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더운 당세포비서들의 모습
믿고 의지하게 되는 사람
우리 작업반이 공장적으로 전투력있는 집단, 단합되고 화목한 집단으로 손꼽히게 된데는 당세포비서 박경호동무의 노력이 짙게 깔려있다.
지난해 여름에 있은 일이다.
어느날 당세포비서가 나를 찾아와 김동무의 안해가 해산할 때가 되여온다고 귀띔해주었다.
그제서야 김동무가 한공장에서 일하는 처녀와 가정을 이루던 때가 엊그제같은데 벌써 그렇게 되였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생산과제수행이 긴박한 때에 중요공정을 맡은 김동무가 자주 시간을 받는데 대하여 좋지 않게 여기던 나는 가책되는바가 컸다.그의 가정형편으로 보아 애로되는것이 적지 않을것이 분명했다.그런데 녀성도 아닌 당세포비서가 그의 고충을 먼저 헤아려보았으니 작업반을 책임진 초급일군으로서 면목이 없었다.사업의 빈구석을 제때에 찾아준 당세포비서가 고마왔다.
김동무의 가정에 곧 아기가 태여난다는것을 알게 된 작업반원들은 너도나도 떨쳐나 애기옷이며 해산후 산모를 위한 영양식품과 부식물을 성의껏 마련해주었다.
이를 계기로 김동무는 조직과 집단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깊이 절감하였다.얼마후 한 작업반원의 집보수문제가 제기되였을 때 미장작업은 자기가 맡겠다며 솔선 나서서 헌신한것을 보아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
당세포비서는 생산과제가 긴장하여 늘 바삐 뛰여다니는 나에게 말없이 힘을 보태주군 한다.기능이 높은 재봉공들이 신입공들을 맡아 기능수준을 높여주도록 과업도 주고 속보를 통해 혁신자들의 위훈도 소개하면서 생산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군 한다.자기가 맡은 과제를 수행하고 일손이 딸리는 공정들을 스스로 맡아 도와주는것을 비롯하여 작업반원들속에서 발휘되는 긍정적소행들이 널리 소개되고 그것이 그대로 새로운 혁신의 불꽃으로 되는 현실을 대할 때마다 밑거름이 되여 이 작업반장을 묵묵히 떠받들어주는 당세포비서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군 한다.
언제나 믿고 의지하게 되는 사람, 이것이 바로 나의 마음속에 새겨진 우리 당세포비서의 모습이다.
숙천군옷공장 재봉1작업반 반장 전심
맑은 거울처럼
우리 당세포비서 리혁동무의 혁명과업수행과정은 세포당원들이 자신을 때없이 비추어보며 다잡는 사업과 생활의 거울과도 같다.
지난해 가을 새로운 작업과제가 나섰을 때였다.
작업 첫날 단위에서 선발된 성원들이 한창 작업준비를 하고있는데 당세포비서 리혁동무가 현장에 도착하여 일손을 잡는것이였다.
현장실태를 알아보기 위해 나온줄로만 알았던 우리는 그가 스스로 작업조에 망라된 사실을 알게 되였다.
사실 단위안에서도 많은 일감을 맡아안고 사업부담이 큰 그가 작업장에 굳이 나오지 않는다고 하여 탓할 사람은 한명도 없었다.
하지만 그는 자기가 설 자리는 단위에서 제일 어려운 곳이라고 하면서 공사 전 기간 불리한 일기조건에서 우리와 함께 석축작업도 하고 토량처리와 미장작업도 앞장에서 해제꼈다.
그의 이러한 모습은 언제든지 볼수 있는것이다.
지난해 장마철에 교외에 자리잡은 우리 집이 폭우피해를 입었을 때 선참으로 달려와 실태를 알아보고 새집과 같은 보금자리를 꾸려준 사람도, 교육지원사업에 제일 앞장선 사람도 당세포비서였다.
그는 종업원들에 대한 정치사업을 말로 하지 않는다.이신작칙, 실천행동으로써 우리들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깨우쳐주고있다.
하기에 김명수동무를 비롯한 많은 당원들이 단위앞에 어렵고 힘든 작업과제가 나설 때마다 스스로 맡아나서는것을 비롯하여 저저마다 당세포비서의 모범을 본받고있다.
이 과정에 서로 돕고 이끄는 아름다운 소행들도 례사로운 일로 되고있고 우리 당세포는 인간적으로 굳게 단합된 전투력있는 단위로 자랑떨치고있다.
당원들모두가 당적자각과 량심을 비추어보게 하는 당세포비서 리혁동무의 본보기적역할, 이신작칙의 사업기풍은 단위의 전진과 발전을 떠미는 힘있는 동력이라고 생각한다.
평양시산림관리국 산림정보기술교류소 로동자 김창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