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의 최북단에서 안아보는 부흥의 숨결

당결정관철에서 혁신적성과를 이룩한 라선시를 돌아보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시, 군당조직들은 우리 당의 말단지도단위, 집행단위이며 시, 군들은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당정책관철전의 기본전구입니다.》

위대한 새 승리를 향한 2026년의 보다 력동적인 투쟁의 개시와 더불어 온 나라가 신심충천한 기백과 열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모두다 애국으로 더 굳게 단결하여 당 제9차대회가 가리킬 새로운 전망을 향하여 더 기세차게, 용감하게 앞으로 나아가자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렬한 호소를 받들어 위훈과 혁신의 자욱을 새기며 영광의 당대회를 떳떳이 맞이하려는 전인민적인 애국열기가 활화산같이 분출하는 속에 라선시의 일군들과 인민들의 투쟁열, 경쟁열도 더욱 고조되고있다.

당정책대로만 하면 지역발전은 문제없다!

이것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기간에 거창한 창조와 줄기찬 비약으로 문명과 부흥에로의 뚜렷한 보폭을 내짚은 라선시를 돌아보면서 우리가 강렬히 체감한 하나의 철리이다.


전진과 비약의 다섯해


나라의 한끝에 위치한 라선시는 면적이 크지 않은 지역이다.전국의 방방곡곡을 편답해본 우리로서는 처음에 이 지역을 다 돌아보는것이 그닥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였다.하지만 취재가 심화되는 과정에 몇해어간에 몰라보게 변모된 라선시의 곳곳을 일일이 돌아보고 그 변화의 폭과 심도를 헤아린다는것은 결코 첫 생각처럼 조련치 않은것임을 실감하게 되였다.

지역은 크지 않아도 그 변화는 실로 크다.이것이 우리가 라선시에 대한 취재과정에 내리게 된 총평이라고 말할수 있다.

이곳 일군들과 시민들은 한결같이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이 있는데 우리 시는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의 설계도가 펼쳐진 당 제8차대회를 기점으로 하여 5년동안에 완전히 달라졌다고, 한해가 다르게 강산이 변하는 위대한 새시대가 오늘날 라선의 전변을 안아왔다고 긍지에 넘쳐 이야기한다.

오늘의 시대는 수도의 문명이 지방을 개벽하고 지방의 전변이 수도의 발전을 촉진하며 나라의 모든 지역과 부문, 단위들이 경쟁적으로, 균형적으로, 동시다발적으로 진보하는 전면적국가부흥기이다.

우리는 새시대에 부응하여 라선시가 그린 발전과 번영의 자리길을 따라가보았다.끝간데 없는 그 자리길이 하나로 이어지면 라선의 인민들이 진한 땀과 노력으로 그려놓은 문명의 지도, 변혁의 지도가 눈앞에 펼쳐져 마음은 새로운 흥분으로 들먹인다.

지난 5년간 라선시에 새로 생겨난 문명의 실체들을 한번 꼽아보자.

보는것마다 감탄이 터져나왔다.라선시의 중심부에 자리잡은 시과학기술도서관으로는 높은 향학열을 지닌 사람들의 물결이 끊길새 없고 바다물수영장과 각이한 류형의 오락기재들이 갖추어진 해안공원과 춤추는 분수로 유명한 분수공원은 만사람의 관심을 끌고있다.수도의 옥류관과 화성지구의 특색있는 맥주집을 나라의 한끝에 그대로 옮겨놓은듯싶은 해안관과 두만강맥주집이며 현대미가 넘쳐나는 두만강역사는 그 요소마다 경탄을 불러일으킨다.지난 기간에 10여개의 호텔들이 개건되였다고 하니 시의 확대된 관광자원과 잠재성을 가히 짐작할수 있을것이다.

라선시는 시내도 멋있지만 멀리 교외로 나갈수록 특유의 장관이다.

가는 곳마다 어제날의 모습을 전혀 찾아볼수 없게 새 농촌마을들이 펼쳐져 한폭의 명화를 련상케 하고 선봉화력발전소 로동자합숙에서는 로동의 기쁨을 안고 휴식의 한때를 보내는 로동자들의 노래소리가 은은히 울려퍼진다.구룡평에 새로 일떠선 목장에는 우람진 젖소떼가 유유히 흐르고 시의 혁신자들을 즐겨맞는 청학휴양소에서는 기쁨과 행복의 웃음소리가 그칠새 없다.류달리 물맑은 라진바다가에는 바다를 낀 시, 군들에서 자연지리적조건과 해양생태학적환경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분석에 기초하여 바다자원을 효과있게 동원리용하여 경제적잠재력을 키울데 대한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엄연한 실물로 보여주는 수산사업소 수산물가공장, 바다가양식사업소, 다시마양식사업소들이 풍미를 한껏 돋구고있다.

