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림록화에 좋은 지피식물-쿠라피아


부침땅을 제외한 모든 땅에 나무를 심거나 풀판을 조성하며 꽃과 지피식물을 심어 빈땅이나 잡초가 무성한 곳이 없도록 하는것은 문화적인 환경을 마련하는데서 대단히 중요하다.

원림록화에 좋은 지피식물가운데는 쿠라피아도 있다.

쿠라피아는 말초리풀과 바위드림풀속 바위드림풀로 불리우는 넓은잎지피식물이며 꽃색은 품종에 따라 누런색, 흰색, 보라색, 분홍색 등이다.

쿠라피아는 야생종바위드림풀을 출발재료로 하여 선발육종의 방법으로 개발한 품종이다.

쿠라피아의 출발재료인 바위드림풀은 북반구의 온대남부의 여러 지역에 분포되여있다.

쿠라피아는 해가 잘 비치는 더운 지방에서 잘 자라는 더운계절형여러해살이식물로서 하루평균기온이 7℃아래로 내려가면 생육이 떠지고 3℃아래로 내려가면 잠자기에 들어가지만 온화한 기후조건에서는 보통 겨울에도 록색을 유지한다.

다 자란 식물의 키는 2.5~15㎝이며 잎은 변두리가 톱날모양인 거꿀닭알모양이다.늦은봄부터 초가을까지 줄기마디에서 꽃이 피는데 품종에 따라 분홍색이나 흰색 등 여러가지 색갈의 작은 꽃들이 원형으로 무리지어 핀다.

뿌리가 매우 깊이 내리고 뿌리계가 치밀하여 토양침식방지에 리용할수 있다.

가물견딜성이 강하여 건조하고 척박한 토양조건에서도 자랄수 있으며 퍼짐속도가 빠른것으로 하여 도로나 못가주변, 제방 등에 잔디를 대신하여 심을수 있다.

기는줄기가 토양겉면을 따라 퍼져나가는 능력이 강하므로 영양번식방법으로 록지를 조성하고있다.낮은 온도와 서리에 대한 견딜성이 약하다.

쿠라피아는 봄철에 토양을 정리하고 덩이를 30~40㎝간격으로 심는 방법으로 록지를 조성하는데 심은 후 3~4개월정도이면 땅을 완전히 피복할수 있다.

평양잔디연구소 소장 박사 고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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