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제도가 꽃피운 아름다운 이야기
종업원들을 위하는 마음
얼마전 신계군기초식품공장 로동자 김선구동무는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의 축복속에 예순번째 생일을 맞았다.
오랜 기간 한직종에서 일하면서 정말 수고가 많았다고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공장일군들을 바라보며 그는 지나온 나날을 뜨겁게 되새겨보았다.
공장을 위해 별로 큰일을 해놓은것도 없는 평범한 기능공에 불과한 자기를 진정다해 위해주고 사업과 생활에서 사소한 불편이라도 있을세라 늘 마음써온 일군들이였다.그런데 오늘은 이렇듯 그들이 마련한 지성어린 생일상까지 받아안고보니 가슴속에 솟구치는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돌이켜보면 종업원들을 위한 사심없는 진정은 이뿐이 아니였다.
공장의 제대군인청년들이 가정을 이룰 때면 결혼상도 성의껏 마련해주고 종업원들의 자녀들이 인민군대에 입대하거나 상급학교에 입학할 때면 자기들의 일처럼 기뻐하며 그 기쁨을 함께 나누군 하는 일군들이였다.
이런 뜨거운 진정이 있어 오늘날 공장은 단합되고 일 잘하는 단위로 자랑떨치고있는것이다.
뜻깊은 생일축하모임에 참가한 사람들모두는 서로 돕고 위해주는 우리 사회의 참모습을 더욱 가슴깊이 절감하며 맡은 일을 잘하여 공장의 생산과 발전에 적극 이바지해갈 결의를 굳게 가다듬었다.
최성국
탄광을 또다시 찾아온 사연
얼마전 강동지구탄광련합기업소 흑령탄광을 찾았던 우리는 그곳에서 락랑구역 락랑2동 70인민반에서 사는 김향란동무의 가족을 만나게 되였다.
우리가 그들을 처음 알게 된것은 몇달전 락랑구역의 어느한 전쟁로병에 대한 취재길에서였다.김향란동무와 그의 가정은 수년세월 전쟁로병의 생활을 친혈육의 심정으로 돌봐주고있었다.그런데 몇달후 흑령탄광에서 또다시 그들을 만나게 될줄이야.…
지난 기간 사회와 집단을 위해 헌신해온 그는 온 나라가 떨쳐나 석탄전선을 힘있게 지원할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새해를 맞으며 흑령탄광을 찾았었다.그런데 탄전에 도착하여 석탄증산으로 들끓는 분위기를 직접 체험할수록 탄부들을 위한 자기의 성의가 너무나도 부족한것만 같아 자책감을 금할수 없었다.
집으로 돌아와서도 김향란동무의 머리속에서는 생각이 떠날줄 몰랐다.하여 탄부들에게 더 큰 힘과 고무를 안겨줄 마음 안고 또다시 탄광을 찾았던것이다.
탄광에서 만난 한 가정을 통해서도 우리는 당의 뜻을 받들어 탄광을 물심량면으로 적극 지원하는것이 하나의 흐름으로 되고있는 우리 사회의 모습을 엿볼수 있었다.
본사기자 박춘근
지극한 정
지난 1일 저녁 화성구역 화원2동에서 살고있는 대동강구역 동문종합진료소 보철사 리걸동무의 집문을 조용히 두드리는 사람들이 있었다.소장 김성희동무를 비롯한 진료소의료일군들이였다.
《한자리에 모여앉아 명절을 즐기자고 왔어요.》
소장은 이렇게 말하며 긴급환자를 후송하고 오다나니 늦었다고 미안해하였다.
지난해 결혼상을 성의껏 차려준것을 비롯하여 영예군인인 리걸동무를 위해 남달리 마음쓰는 진료소의 의료일군들이였다.새해의 첫아침에 전화로 축하의 인사를 보내오고 또 이렇게 저녁시간에는 명절을 함께 즐기기 위해 찾아온 그들의 진정앞에서 리걸동무는 눈굽이 뜨거워지는것을 어쩔수 없었다.
그의 가슴속에는 영예군인을 아끼고 적극 내세워주는것은 당의 뜻이라고 하면서 때없이 찾아와 생활에서 자그마한 불편이라도 있을세라 친혈육의 정을 기울여주는 화목한 집단에 대한 고마움이 한껏 넘쳐났다.
본사기자 신철
초소의 병사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성을 바쳐가는
희천시 진서동 김은실로인과 인민반장들
본사기자 리강혁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