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단위의 특성에 맞는 농사방법을 찾아쥘 때

지난해 알곡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한 덕천시 운흥농장 일군들의 사업에서


덕천시 운흥농장에서는 지난해에도 알곡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하지만 보다 소중한것은 마음먹고 달라붙으면 돌서덜밭에서도 다수확은 문제없다는 농장원들의 자신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부침땅면적이 제한되여있는 우리 나라에서 알곡생산을 늘이기 위한 가장 중요한 방도는 농사를 과학기술적으로 지어 벌방지대이건 산간지대이건 어디서나 정보당 알곡수확고를 훨씬 높이는것입니다.》

시적인 알곡생산에서 제일 큰 몫을 맡고있는 농장의 포전들은 대부분이 토심이 매우 얕은 돌서덜밭이다.그런데다 랭해 또한 심하게 받는것으로 하여 농사짓기가 몹시 불리하였다.

이런 형편임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포전들에서 높은 소출이 났다.

그 비결에 대하여 이곳 일군들은 자기 단위의 특성에 맞는 농사방법을 찾아쥐면 불리한 조건에서도 얼마든지 수확고를 높일수 있다고 말한다.

이렇게 놓고볼 때 먼저 눈길을 끄는것은 닭배설물을 농사에 많이 리용하고있는 사실이다.

어느한 령기슭에 위치한 이 농장에서 랭해를 막는것은 수확고를 높이는데서 관건적인 문제로 나섰다.

이로부터 농장에서는 농사에 닭배설물을 많이 리용하여왔다.여기에 들어있는 린성분은 농작물의 생육을 개선하여 낮은 온도조건을 극복하는데 효과적이였다.

실지 여러 작업반의 알곡수확고는 올랐고 닭배설물에 대한 농장원들의 인식도 달라졌다.

그렇다고 하여 모든 작업반의 실태가 한결같은것은 아니였다.형식적으로 일한 단위도 없지 않았다.

이런 작업반의 농장원들이 단단히 정신을 차리게 된 계기가 있었다.어느해인가 지속적인 랭해와 가물현상으로 하여 초기작황은 같았어도 가을의 결실에서는 심하게 차이난적이 있었다.

농장의 지대적특성에 맞게 수확고를 높일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는 일본새에서의 차이가 수확고의 차이로 나타났던것이다.

이것을 놓고 일군들은 심한 가책을 느꼈다.

당에서는 일찌기 메마른 땅이라도 거름을 많이 내고 잘 다루면 기름진 땅으로 개량할수 있다고, 닭의 배설물은 종합비료나 같기때문에 밭에 내면 농사가 아주 잘된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였다.랭해를 막을수 있는 대책을 철저히 세우고 땅을 잘 걸군다면 얼마든지 모든 포전에서 수확고를 높일수 있다.

이런 관점에서 일군들은 닭배설물을 농사에 리용하기 위한 사업에 배가의 노력을 기울이였다.

특히 작업반들에서 축산토대를 갖추도록 하는 사업을 강하게 내밀었다.

그리하여 작업반마다 수백마리의 닭을 기를수 있게 되였다. 산을 끼고있는 유리한 조건을 리용하여 오리와 게사니도 많이 기르도록 하였다.

가금배설물의 량이 늘어난데 맞게 농장에서는 이것을 농사에 효과적으로 리용하기 위한 사업을 근기있게 밀고나갔다.결과 농작물이 랭해와 가물피해를 받는 현상도 극복되게 되였다.

농장의 경험에서 다음으로 주목되는것은 자기 단위의 특성에 맞는 재배방법을 받아들여 저수확지에서의 소출을 높인것이다.

이미 언급하였지만 농장의 대부분 밭은 토심이 매우 얕았으며 돌이 많았다.즉 벌방농장들에서처럼 농사를 지어서는 수확고를 높이기 어려웠다.

이런 조건에서 일군들이 주목을 돌린것은 종전과 다른 강냉이재배방법을 받아들이는것이였다.

이 방법을 처음 도입할 당시 일부 초급일군들속에서는 구뎅이를 파고 거기에 발효퇴비, 흙보산비료, 진거름 등을 차례차례 넣은 다음 강냉이영양단지모를 옮겨심자면 파종적기를 보장할수 없다고 하면서 의견이 많았다.지어 어느한 작업반에서는 종전의 낡은 방법대로 강냉이영양단지모를 옮겨심는 편향도 나타났다.

일군들은 작업반장, 분조장들과 함께 이런 포전들에 구뎅이를 파고 기술적요구대로 강냉이영양단지모들을 다시 옮겨심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일군들은 실정에 맞는 재배방법을 받아들여 덕을 보고있는 제4작업반에서 보여주기사업을 진행하였다.그리고 각 작업반의 초급일군들이 이곳 농장원들과 함께 일을 하면서 선진적인 영농방법을 파악하고 그것을 자기 단위의 농사방법과 대비하여 분석하게 하였다.작업의 쉴참에는 초급일군들에게 새로 도입하는 재배방법의 좋은 점에 대하여 깊이 인식시키였다.

이에 기초하여 농장에서는 제4작업반의 경험을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강하게 내밀었다.

결과는 좋았다.모든 작업반들의 정보당수확고 특히 저수확지에서의 소출이 종전보다 훨씬 높아진것이다.

자기 단위의 특성에 맞게 농사를 하면 돌서덜밭에서도 얼마든지 다수확을 낼수 있다.

최근년간의 경험을 통하여 이것을 절감한 일군들과 농장원들은 올해 농사에서도 장훈을 부를 열의밑에 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본사기자 전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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