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의 견인력을 높이는데서 중시한 문제

라남탄광기계공장 일군들의 사업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기술은 사회주의건설을 견인하는 기관차이며 국가경제의 주되는 발전동력입니다.》

과학기술과 생산의 밀착, 이것은 오늘의 증산투쟁, 창조투쟁에서 기적을 낳는 최선의 방략이다.여기서 과학기술의 견인력을 높이는것은 매 단위의 전진속도만이 아니라 사활을 결정짓는 중요한 문제라고 말할수 있다.

하기에 당에서는 모든 일군들이 과학기술에 자기 부문, 단위의 명줄을 걸어야 한다는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고있다.

그러면 과학기술의 견인력을 높이는데서 무엇을 중시해야 하는가.

이에 대한 대답을 생산지표들을 부단히 갱신하며 단위활성화의 전망을 확신성있게 열어나가고있는 라남탄광기계공장 일군들의 사업에서 찾을수 있다.

최근년간 공장은 자체의 힘과 기술로 여러가지 용도의 열처리공정들을 확립하고 앞선 기술을 도입한 전기로를 일떠세우는 등 기계설비제작의 첫 공정이라고 할수 있는 소재생산공정을 일신하였다.자체의 기술력량으로 기계설비생산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합금강생산공정을 확립하고 가공설비들의 현대화를 강력히 추진하여 각종 부속품, 부분품가공을 원만히 진행할수 있는 토대를 더욱 튼튼히 마련해가고있다.

오늘날 기계설비는 과학기술의 집합체라고 말할수 있다.300hp권양기만 놓고보아도 조종의 믿음성, 제동의 안정성 등 많은 기술적지표를 만족시켜야 한다.하지만 지난 시기 공장에서는 이러한 기술적문제해결에서 적지 않은 애로를 느끼였다.

공장의 책임일군들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두가지 조치를 취하였다.

하나는 앞선 기술도입이 최대한의 효률을 낼수 있게 각 단위에 분산되여있던 해당 분야의 전공지식을 소유한 기술자들을 공업기술연구소라는 하나의 기술집단에 집결시키는것이였고 다른 하나는 새 기술개척, 현행생산에서 제기되는 문제해결에서 견인기적역할을 다할수 있게 그들을 준비시키는것이였다.이러한 조치는 상대적독자성을 내세우면서 본위주의적인 울타리안에서 맴돌고있던 기술자들을 한선에서 통일적으로 장악하고 지휘할수 있는 혁신적인 대책이였다.

여기서 관건적으로 나서는 문제가 있었다.어떤 일군을 일명 공장의 두뇌진으로 불리우는 핵심기술력량을 이끌 책임자로 임명하는가 하는것이였다.공정설계와 생산공정의 현대화, 생산지표들의 갱신 등을 동시다발적으로 전개하고 완강하게 실천할수 있는 능력있는 일군이여야 하였다.

하여 공장의 책임일군들은 다방면적인 지식과 완강한 실천력으로 기술집단을 견인할수 있는 일군을 엄선하는데 많은 품을 들이였다.그 과정에 과학기술보급실 실장사업을 하는 일군에게 주목을 돌리였다.그도그럴것이 그는 공장의 현행생산과 기술혁신사업에서 무시할수 없는 실력가일뿐 아니라 능란한 통솔력과 완강한 실천력을 지닌 다재다능한 인재였던것이다.책임일군들은 그를 대담하게 공업기술연구소 소장으로 임명하는것과 함께 현대화실과 새제품개발실을 비롯한 응용기술연구를 전문으로 하는 여러 실을 새로 내온데 맞게 공장적으로 실력있는 인재들을 선발하여 실장으로 배치하였다.

이렇게 공업기술연구소를 힘있는 기술집단으로 강화한 책임일군들은 그들이 최대한의 마력을 낼수 있게 연구소건물을 번듯하게 꾸려주고 성능높은 전자설비들을 그쯘히 갖추어주는 등 조건보장을 따라세웠다.그리고 연구과제를 명백히 주고 실속있는 총화로 실들 호상간, 기술자들사이의 경쟁열의를 고조시켜나갔다.특히 새 기술개발에서 공업기술연구소가 주도적, 견인기적역할을 다하도록 잘 이끌어주었다.

이전의 낡은 전기로를 현대화하여 그 성능을 높이던 과정이 대표적실례이다.

공장일군들은 대담하게 선진기술을 도입한 전기로를 일떠세울것을 결심하고 그 과업을 공업기술연구소에 맡겨주었다.

결과는 긍정적이였다.전력계통과 전극승강계통 등 모든 요소들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여 주강품의 질이 개선되고 실수률도 높아졌으며 자동화요소들을 도입한 결과 용해조작 또한 간단해지게 되였다.이러한 과정을 통해 공업기술연구소는 열처리공정의 기술개조, 가공설비들의 현대화실현 등 그 어떤 새 기술도입도 단독으로 맡아 수행할수 있는 힘있는 기술력량으로 자라게 되였다.

공장의 책임일군들이 탄광들에 있는 적지 않은 권양설비들의 사용년한이 오래되여 석탄생산에서 애로를 느낀다는것을 알게 되였을 때였다.

이때에도 공장에서는 즉시 공업기술연구소의 기술집단을 현지에 파견하였다.물론 해당 부서의 기술자들을 보낼수도 있었지만 공업기술연구소 기술집단의 안목을 넓혀주고 또 현실속에서 그들의 자립성을 키워주기 위해 이런 조치를 취하였던것이다.그 과정에 이들은 권양설비의 일부 계통만 기술개조하면 그 능력을 훨씬 높일수 있다는 과학기술적결론을 찾게 되였으며 결국 탄광의 생산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되였다.이와 동시에 기술집단은 공장의 현존가공설비의 기술개조, 새로운 기계설비생산에서 의의있는 착상들도 많이 찾아쥐고 그 실현을 위한 두뇌전, 기술전을 신심있게 내밀어 성과를 확대해나갔다.

이것은 공장일군들이 과학기술과 생산의 유기적결합실현과정을 통해 달성하자고 했던 또 하나의 목표이기도 하였다.

지금 공장은 자체의 핵심기술력량에 의거하여 단위발전의 지름길을 확신성있게 열어나가고있다.

공장의 현실을 통해 알수 있는바와 같이 자체로 발전할수 있는 기술잠재력은 어느 단위에나 있다.문제는 한개 단위를 책임진 일군들이 당의 과학기술중시정책을 어떤 마음가짐으로 대하고 실천하는가에 있다.

모든 일군들이 이들처럼 자체의 과학기술력량을 강력히 꾸리고 그들이 견인기적역할을 다하게 하기 위해 부단히 사색하고 실천해나간다면 당결정관철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보다 뚜렷한 성과를 이룩해나갈것이다.

특파기자 전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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