백학산식료종합가공공장, 라선돼지공장, 라선기상대, 부포오리공장 고니사, 라선시품질분석소, 라선량곡관리소 종합가공장, 선봉화력발전소 소금생산장 그리고 개건된 라선청년발전소와 라선시송배전부, 청학샘물공장, 라선교육기자재공장, 선봉어린이영양식품공장, 선봉수산사업소 수산물가공장, 라선삼룡신발공장…

새로운 전진과 변혁의 5년과 더불어 라선시에 새로 생겨나거나 그 모습을 완전히 일신한 창조물들은 이처럼 이루 헤아릴수없이 많고많다.

불과 5년사이에 천지개벽의 새 전기를 펼친 라선시, 사람도 그 사람이고 땅도 그 땅이다.하다면 무엇이 그 눈부신 변혁을 안아오고 진함없는 원동력으로 되였단 말인가.

이에 대한 정답을 우리는 시당위원회의 사업에서 찾을수 있었다.

책임일군이 사업하는 사무실의 벽에는 우리의 눈길을 류달리 끌어당기는 여러개의 직관판들이 걸려있었다.그 직관판들에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시당위원회가 채택한 수많은 당결정들이 년별로 분류되여 새겨져있었는데 조항마다에 《집행》이라는 두 글자가 빼곡이 차있는것이 아닌가.

여기까지 달려오기가 정말 헐치 않았다고, 그러나 우리 시의 일군들과 인민들은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투쟁정신으로 줄기차게 내달려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에서 제시된 과업관철을 위한 시당위원회 결정을 집행하였다고, 붉은 당원증을 품은 당원이라면, 한개 지역을 당과 국가앞에 책임진 일군이라면 당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였다는 그 긍지만큼 큰것이 없다고 하는 시당책임일군의 저력있는 목소리는 얼마나 깊은 뜻을 내재하고있는것인가.

당결정관철정형에 관한 직관판들이 뚜렷이 보여주듯이 지난 5년간에 이룩된 라선의 비약적발전과 현격한 변화는 결코 그 누구의 선사품이나 세월의 흐름이 가져다준 우연이 아니라 철두철미 가장 과학적이고 현실적인 우리 당정책의 귀중한 열매들인것이다.

농촌살림집건설, 육아정책실현, 교육 및 보건부문의 토대축성, 침체되여있던 수산부문의 현저한 발전, 지방공업공장들의 면모일신과 생산정상화…

라선시일군들과 인민들은 당결정으로 쪼아박은 그 하나하나의 목표들을 크나작으나, 조건이 어떠하든 결사관철하였다.

우리가 당 제8차대회 과업집행을 위한 라선시당위원회의 사업에서 주목하게 되는것은 당결정관철을 의미하는 실적이 비단 그 자체에만 국한된것이 아니라는것이다.그 무엇을 이루어내는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것은 실속있는 집행 다시말하여 질적높이라고 할수 있다.

당에서는 우리의 리상과 복무정신, 분투의 자욱이 모두 완벽한 질로써 발현되여야 한다고 시종일관 강조하고있다.질제고를 떠나서 그 어떤 창조물의 가치도 론할수 없다.

지난 5년간 라선시가 이룩한 성과들을 투시해보면 하나같이 속살이 지고 실지로 덕을 보고있다는것을 잘 알수 있다.

농촌살림집건설과정을 놓고보자.

지난해 시에서는 계획된 농촌살림집건설을 기한보다 훨씬 앞당겨 끝냈다.시에서 건설한 농촌살림집들을 돌아보는 과정에 특별히 큰 감흥을 받은것은 조국의 최북단인 라선시에서도 제일 끝에 위치한 선봉구역 두만강동의 어느한 마을을 찾았을 때였다.

마을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우리의 눈앞에는 농촌살림집과 그 주변의 알뜰하고 번듯한 면모가 펼쳐졌다.

