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부의 본분을 지켜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조양탄광 3갱 채탄2중대 채탄공 주영택동무는 나라의 맏아들로동계급의 본분을 지켜, 탄부의 본분을 다하여 언제나 대중의 앞장에서 자기의 땀과 노력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
탄광에 제대배낭을 풀어놓은 때로부터 지난 20여년간 그의 마음속에 울리는 하나의 목소리는 오늘도 변함이 없다.
탄부의 본분을 다하리라, 이것이다.
사람이 본분을 다한다는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더우기 수십년세월 오직 높아가는 석탄산우에 삶의 보람과 본분을 깡그리 얹고 불변의 모습으로 지심깊은 곳에서 헌신의 길을 끊임없이 걸어간다는것은 누구나 할수 있는 일이 아니다.
새로운 개소로 막장이 이동전개될 때마다 채탄이 진행될 때까지 퇴근도 하지 않고 어렵고 힘든 일을 도맡아하던 그 모습, 지난해 2월 뜻하지 않게 막장이 붕락되여 생산이 중단되였을 때 복구작업의 맨 앞장에서 돌파구를 열어나가던 그 모습은 탄부의 본분앞에 언제나 성실한 그의 참모습을 말해주고있다.
오늘도 그는 탄부라는 부름을 인생의 더없는 영예로 간직하고 전진하는 조국에 밝은 빛과 열을 더해주려 수천척지하막장에 보석같은 량심과 땀방울을 아낌없이 묻어가고있다.
로농통신원 최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