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의 인간이 되자


인생길을 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중히 여겨야 할것이 있다.

그것이 바로 인간의 의리이다.

도리를 알아야 사람이고 의리를 지켜야 인간이다.

인간이라면 그것이 크든작든 남에게서 받은 정, 어려운 때 받은 도움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하다면 이 땅에 생을 둔 모든이들이 진정 가슴깊이 간직해야 할것은 무엇인가.

낳아키워준 부모의 은공도 크고 배움의 참뜻을 심어준 스승의 공적도 소중하다.

진정을 깡그리 바쳐 죽음에서, 곤경에서 구원해준 동지들과 집단의 희생과 헌신도 고마운것이다.그러나 그 모든것은 운명을 품어주고 빛내주며 삶의 보금자리를 지켜주고 행복과 미래를 담보해주는 수령의 은덕에는 비할수 없다.

매일, 매 순간 례사로운 생활속에 공기처럼, 해빛처럼 흘러드는 하늘같은 그 은덕을 우리 과연 천만분의 일인들 갚았던가.바쳐야 할 땀은 잊고 받아안을 복락부터 생각하며 투정많은 철부지로 살지는 않았는가.

사랑에 습관되면 응석받이가 되고 의리를 외면하게 되면 그 순간부터 배은망덕이 시작된다.

의리를 저버린 인간은 짐승과 다를바 없다.

수령의 은덕을 진심으로 느낄줄 아는 마음과 한생토록, 대를 이어 드팀없는 보답의 걸음새에 인간의 참된 의리심이 비낀다.

말은 적게 하고 만세는 부르지 않아도 앉으나서나 수령의 고심과 걱정을 풀어드리기 위해 분투하며 평범한 날 수없이 외워온 충성과 진심을 가장 어려운 날에 실천으로 보여주는데 바로 의리의 인간의 진모습이 있다.

의리를 아는 인간이 되자.그것이 한번밖에 없는 자신의 삶에 끝까지 충실하는 길이며 후대앞에, 조국앞에, 어머니당앞에 떳떳이 사는 길이다.




Copyright @ 2026 by The Rodong Sinmu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