우리와 동행한 시의 일군은 살림집의 기와며 주물품, 블로크에 이르기까지 다 시자체의 힘으로 만들었다고, 모양에 있어서나 질에 있어서 중앙이나 우수하다고 하는 다른 도의 제품 못지 않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하였다.그러면서 해마다 일떠서는 농촌살림집건설에서 질보장은 시당위원회가 시종일관 틀어쥐고 내민 중요한 항목이였다고 덧붙였다.

이와 같이 시당위원회의 진취적인 사업태도는 아이들에게 차례지는 젖제품과 학생들의 가방과 교복의 질을 높이는 문제 그리고 교육의 질을 근본적으로 향상시키는 문제를 비롯하여 당결정관철의 전 과정에 높이 발휘되였다.

조항별로 따지면서 집행하는것과 함께 최고의 수준에서의 완벽한 실행을 지향하고있는 이곳 일군들의 투철한 관점과 태도를 보여주는 이야기는 무수하다.

라선시종합병원에 현대적인 의료설비와 새형의 구급차가 구비되여 치료조건과 환경이 훨씬 개선된것을 비롯하여 가지가지의 이야기를 다 전하자면 아마 끝이 없을것이다.하지만 보다 중요한것은 당정책을 대하는 이곳 일군들의 관점과 사업방식이 얼마나 투철하고 빈틈이 없는가 하는것이다.

시당위원회의 일군들은 한결같이 지난 5년간의 투쟁을 통하여 얻은 가장 큰 소득은 한조항한조항의 당결정을 어김없이 집행하는 과정이 곧 시의 발전잠재력이 비할바없이 향상되는 길이라는 진리를 체득한것이라고 말하였다.

시당위원회의 지도밑에 이룩된 성과들은 시의 오늘뿐 아니라 래일까지 확고히 담보할수 있는 저력을 내포하고있어 발전전망이 확고하다.

굴포담수양어사업소를 놓고보아도 그렇다.사업소에서는 해삼양식을 대대적으로 벌릴 대담한 목표를 내세우고 토대를 튼튼히 축성한것과 함께 젓갈가공장을 꾸리고 서번포, 동번포에서 나오는 늪새우로 젓갈을 만들어 제품화를 실현하였으며 양식떼생산장을 꾸려놓고 필요한 양식떼를 자체로 생산하고있다.그뿐 아니라 시의 발전이자 단위발전이라는 관점을 가지고 과학농사에 적극 이바지할 일념밑에 양식떼생산공정에서 벼영양모생산에 리용되는 수지판도 생산해내고있다.이 성과의 밑바탕에는 눈앞의 당면리익보다 멀리 앞을 내다보면서 실무능력이 높은 일군들을 찾아 임명하고 실패에 주저앉을세라 걸음걸음 이끌어준 시당위원회의 세심한 지도와 방조가 깃들어있다.

지난 5년간은 라선사람들의 생활리듬을 달라지게 하였고 일본새를 혁신하게 하였으며 당을 따르는 시의 민심이 전례없이 앙양되게 한 긍지높은 나날이였다.이곳 인민들은 일터와 직업은 달랐어도 모두가 당결정과 하나의 운명을 잇고 슬기와 힘, 열정을 남김없이 바쳐 자기의 몫을 뚜렷이 하였다.

하나를 건설해도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전국의 본보기가 될수 있게 하려는것이 라선사람들의 한결같은 지향이다.

시에는 뭍에서 멀리 떨어진 섬학교, 외진 농촌학교들에 탄원한 교원들이 10여명이 된다고 한다.시당위원회에서는 이들의 사업과 생활에 깊은 관심을 돌리는 한편 당의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일념 안고 조국의 짐을 스스로 걸머질줄 아는 그들의 애국적소행을 온 시가 적극 따라배우도록 선전공세를 힘있게 벌려 애국의 불씨가 료원의 불길로 타번지게 하였다.

지금 라선의 민심은 당결정관철에 지역의 발전이 있고 자기들의 행복한 새 생활도 있다는 절대불변의 신조로 한겨울에도 불덩이같이 달아올라있다.이 민심의 거대한 힘이면 아무리 아름찬 과제도 능히 수행할수 있고 오늘보다 더욱 아름답고 훌륭한 래일을 당겨올수 있다.

