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고 힘든 초소에 한생을 바쳐가며
량심으로 걷는 길
그 어떤 명예나 보수도 바람이 없이 헌신의 한길을 꿋꿋이 걸어가고있는 성실한 근로자들중에는 은률광산 청년광구 김혁청년돌격대 로동자 주창림동무도 있다.
부모의 뒤를 이어 스스로 광부가 될것을 결심한 그는 수십년세월 굴진공으로, 압축기수리공으로 일해오고있다.
한생 광산에서 일해온 그의
광부는 땅속에서 광석을 캐내기 전에 먼저 량심을 묻는 사람이라고.
참으로 깊은 의미가 담겨진 말이였다.
지하막장에 자기의 땀과 노력을 아낌없이 묻어 조국의 재부를 마련해가는 사람들이 바로 광부들이다.이런 마음가짐을 안고 그는 수십년세월 막장길에 깨끗한 량심을 묻어왔다.
굴진공으로 일할 때에는 어렵고 힘든 과제가 나서면 솔선 앞채를 메군 하였으며 압축기수리공으로 일할 때에도 누가 보건말건 성실한 노력을 아낌없이 기울여왔다.부족되는 부속자재들을 어떻게 해서나 자체로 해결하기 위해 깊은 밤에도 수십리길을 다녀오군 하는 그를 두고 사람들은 정말 쉽지 않은 사람이라고 존경의 목소리를 아끼지 않고있다.
오늘도 주창림동무는 우리 당이 아끼고 내세워주는 광부의 영예와 긍지를 안고 막장길에 깨끗한 량심을 묻으며 광물생산에 적극 이바지해가고있다.
애국의 열정 안고 맡은 초소를 굳건히 지켜가고있다.
-만경대구역송배전소에서-
본사기자 신철이 찍음
존경받는 압축기운전공
어렵고 힘든 초소에서 한생토록 묵묵히 자신을 바쳐가고있는 사람들중에는 천내지구탄광련합기업소 문천탄광 청년갱 압축기운전공 박영철동무도 있다.
맡은 기대를 눈동자와 같이 알뜰히 관리할뿐만 아니라 압축기의 리용효률을 높여 석탄생산량을 늘이고 막장의 작업환경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수 있는 새로운 창의고안들을 연구도입하고있는 그를 두고 탄광사람들은 《우리 압축기운전공》, 《압축기박사》라고 정담아 부르고있다.
탄광의 래일을 떠메고나갈 새세대들을 훌륭한 기능공으로 키우는것을 자기가 응당 맡아해야 할 과업으로 여긴 그는 이 사업에도 늘 심혈을 기울여왔으며 결과 10여명의 기능공들을 키워 탄광의 기둥감들로 내세웠다.
수십년세월 한 직종에서 높은 책임성과 헌신성을 발휘하면서 나라의 석탄산을 더 높이 쌓아가는 길에 깨끗한 량심을 다 바쳐가고있는 박영철동무를 당에서는 로력혁신자로 높이 내세워주며 중요정치행사에 대표로 불러주었다.
당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에 보답할 일념을 안고 그는 수십년세월 자기가 맡은 기대의 가동률을 높이기 위해 아글타글 애쓰고있다.
당이 맡겨준 혁명초소에서 누가 알아주건말건 묵묵히 자신을 바쳐가고있는 이런 사람들이 많아 내 조국은 어제도 오늘도 굳건한것이다.
전초병이라는 자각을 안고
동평양화력발전소 열생산직장 교대장 리재학동무는 30여년세월 전력생산에 자기의 성실한 땀과 노력을 다 바쳐오고있다.
그가 군사복무를 마치고 동평양화력발전소에서 사회생활의 첫걸음을 내짚던 때는 나라가 어려움을 겪던 고난의 시기였다.
그 어느 가정이나 어려움을 겪고있던 그때 리재학동무의 집살림도 넉넉치 못하였다.
하지만 그 어떤 생활상고충보다도 그의 가슴을 아프게 허비는것은 나라의 긴장한 전력사정으로 하여 불꺼진 집집의 창문들이였다.
행복의 웃음소리, 노래소리 흘러넘치던 창가마다에 밝은 불빛을 더해주지 못한다고 생각하니 전력생산자로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지 못하고있다는 생각에 머리를 들수 없었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초선을 지켜선 로동계급이라는 자각은 그를 새로운 분발에로 떠밀어주었다.
그는 맡은 생산공정에 대한 연구를 심도있게 진행한데 기초하여 스스로 기술혁신목표를 내세우고 그 실현을 위하여 이악하게 노력하였다.
그 나날에 전력생산을 늘일수 있는 기술혁신안들도 창안도입하였으며 여러명의 기능공들을 키워 전력생산에 한몫 단단히 이바지할수 있는 발전소의 기둥감들로 내세웠다.
오늘도 그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초선을 지켜선 전초병이라는 자각을 안고 맡은 일에 자신의 깨끗한 량심과 성실한 노력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
김진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