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의 귀중함을 가슴깊이 새기고
받아안은 사랑과 믿음이 클수록
삼지연시사회급양관리소 로동자 박윤경동무는 나라를 위한 좋은 일을 많이 하여 사람들로부터 존경받고있는 사회주의애국공로자이다.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자신을 아낌없이 바치는것을 삶의 보람으로, 행복으로 여기며 그가 새겨가고있는 애국의 자욱은 어디에서부터 시작되였는가.
10여년전 어느날이였다.그때 어느한 지역에 나가 작업을 진행하던 그는 가파로운 산발을 오르내리며 군사임무를 수행하고있는 군인들의 모습을 보게 되였다.찌는듯한 무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조국의 운명과 인민의 안녕을 지켜 청춘을 바쳐가는 그들의 모습을 보느라니 이런 군인들에게 자기의 소박한 진정이나마 고이지 못한다면 마음이 편할것같지 않았다.
하여 그때부터 그는 원군길을 걷기 시작했다.
한가정의 주부로서 동요한적도 없지 않았다.하지만 그때마다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이였던 시아버지는 나라가 있고야 가정의 행복도 있다고, 아무리 힘들어도 군대를 돕는것이 공민의 마땅한 본분으로 되여야 한다고 하면서 그의 등을 적극 떠밀어주었다.
가정의 소박한 지성이 깃든 원호물자가 인민군군인들에게 힘을 보태준다고 생각하면 아무리 힘들어도 마음은 즐겁기만 하였고 그럴수록 원군사업을 더욱 통이 크게 벌려나갔다.
당에서는 원군길에 순결한 량심을 바쳐가는 그의 애국적소행을 높이 평가하여 조선인민군창건 75돐 경축행사와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 경축행사에 거듭 불러주었다.
평양에서 돌아온 후 그는 공민으로서 응당 해야 할 일을 한것뿐인 자기를 그처럼 값높이 내세워준 당의 믿음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마음을 간직하고 나라위한 일에 더욱 발벗고나섰다.
좋을 때나 어려울 때나 원군길을 걷고 또 걸으며 그길에서 삶의 행복과 보람을 찾는 박윤경동무, 그렇듯 순결하고 진함없는 애국심에 감복하여 군인들뿐 아니라 사람들 누구나 그를 사랑하고 존경한다.
김성훈
색날은 원군일지에 량심을 비추어보며
구성시 새날동에서 살고있는 차영란동무의 집에는 류다른 가보가 있다.남편과 함께 오랜 세월 원군길을 걸으면서 리용해오는 색날은 원군일지이다.
처녀시절 몸이 불편한 청년과 일생을 같이하기로 결심했을 때 그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였다.응당 당과 국가의 혜택을 받으며 살아야 할 그 청년이 불편한 몸으로 원군길을 걷고있다는것이였다.
그 사실앞에서 그는 자신이 지금껏 나라를 위해 별로 한일없이 살고있다는 자책감에 머리를 들수 없었다.하기에 가정을 이룬 후 그는 남편이 걷는 원군길에 자기의 마음도 깡그리 합칠 결심을 하고 초소의 병사들을 위한 첫 자욱을 내디디였다.
세월이 흘러 네 자식이 생기고 그들을 키우는 속에서 원군길을 걷자니 힘든 때도 있었고 마음이 나약해질 때도 있었다.
그러나 조국수호의 길에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가는 병사들곁에 항상 마음을 얹고 살고싶어하는 남편의 진정앞에서 그리고 나라가 강해야 가정의 단란한 행복도 담보된다고 일깨워주던 남편에게서 힘과 용기를 가다듬으며 꿋꿋이 원군의 길을 이어갔다.
그 나날 초소의 군인들에게서 편지들이 날아오고 별로 한일없는 자기를 병사들이 스스럼없이 어머니라고 불러줄 때마다 더없는 보람을 느끼며 원군사업에 더 지극한 정성을 기울인 녀성이 바로 차영란동무였다.
더우기 그는 점차 철이 드는 자식들에게도
하기에 오랜 세월 변함없이 원군길을 걷고있는 모습을 보면서 사람들은 그와 그의 가정을 두고 원군열성자, 쉽지 않은 원군가정이라고 말하군 한다.
오늘도 그는 원군의 길에서 삶의 더없는 기쁨과 보람을 느끼며 초소의 병사들에게 아낌없는 진정을 기울이고있다.
안정철
애국렬사의 딸답게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26호설비과 로동자 안동실동무에게 있어서 원군은 생활로 되고있다.원군길에 소중한 애국의 마음을 잇고 사는 그가 어렵고 힘들 때마다 되새겨보는 추억이 있다.
지금으로부터 수십년전 군의일군이였던 그의
《병사들이 있어 나도 있고 너희들의 밝은 앞날도 있는것이다.명심하거라.병사들을 위한 일이자 곧 조국을 위한 일이고 자기자신을 위한 일이라는것을.》
얼마후
군사복무의 나날 그는
병사들을 위해 모든것을 바쳐가는 그의 진정은 제대된 후에도 계속 이어지고있다.
눈비가 내려도 초소의 병사들을 생각했고 하루일을 끝마치고 돌아온 깊은 밤에도 사랑하는 아들과 함께 초소의 병사들에게 보낼 위문편지를 쓰기도 하였다.지난해에는 조선인민군 공군창설 80돐을 맞으며 비행부대군인들에게 성의껏 마련한 원호물자들도 보내주었다.
오늘도 안동실동무는 군인들을 위한 일을 한가지라도 더 찾아하는데서 삶의 더없는 기쁨과 보람을 느끼며 애국렬사인 군관의 딸답게 원군길에 아낌없는 진정을 바쳐가고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