인민의 꿈과 리상, 요구와 지향을 담고있는 우리 당정책은 절대의 과학이다.우리는 전진과 비약의 5년을 경과한 라선시를 돌아보며 당정책의 철저하고도 완벽한 관철이자 인민이 반기고 환호하는 지역의 발전이고 휘황한 미래라는 철리를 다시금 깊이 새겨안게 되였다.


다섯해가 쓴 귀중한 답안


몰라보게 변천된 라선시의 모습을 심도있게 투시해보느라면 주목되는 점이 있다.어느 부문과 단위를 막론하고 시당위원회의 구체적인 지도와 강한 요구성이 발전의 근본요인으로, 동력으로 되고있다는것이다.

최근년간 비약적으로 일어선 부포오리공장을 돌아보면서는 시당위원회의 구체적인 지도가 참으로 큰 힘이 되였다는 이야기를 들을수 있었고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되고있는 라선건재공장이며 라선농기계작업소, 선봉연료사업소를 돌아보면 어렵고 힘든 속에서도 모든 생산물을 높은 수준에서 완벽하게 이루어내도록 요구성을 높이고 주저앉을번했던 사업소에 찾아와 고무해주며 다 함께 힘과 지혜를 합쳐 오늘의 난관을 뚫고헤치자고 열렬히 호소한 시당위원회일군들에 대한 이야기에 접할수 있었다.

어디서나 들리고 보이는 시당위원회, 사람들의 마음속에 깊이 자리잡은 당일군들…

다섯해가 이루어낸 라선시의 천지개벽도 좋다.하지만 그 다섯해는 일군들의 높은 요구성과 진취력이자 지역발전의 높이라는 하나의 귀중한 답안을 써냈다.조국땅 최북단에 당의 의도대로 시의 발전을 견인해나가는 훌륭한 일군들이 있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참으로 큰 기쁨을 안겨주었다.

사람들의 정신력을 발동하고 과학적이고 창발적인 높은 요구성을 제기하면서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적미풍을 적극 발양시켜나가는 라선시당위원회 일군들의 사업방식은 참으로 시사적이다.

라선시당위원회의 사업을 놓고 우리가 무엇보다 긍정하게 되는것은 대중의 정신력을 불러일으키는것을 선차적인 문제로 제기하고 철저히 사상론에 의거하여 만사를 해결해나가는것이다.

당에서는 사상사업은 언제나 중대시하고 최대의 품을 들여야 할 당사업의 핵심사항이며 그 위력을 높이는데서는 한계점이란 있을수 없다고 중요하게 강조하였다.

라선시당위원회의 일군들은 무슨 문제가 제기되여도 자재나 자금, 로력을 해결하는것보다 대중의 정신력을 어떻게 발동할것인가에 먼저 관심을 돌리고 실효성있는 방법을 찾아내기 위해 머리를 쓰는것이 체질화되여있다.

사상사업이 실효를 거두자면 우선 대중의 심금을 울려야 한다.

대중은 어떤 사상교양사업에 귀를 기울이며 진심으로 공감하는가.

취재과정에 우리가 시안의 각계층 인민들에게서 하나와 같이 들을수 있는 목소리가 있었다.우리야 경애하는 원수님의 마음속 제일 가까이에 사는 라선사람들이 아닙니까라는 긍지어린 대답이였다.

라선시당위원회 일군들은 인민들에게 우리는 비록 조국의 하늘도 땅도 바다도 끝나는 한끝에서 살지만 누구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가까이에 있다는 긍지와 자부를 깊이 심어주기 위한데 사상사업의 기본초점을 돌리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험한 하늘길, 배길, 령길을 달려 찾아오시였던 선봉지구 백학동(당시)을 돌아보면 오늘도 가슴이 쩌릿이 젖어든다.머나먼 외국방문의 길에서 돌아오시여 사랑하는 조국인민들에게 인사를 보내시던 두만강역사에 서면 눈굽이 뜨거워진다.

시당위원회일군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충성의 일편단심을 고이 간직한 대중의 마음에 불을 달고 충성과 보답의 길이자 참된 애국의 길이라는 진리를 깊이 새겨주는데 시당위원회사업을 지향시켰다.바로 여기에 시의 발전동력도, 자생자활의 출로도 있다는것을 이들은 실지 투쟁을 통하여 뚜렷이 립증하였다.

조국의 최북단, 국경지역에 위치한 두만강역의 현대적인 면모가 그 실례라고 할수 있다.

