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개척자, 그 영예를 빛내여간다
신의주온실종합농장건설에 참가한 청년건설자들은 영광의 당대회에
충성의 선물을 드릴 시각을 향해 더욱 매진하고있다
《청년들이 당의 권위를 앞장에서 옹위하고 당의 부름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투쟁하는 믿음직한 전위대, 창조의 거인들로 튼튼히 준비된것은 우리 당의 청년중시사상과 로선의 정당성과 생활력에 대한 뚜렷한 증시입니다.》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를 떳떳이 맞이하기 위한 뜻깊은 새해의 진군길에서 온 나라 인민이 더욱 힘찬 보폭을 내짚고있는 지금 그 어디보다 투쟁열의가 고조되고있는 곳은 바로 조국의 서북변에 위치한 신의주온실종합농장건설장이다.
조국의 제일 서북변 한끝에서 로동속에 새해를 맞이하고있는 동무들과 2026년의 시작을 함께 하고싶어서 중앙의 행사가 끝나는 길로 달려왔다고 하시며 건설장을 찾으시여 친어버이의 따뜻한 축복과 믿음이 어린 축하연설을 하시던
세찬 강바람에 모래먼지만 흩날리던 이 섬지역을 인민들이 문명부유한 삶을 누릴 사회주의락원으로 꾸리시려는
언땅을 까고 기초를 다지던 지난해처럼 건설장을 들었다놓던 대형기계들의 요란한 동음과 낮과 밤이 따로 없는 투쟁을 벌리던 청년돌격대원들의 격렬한 모습을 이제는 들을수도 볼수도 없다.
그러나 우리는 지금도 듣고있고 보고있다.
새해의 아침 꿈결에도 그리던
미더운 건설자들 누구나 가슴속에 소중히 간직한것은 준공의 날에는 우리모두 함께 전변의 고장에서 꼭 기념으로 사진도 찍자고 하시던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지휘조의 일군인 박미옥동무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불과 1년도 못되는 기간에만도 바람세찬 이곳 대규모온실농장건설장에 여러 차례나 찾아오시여 당 제9차대회가 우리의 장한 청년들을 맞이할것이라고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신
가정과 사랑하는 집을 멀리 떠나 예서 새해를 맞이하며 고생도 많은 동무들에게 따뜻한 축하와 격려의 말이라도 해주어야 할것같아 만사를 제치고 왔다고 하시던
어찌 그렇지 않으랴.
뜻깊은 당 제9차대회를 마중가고있는 지금 그 어느때보다 하셔야 할 일도 많으시고 가보셔야 할 곳도 많으신
정녕 그것은 당 제9차대회가 가리킬 전망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도 우리 청년들이 맨 앞장에서 달려나갈것을 바라시는 그이의 하늘같은 믿음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선봉대, 돌격대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기를 바라시는 크나큰 기대인것이다.
그 믿음과 기대를 안고 머지않아 만사람의 경탄을 자아내는 최대규모온실농장이 뜻깊은 준공을 선포하게 될 조국의 서북변에서 청년건설자들의 발걸음은 그 어느때보다 빨라지고있다.
공사는 마감단계에 이르렀으나 청년건설자들의 충성과 보답의 열기는 더욱더 고조되고있으며 그로 하여 한겨울이지만 건설장은 뜨겁게 달아오르고있다.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남포시려단 려단장 박광민동무는
지금 남포시려단의 전체 청년돌격대원들은 섬지역의 특색을 살리면서 자연환경을 효과적으로 리용하여 원림경관을 이채롭게 조성하기 위해 누구나 나무심기를 비롯한 주변환경정리사업에 떨쳐나 지성을 고이고있으며 보다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매일 어김없이 집행해나가고있다.
바람세찬 위화도에서 1월의 날씨는 말그대로 살점을 에이듯 맵짜지만
이들뿐이 아니다.
준공의 날이 하루하루 다가올수록
이렇듯 착공의 그날에나 준공을 앞둔 오늘에나
새해의 진군길에 떨쳐나선 온 나라 인민들의 발걸음을 더욱 힘차게 떠밀어주는 우리의 미더운 청년전위들의 발걸음, 날을 따라 고조되는 이들의 높은 혁명적열정과 뜨거운 애국적열의의 밑바탕에는 과연 무엇이 놓여있는가.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라선시려단의 한 지휘관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들은 매일
이제는 온 나라 인민들에게 너무도 친숙해진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활을 시급히 안착시키기 위한 문제를 토의하시기 위하여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확대회의를 소집하실 때에도, 큰물피해를 입은 신의주시의 수재민들앞에서 친어버이의 따뜻한 사랑을 담아 진정넘친 연설을 하실 때에도 그 야전렬차는 인민들의 마음속에
그날의 렬차가 뜻깊은 새해에 여기 신의주온실종합농장건설장에 들어섰을 때 청년돌격대원들은 너무도 감격에 겨워 너도나도 눈물을 쏟으며 목청껏 만세를 불렀다.
그날의 심정을 담아 한 청년돌격대원은 자기의 일기장에 이렇게 썼다.
《얼마나 하많은 사연을 안고있는
신의주온실종합농장을 전면적국가부흥시대의 본보기적창조물로 시대앞에 내놓기 위한 투쟁에서 이 한몸 깡그리 다 바치겠다고, 조국과 인민을 위한
뜻깊은 새해의 아침에
이것이 바로 신의주온실종합농장건설에 동원된 청년건설자들 누구나의 마음속에 끓어번지는 충성과 보답의 열기이다.
그렇다.
김진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