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고 힘든 초소에 한생을 바쳐가며


량심으로 걷는 길


그 어떤 명예나 보수도 바람이 없이 헌신의 한길을 꿋꿋이 걸어가고있는 성실한 근로자들중에는 은률광산 청년광구 김혁청년돌격대 로동자 주창림동무도 있다.

부모의 뒤를 이어 스스로 광부가 될것을 결심한 그는 수십년세월 굴진공으로, 압축기수리공으로 일해오고있다.

한생 광산에서 일해온 그의 아버지, 어머니는 늘 말했다.

광부는 땅속에서 광석을 캐내기 전에 먼저 량심을 묻는 사람이라고.

참으로 깊은 의미가 담겨진 말이였다.

지하막장에 자기의 땀과 노력을 아낌없이 묻어 조국의 재부를 마련해가는 사람들이 바로 광부들이다.이런 마음가짐을 안고 그는 수십년세월 막장길에 깨끗한 량심을 묻어왔다.

굴진공으로 일할 때에는 어렵고 힘든 과제가 나서면 솔선 앞채를 메군 하였으며 압축기수리공으로 일할 때에도 누가 보건말건 성실한 노력을 아낌없이 기울여왔다.부족되는 부속자재들을 어떻게 해서나 자체로 해결하기 위해 깊은 밤에도 수십리길을 다녀오군 하는 그를 두고 사람들은 정말 쉽지 않은 사람이라고 존경의 목소리를 아끼지 않고있다.

오늘도 주창림동무는 우리 당이 아끼고 내세워주는 광부의 영예와 긍지를 안고 막장길에 깨끗한 량심을 묻으며 광물생산에 적극 이바지해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