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안전원들을 자랑합니다》

한 대의원이 들려준 이야기


우리가 하려는 이야기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인 삼천군 탑평농장 경리 김익중동무가 들려준것이다.그는 인민의 참된 수호자들의 소행을 온 나라에 널리 전하게 되였다며 기쁨을 금치 못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누구나 보석과 같은 애국의 마음을 간직하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유익한 일을 스스로 찾아하여야 합니다.》

지난해 8월 어느날, 예상치 않았던 큰비로 탑평농장 한가운데를 꿰지른 강물은 시간이 다르게 불어나 뚝을 위협했다.뚝이 터지면 적지 않은 농경지가 류실되는것은 물론 주민부락도 피해를 입을수 있었다.

바로 그 순간 통나무를 메고 강물속에 뛰여드는 사람들이 있었다.농장을 지나던 심동현동무를 비롯한 삼천군안전부 안전원들이였다.

그들은 필사의 노력으로 밀려나기 시작한 강뚝을 통나무로 버티였다.뒤따라 농장원들이 모래마대를 메고 물속에 뛰여들려고 할 때였다.

《위험합니다.모래마대는 우리에게 넘겨주고 강뚝에서 멀리 물러나십시오.》

자기 한몸의 위험은 아랑곳하지 않고 인민의 생명안전부터 먼저 생각하는 안전원들의 뜨거운 마음에 농장원들은 가슴젖어옴을 금치 못했다.얼마후 강뚝이 든든히 보강되고 기승을 부리던 강물도 제곬을 따라 흘러갔다.

농장원들모두가 안전원동지들이 아니였다면 어쩔번했는가고 하며 고마움의 인사를 거듭하자 그들은 바로 이런 때 한몸 내대라고 우리가 있는것이라며 헌헌한 웃음을 남긴채 비발속으로 사라져갔다.

하지만 그 시각 농장원들은 심동현동무를 비롯한 안전원들의 심중에 움푹 패인 뚝과 강물에 잠긴 다리가 무겁게 자리잡고있는줄 미처 알수 없었다.

그로부터 며칠후 농장을 다시 찾은 안전원들은 농장일군들에게 제방공사와 새 다리건설을 자기들이 맡아하겠다고 하는것이였다.

사연인즉 이러했다.그날 군안전부로 돌아온 심동현동무의 마음은 개운치 않았다.심하게 파손된 제방과 다리가 좀처럼 마음에 걸려 내려가지 않았던것이다.하여 당조직을 찾아간 그는 자체의 힘으로 탑평농장에 제방을 든든히 쌓고 새 다리도 놓아주자는 의견을 내놓았다.그의 제기는 모두의 전적인 지지를 받았다.이렇게 되여 제방공사와 다리건설이 시작되였다.

군안전부 안전원들은 공사의 나날 인민들의 불편을 하루빨리 덜어주기 위해 말그대로 밤잠을 잊다싶이 했다.

이런 헌신적인 노력에 떠받들려 몇달후 제방공사와 다리건설은 성과적으로 끝났다.그후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만족을 몰라야 한다는 당의 뜻을 받들어 이곳 안전원들은 탑평고급중학교를 새로 일떠세울 과제를 또다시 스스로 맡아안았다.

김익중경리는 이야기를 마치면서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군안전부 안전원들의 감동깊은 소행을 널리 자랑하고싶어할 때마다 그들은 자기들의 마땅한 본분이라고 하면서 굳이 사양하군 했습니다.》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스스로 찾아한 소행도 감동깊은것이지만 그것을 응당한것으로 여기는 마음은 또 얼마나 훌륭한것인가.

당의 뜻을 받들어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값높은 자욱을 새겨가는 그들의 미더운 모습을 그려보느라니 새 다리가 완공되던 날 탑평리주민들이 터친 격정의 목소리가 다시금 귀전에 들려오는듯싶었다.

《이런 안전원들을 자랑합니다.》

본사기자 신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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