시에서는 두만강역사를 훌륭히 개건하는 사업을 당결정으로 채택하고 이 사업에 착수하였다.하지만 정작 개건사업이 진행되자 철도역을 개건하는것이 일반건물을 건설하는것과는 다르고 그 규모와 기술적수준이 여간하지 않다는것을 알게 되였다.

그러나 시당위원회에서는 주저하거나 동요하지 않았다.방도는 역시 대중의 정신력발동에 있었다.

시당위원회에서는 역사개건에 참가한 라선시건설기계화려단의 종업원들을 비롯한 건설자들에게 개건사업의 중요성을 심어주는 정치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여 그들의 열의를 비상히 앙양시키고 여기에 위력한 선전선동수단들을 동원하여 역사개건현장을 그야말로 하나의 불도가니로 전환시켰다.온 시가 떨쳐나섰고 시안의 전체 인민들이 이 역사개건에 지성을 다 바치였다.

사상이 발동되면 기적이 일어나기마련이다.그처럼 기술적요구가 높은 역사개건사업이 한해만에 결속되였고 두만강역은 조국의 국경관문역답게 현대적이고 특색있는 역으로 훌륭히 변모되였다.

최근년간 라선시의 일군들이 다시금 체득한 진리가 있다.

자연이 주는 재부에는 한계가 있지만 정신력이 낳는 재부에는 한계가 없다는것이다.

라선시당위원회의 일군들이라고 결코 남달리 좋은 환경속에서 일하는것이 아니다.이곳에서는 그 어떤 자연부원의 덕을 보는것도 특별히 없으며 인구도 많지 않다.특히 최대비상방역기간 시의 발전에서는 심각한 문제점들이 로출되였으며 지어 주저앉은 공장, 기업소들도 적지 않았다.

시당위원회에서는 이 역경을 지난 시기 남의 힘을 바라보던 낡은 관점을 대담하게 일소하고 자생자활의 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절호의 호기로 반전시키기 위한 대담한 작전을 전개하였다.물론 어려움도 적지 않았고 부족한것도 많았다.

하지만 조선사람의 자존심, 사회주의의 위상을 지키자, 기어이 우리 손으로 우리 땅에 번영의 재부들을 창조하여 위대한 조선인민의 본때를 보여주자는 시당위원회일군들의 절절한 호소와 과감한 작전은 실지로 하나둘 착실하고 확실한 전변을 안아왔으며 오늘에는 모두가 자력갱생이야말로 우리가 살아나갈 유일무이한 길이라는 확고한 신심에 넘쳐있다.

시당위원회의 지도밑에 지방공업공장들의 개건현대화가 어려운 속에서도 줄기차게 추진되고 큰 공장으로부터 작은 공장에 이르기까지 어느 단위라 할것없이 생산을 정상화하고 기본지표외에 인민생활에 필요한 소비품들을 자체로 찾아 생산하기 위한 연구와 토의가 심화되였다.

실례로 라선령선종합가공공장에서는 수만t능력의 맥주생산공정으로부터 즉석국수, 에스키모, 각종 음료, 사료생산은 물론 마스크생산공정까지 현대적으로 갖추어놓고 단위의 발전을 이룩해나갈수 있게 되였다.

자체의 힘으로 살아나가기 위한 방도를 찾고 그것을 현실로 구현해나가는 과정에 시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속에서는 당정책을 실천으로 받들어나가는 길에서 자신들의 본분을 다하려는 열의가 더욱 높아졌다.

제일 먼 한끝에 있는 땅이지만 왜 그렇게도 자력의 뿌리가 튼튼히 내려있고 왜 그렇게도 조선사람의 정신이 생생히 살아흐르는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성대히 거행된 조선로동당창건 80돐 경축행사에 참가하였던 선봉어린이식료공장 지배인 전광호동무는 당결정관철의 길이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장 가까이로 가는 길이며 라선이 총비서동지의 마음속가까이에 있다는것은 곧 당결정관철의 제일 앞장에 서있다는것이라는 의미깊은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바로 이것이 당결정관철에로 힘차게 매진하여온 라선시의 민심이며 이 민심이야말로 라선시당위원회가 오늘은 물론 앞으로도 더 힘차게 시의 발전을 이룩할수 있는 가장 큰 동력이다.

시당위원회사업에서 주목되는것은 다음으로 당결정집행에서 과학적이며 창발적인 의견이 안받침된 요구성을 계속 높여나가는것이다.

