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싣고 달리는 수백리 운행길

1월8일수산사업소 물고기수송차를 타고


1월8일수산사업소에는 한달동안에만도 근 1만리의 운행길을 달리는 수송차들이 있다.전국각지의 육아원과 애육원, 초등학원, 중등학원 원아들에게 공급할 물고기를 실어나르는 수송차들이다.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우리 당의 숭고한 사랑을 전해가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변함없이 이어지는 운행길에 대한 취재를 위해 얼마전 우리는 평안남도의 원아들에게 공급할 물고기를 실은 수송차들과 함께 동승길에 올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부모없는 아이들을 당과 국가가 전적으로 책임지고 키우는 나라는 오직 우리 나라밖에 없습니다.》

《단풍》호고기배들의 고동소리가 정답게 울리는 동해의 포구를 떠난 수송차가 원산시에 들어서자 운전사들과 퍼그나 친숙해진 교통안전원들이 밝은 인상으로 맞아주었고 거리를 오가는 길손들도 수송차행렬을 반기는것만 같았다.

운전사 전중남동무는 운행길을 달리는지 수십년세월이 흘렀지만 원아들에게 공급할 물고기를 실어나르는 지금처럼 긍지와 보람을 느낀적은 없었다고 하면서 이런 가슴뜨거운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지금으로부터 10년전 사업소를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국의 원아들과 양로원로인들에게 보내줄 물고기수송정형에 대해서도 알아보시며 수송차운전사들이 매달 머나먼 운행길을 달린다고 하는데 그들이 헐치 않을것이라고 하시면서 하지만 그렇게 힘이 들다가도 우리 원아들과 양로원로인들이 물고기를 맛있게 먹는것을 보면 혁명하는 보람과 긍지를 찾게 될것이라는데 대하여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하기에 사업소의 수송차운전사들모두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을 가슴깊이 새겨안고 운행길을 달린다고 하면서 그는 이렇게 물고기를 가득 싣고 원아들을 찾아갈 때면 언제나 첫 운행길에 오른 심정이라고 이야기하였다.

수송차행렬이 원산시를 얼마쯤 벗어났을 때였다.

우리가 탄것과 꼭같은 수송차들이 마주오며 경쾌한 경적소리를 울렸다.

운전사는 그에 화답하며 우리에게 저 수송차들은 자강도안의 원아들에게 공급할 물고기수송을 마치고 귀로에 오른 수송차들이라고 하면서 자기들이 맡은 수송임무를 성과적으로 보장하고 돌아오는 기쁨을 경적소리에 담는것이라고 하였다.

참으로 그들만이 느낄수 있는 류다른 감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고기수송차들이 평안남도와 평안북도, 자강도에 대한 운행길에 오를 때면 수도의 거리를 지나군 하는데 그것 역시 운전사들에게 있어서 남다른 기쁨이고 자랑이였다.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아래 새로운 건설의 대번영기를 펼치며 나날이 변모되는 수도 평양의 모습을 직접 체감하는것이다.

수도만이 아니였다.

나라의 방방곡곡마다에 우후죽순처럼 일떠서고있는 새 지방공업공장들과 새 농촌마을들을 보면서도 내 조국의 가슴벅찬 현실을 더 깊이 느끼게 된다는것이 그만이 아닌 수송차운전사들모두의 한결같은 심정이였다.

얼마후 수송차들은 목적지인 평안남도학원물자공급소에 도착하였다.공급소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물론 도와 시의 일군들이 수백리 운행길을 달려온 수송차들을 반갑게 맞이하였다.

우리와 만난 공급소소장은 월마다 한번씩 꼭꼭 찾아오는 수송차의 운행길은 지금까지 언제한번 드티거나 번진적이 없었다고, 지어 최대비상방역기간에도 물고기수송차들은 변함없이 원아들을 찾아왔다고 하면서 우리 당의 뜨거운 사랑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맡은 일을 더 잘해나갈 결의를 다지였다.

원아들에게 물고기를 전문으로 실어나르는 수송차가 생겨난지도 이제는 10여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그 나날 수송차들이 달린 기나긴 거리를 놓고볼 때 이날 우리가 수송차와 함께 달린 수백리 운행길은 얼마 되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는 사연깊은 그 운행길을 통하여 다시금 확신할수 있었다.

자라나는 후대들을 위해서라면 하늘의 별이라도 따올 우리 당의 뜨거운 사랑에 떠받들려 이 땅에서는 언제나 아이들의 행복넘친 웃음소리, 노래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게 되리라는것을.

최성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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