.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여러 탄광련합기업소 당조직들에서 대중의 앙양된 열의를 더욱 고조시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이 박력있게 전개되는 속에 평안남도의 각 탄광, 갱, 막장들에서 자랑찬 위훈이 련이어 창조되고있다.
지난 1일 새벽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2.8직동청년탄광구내에 정중히 모신
탄광에서 배출된 영웅의 이름으로 불리우는 김유봉청년돌격대로부터 생산조건이 불리한 1갱 채탄3중대에 이르기까지 직동의 그 어느 단위에서나 올해에도 자립경제발전의 전초기지를 굳건히 지켜가려는 탄부들의 강렬한 의지가 맥박치는 속에 혁신의 새 소식들이 련이어 전해지고있다.
당원협의회에서는 석탄생산목표를 매일 130%이상으로 수행하기 위한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당원들은 저저마다 석탄생산을 늘일수 있는 창발적인 의견들을 제기하였다.그후 그들은 새해 첫날부터 더 많은 석탄을 캐내기 위해 자기 교대가 끝난 후에도 다음교대를 도와주며 줄기찬 투쟁을 벌려나갔다.그런 속에 막장은 증산열의로 더욱 부글부글 끓어번졌다.
제남탄광만이 아닌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그 어느 탄광에서나 당원들이 신년경축행사에서 하신
당 제9차대회로 향한 진군길에서 조선로동당원의 본때를 남김없이 과시하자.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탄부들의 가슴가슴은 이런 결의로 높뛰였고 새해 첫날부터 생산목표는 넘쳐 수행되였다.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에서만이 아니다.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에 가보아도 자신심을 배가하며 이해의 첫 진군보폭을 크게 내짚고있는 탄부들의 신심에 넘친 모습을 볼수 있다.
지난 2일 조양탄광에서는 이런 일이 있었다.
높은 생산실적을 기록하며 기세좋게 나가던 3갱의 채탄2중대는 뜻밖의 난관에 직면하였다.막장조건이 불리해져 생산을 계획대로 내밀기가 어려웠던것이다.내세운 목표를 수행하는가 못하는가 하는 그때 갱에서는 다른 단위를 동원하여 그들을 도와주기 위한 작전을 펼치였다.
하지만 채탄2중대 성원들은 이것을 받아들일수 없었다.
우리를 도와주자면 다른 단위가 그만큼 힘들어지고 갱의 석탄생산이 지장을 받게 된다.어떻게 하나 이 고비를 자체로 극복해나가자.
이런 결심과 의지를 더욱 굳히며 이들은 지체없이 복구작업에 달라붙었다.
일반적인 방법으로 복구작업을 진행한다면 능률도 낼수 없었고 시간도 보장할수 없었다.하여 이들은 창조적지혜를 합쳐가며 능률적인 작업방법을 탐구하고 새로운 기재도 만들어 도입하였다.
중대의 오랜 탄부로부터 갓 들어온 신입공에 이르기까지 모두의 가슴마다에 석탄증산으로 당을 받들려는 자각, 어떤 일이 있어도 중대가 맡은 생산과제는 자체로 수행해야 한다는 결심이 확고히 자리잡고있었다.하기에 이들은 이악하게 투쟁하여 끝끝내 그날 석탄생산목표를 110%로 넘쳐 수행하였다.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의 탄광, 막장들도 뜻깊은 올해를 석탄증산으로 빛내일 탄부들의 앙양된 열의로 끓고있다.
지난 3일 풍곡청년탄광의 지령실에서 하루 석탄생산실태를 료해하던 지배인의 입가에 흐뭇한 미소가 비꼈다.하루계획을 넘쳐 수행한 1갱의 탄부들이 적지 않은 량의 애국탄을 마련하였던것이다.
그 소식은 온 련합기업소에 알려져 탄부들의 경쟁심을 불러일으켰다.
평남의 그 어느 탄광에서나 이런 애국적소행에 대한 이야기가 끝없이 꽃펴나고있다.
비단 탄부들만이 아니다.
당 제9차대회를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떳떳이 맞이하려는 탄부들의 기세에 호응하여 탄광마을들의 녀맹원들도 새해벽두부터 좋은 일을 찾아하며 석탄생산을 늘이는데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제남, 형봉, 덕성, 남양, 월봉탄광과 서창청년탄광마을의 녀맹원들이 새해 첫날부터 갱입구마다에서 따끈한 차, 콩단물봉사와 리발 및 신발수리도 하면서 탄부들을 고무해주고 여러 작업을 맡아 진행하고있다.
순천과 북창, 개천, 득장지구의 여러 탄광마을 녀맹원들도 새해 첫날부터 매일 탄부들에게 후방물자도 안겨주고 여러가지 좋은 일을 찾아하면서 석탄증산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바쳐가고있다.
새해 정초부터 혁신의 불길을 일으키고있는 속에 평남의 탄전에서는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석탄생산량이 훨씬 뛰여오르고있다.
석탄증산으로 당을 받들자.
한t의 석탄이라도 더 캐내여 영광의 당대회로 향한 총진군대오에 활력을 더해주자.
이런 드높은 자각과 의지에 떠받들려 평남탄전은 새해 정초부터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어제도 그러하였던것처럼 오늘도
글 본사기자 정경철
사진 본사기자 오진일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남양탄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