사업을 조직하고 집행해나가는데서 일군의 요구성은 중요하다.이 요구성이 무엇에 기초한것인가에 따라 사업의 원동력으로 될수도 있고 장애물로 될수도 있는것이다.

이렇게 놓고볼 때 라선시일군들의 높은 요구성에는 자기나름의 특색이 있다고 볼수 있다.이들의 요구성에는 높은 정치의식과 해당 단위 발전의 특성, 옳은 발전방향이 내포되여있는것이다.

당중앙의 의도에 모든 일군들을 따라세우는 요구성, 과학기술을 중시하여 세계를 따라앞서야 한다는 요구성, 하나를 해도 당정책의 진수를 잘 알고 그에 맞게 사업을 설계하고 작전해야 한다는 요구성, 일단 결심한 일은 물러서지 않고 완강하게 내밀어 무조건 끝장을 보아야 한다는것이 바로 라선시당위원회가 제기하는 요구성이다.

라선시의 여러곳을 돌아볼 때마다 우리는 해당 단위를 책임진 일군들로부터 시당위원회의 요구성이 대단히 높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게 되였다.

그 요구성에는 공장, 기업소들의 구내도로를 포장하는 문제를 비롯하여 생산문화, 생활문화를 확립하는 문제로부터 생산물의 질을 높이고 인재들을 키우며 선진과학기술을 적극 받아들이는 문제에 이르기까지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다.

선봉어린이식료공장의 일군들은 비상방역기간에 모든것이 부족한 속에서도 당의 육아정책을 받들어 생산을 정상화하기 위하여 공장개건보수를 진행하였다.

어느날 시당위원회에서는 공장개건보수정형을 료해하던 과정에 젖제품운반차들을 밖에 세워두고있다는것을 알고 아이들에게 젖제품과 빵을 실어나를 차들인데 밖에 세워놓을수 없다고 하면서 생산건물뿐만 아니라 차고를 일떠세울데 대한 과업을 주었다.하지만 얼마후 시당위원회에서는 차고건설과 함께 그우에 두개 층을 더 건설할데 대한 과업을 또 주었다고 한다.

자재와 로력이 어방없이 모자라는 너무도 아름찬 과제앞에 지배인은 속으로 원망스럽기까지 하였다.그러나 다음날 시당일군들이 세멘트를 비롯한 자재를 해결하여가지고 찾아오고 건설부문의 능력있는 기능공들까지 데리고왔을 때 그는 시당위원회의 힘있는 고무에 대하여 다시금 깊이 느끼게 되였다.이런 과정을 거쳐 새 건물이 번듯하게 일떠서고 공장의 면모가 일신되였을 때 그는 시당위원회의 요구성에 대하여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였다.

일군의 요구성은 추궁이나 강요로 되여서는 안된다.당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 높이에로 모든 사람들을 계발시키며 모든 부문과 단위들을 그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견인력으로 되는 요구성, 그것이 일군의 진정한 요구성이다.

현시기 우리 당은 오늘의 자력갱생은 과학기술에 의거한 자력갱생이며 단위발전의 가장 큰 동력은 과학기술에 있다는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고있다.기술인재들에 대한 시당위원회일군들의 관점과 일본새는 당의 의도대로 인재와 과학기술을 틀어쥘 때 기적이 창조된다는것을 뚜렷이 각인시켰다.

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중추적역할을 하고있는 라선시인재집단이라고 하면 누구나 라선산업기술연구소를 꼽군 한다.일명 라선시의 과학기술돌격대라고도 부르는 이 집단은 과학기술과 생산을 밀접히 결합시킬데 대한 당정책을 구현하여 발족되였으며 시당위원회의 직접적인 지도밑에 자기의 뚜렷한 발전행로를 새기였다.

지난 5년간 라선시는 이전에는 엄두도 낼수 없었던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지만 그중에서 제일 반갑고 가장 귀중한 성과는 이곳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비약적인 사상정신적성장이 이룩된것이다.이는 라선시당위원회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높으신 뜻을 받들고 가시적인 성과보다도 사람들을 키우는데 당사업을 확고히 지향시켜온 결과라고 할수 있다.

시당위원회일군들부터 근본적으로 달라졌다.모든 일군들의 정치의식과 사업방법의 수준, 안목과 실력, 요구성의 높이가 달라졌다.

라선시에 대한 취재과정에 우리는 시당위원회의 각 부서, 일군들이 보통 두몫, 세몫, 그 이상의 일감을 맡고있다는것을 알게 되였다.시당일군 한사람과 한개 부서가 걸머지고있는 일감들, 그 내용들을 꼽아보며 놀라와하는 우리에게 한 일군은 웃으며 말했다.

《5년전만 해도 상상도 못할 일이였습니다.당중앙위원회 제8기기간에 우리 시당위원회일군들은 새시대 일군의 모습과 일본새가 어떠해야 하는가를 똑똑히 알았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당결정을 관철하던 나날에 아름찬 일감들을 한가지한가지 해제끼면서 자신감과 실력이 커지고 그렇게 한해 또 한해 기준이 더 높아지면서 일군들스스로가 자기 능력이 성장하는것을 느끼였으며 아무리 힘겨워도 일하는 재미와 보람이 참 뿌듯하였다고 이야기하였다.이런 이야기를 우리는 두만강맥주집건설에 대한 지도를 맡았던 시당위원회일군에게서도 들을수 있었다.

시당위원회는 많은 로력과 자재, 자금이 필요한 두만강맥주집건설을 2025년중에 무조건 끝낼것을 당결정에 박고 본격적으로 달라붙었다고 한다.이 공사는 수백㎡의 부지면적에 각이한 봉사건물들과 보조건물까지 건설해야 하는 방대한 과제였다.이 건설을 책임지고 지혜와 열정, 혼심을 깡그리 바쳐 속전속결한 시당일군은 이번 건설과정에도 그러했지만 지난 5년간에 정말 많은것을 배웠다고, 실로 그 나날은 당사업에 대한 또 하나의 류다른 수업과정이기도 했다고 진정을 토로하였다.

애국으로 단결하자는 당의 뜻을 실지투쟁속에, 실생활속에 구현해나가는 시당위원회일군들의 적극적인 지도와 능숙한 대중동원력, 이신작칙의 헌신성에 의하여 사람들이 달라지고 라선시의 공기가 달라졌다.

참으로 좋은 일이며 훌륭한 풍조이다.라선시에서는 하나가 전체를 위하는 미덕이 한두사람이나 몇몇 단위가 아니라 누구나 지향하고 누구나 실천하는 전인민적인 기풍으로 되고있으며 전체가 하나를 위하는 기풍 또한 어느 공장, 어느 농촌, 어느 건설장, 어느 인민반에 가보나 확립되여있다.자기 단위가 창조한 좋은 경험과 기술을 다른 단위들에 적극 배워주고 항상 국가적리익을 최우선시하는 관점이 지배되고있다.

고조되는 경쟁열의속에 쏟아지는 제품들도 좋다.하지만 매 단위와 사람들이 달라지고 투쟁기풍과 창조방식이 달라지고 전진보폭이 달라지는 실제적인 변화를 눈에 보이는 장성수자나 경제지표들에는 다 담을수 없는것이다.그것은 새로운 정신적앙양과 고상한 리상, 혁명적열정과 미덕을 지닌 보다 아름다운 인간들의 탄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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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선시당위원회의 일군들은 최근년간 시당위원회의 사업에서 실질적인 전환과 전진이 이룩되고 시가 급속한 발전의 궤도에 확신성있게 들어섰지만 그것이 당이 바라는 높이에까지 도달하려면 아직 할 일이 많다고 한다.

일군들의 준비정도나 능력에서도 차이가 있으며 형식주의를 완전히 뿌리뽑고 대중의 정신력을 최대로 분출시키자면 아직 먼길을 헤쳐가야 한다.이런것으로 하여 이들의 고심도 매우 크다.

그러나 대중을 믿고 그들의 무궁무진한 힘에 의거하여 자생자활의 출로를 꾸준히 열어나가면서 전진하고 비약하는 이들의 사업태도는 긍정할만한것이다.

우리는 당의 령도의 지역별보좌단위이며 나라의 경제발전에서 중요한 몫을 맡고있는 도당위원회들이 당중앙의 혁명사상과 령도예술을 그대로 구현하여 군중을 힘있게 조직동원해나갈 때 나라의 모든 지역이 당중앙과 사상과 뜻으로 억척같이 이어진 일심단결의 보루, 인민들이 실질적인 복리와 문명을 누리는 행복의 터전으로 전변될것이라는것을 믿어의심치 않는다.

본사기자 오은별

리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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