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지식이 조국번영에 이바지되고있는가
2026년의 날과 달이 흐르고있다.
부단한 혁신, 활기찬 전진기세로 또 하나의 빛나는 분수령을 청사에 아로새길 뜻깊은 이해의 하루하루는 우리에게 묻고있다.
우리 국가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오늘의 력사적인 창조투쟁에 박진력을 더해주고있는가.자신의 지식과 기술을 다 바치며 어머니조국에 힘을 실어주고있는가.
《애국의 마음은 조국과 인민을 위한 실천활동에서 나타나야 합니다.》
지난해 12월 평안남도 은산군에 새로 건설한 은산종이공장을 찾으신
없어서는 안될 사람, 반드시 필요한 사람, 이것은 사람들의 기억속에 남은 그의 진정한 모습이다.
조국에 반드시 필요한 사람, 값높은 이 부름은 기술과 실력이 뛰여나고 실적이 높다고 하여 누구나 지닐수 있는것이 아니다.자기의 지식과 기술로써 나라의 륭성을 위해 실질적인 기여를 하는 애국자들만이 받아안을수 있다.
오늘도 우리 인민들에게 깊은 감명을 안겨주는 예술영화 《해운동의 두 가정》은 조국을 위해 지혜와 열정을 다 바치며 시대와 숨결을 함께 해나가는 인간들에 대한 생동한 표상을 안겨주고있다.
사랑하는 내 조국땅의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라도 더 지켜낼수 있다면 설사 불행한 가정의 세대주라는 말을 들어도 좋고 헌옷을 입고 죽을 먹어도 좋기만 하겠다는 주인공의 정신세계는 참으로 고상하다.
그와 반면에 한때는 과학연구로 밤을 지새우며 삶의 보람을 느꼈고 그 나날에 학위도 수여받았지만 그것으로 만족해하며 받아안은 은정과 믿음에 대한 보답의 길을 멈추고 일신의 안일과 가정의 향락에만 전념한 기술자의 형상도 심각한 교훈을 준다.남이 밥을 먹을 때 죽을 먹는것이 설음이 아니라 남이 조국을 빛내이고 영광의 단상우에 오를 때 그밑에서 자책의 박수나 쳐야 하는 그런 사람이 불행하다는 생활의 귀중한 진리를 가슴아프게 깨닫는 그의 모습을 통하여 우리가 다시금 새겨야 할것이 있다.
나라의 륭성을 위해 자신의 지식과 기술을 사심없이 끝까지 바치려는 자각이 평범한 사람도 조국에 반드시 필요한 인재로 되게 한다는것이다.
우리 주위에는 영화의 인물처럼 한때는 자기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영예의 단상에 올랐던적도 있지만 당의 배려속에 축적한 지식으로 자신과 가정의 행복만을 위해 사느라 점차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희미해지는 그런 사람들이 있다.지난 시기의 공적을 보여주는 증서들에서 만족을 느끼며 사는 사람들, 자기의 명석한 두뇌로 가정의 살림을 늘여나가는데서 자부를 느끼는 사람들은 스스로 이런 물음앞에 자기를 세워보아야 한다.
나의 지식이 조국번영에 이바지되고있는가?
물론 헌신과 창조의 그길은 헐치 않으며 요구나 도의감만으로는 끝까지 갈수 없다.그길에는 정신육체적한계를 끊임없이 극복하며 꿋꿋이 한길을 걷겠는가 아니면 자신과 가정의 안락을 위해 중도반단하겠는가 하는 힘겨운 선택의 순간도 없지 않다.바로 그래서 높은 지식과 기술은 소유할수 있어도 그것을 사심없이, 아낌없이 바치려는 그런 스스로의 결심, 량심의 선택만은 누구나 쉽게 하지 못한다.
그러나 명백한것은 오늘날 지식과 기술로 무엇인가 할수 있는 능력자가 되는것도 중요하지만 보다는 조국의 부강발전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는 량심의 인간이 되는것이 더 중요하다는것이다.
그렇다.키워준 그 품을 위해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깡그리 다 바치는 사람이 우리 시대의 참된 애국자이다.
여기에 그 소중한 진리를 립증해주는 한 기술자의 체험담이 있다.
언제인가 중요과제를 맡아 늘 현장에서 살다싶이 하던 그가 일찌기 집으로 돌아오자 그의
그러자
나라에서 배워준 지식으로 가정을 돌보겠다고 하는것이 병사가 총을 가지고와서 제집을 지키겠다고 하는것과 무엇이 다르냐.고마운 조국을 위해 자기의 지식을 깡그리 바치는것이 부모에 대한 진정한 효도이다.…
후날 자기의 연구성과로 당에 기쁨을 드리고 여러건의 발명권까지 받은 그는 고마운 조국을 위해 자기의 지식을 깡그리 바치라고 하던
오늘 그 어느 일터에 가보아도 자기의 지식과 기술로 조국의 전진에 힘을 더해주는 량심의 인간들을 볼수 있다.지난해 이룩된 상원의 기적적증산성과속에도, 전야마다에 펼쳐진 풍요한 작황과 지하막장, 발전소건설장, 교단과 과학연구기지 등 그 어디에서나 창조된 자랑찬 위훈에도 지혜와 열정을 남김없이 바치며 조국의 부강번영에 모든것을 고여온 애국자들의 뜨거운 진정이 비껴있다.
우리 다시금 자기 량심에 물어보자.
나는
지금 온 나라 인민은 당 제9차대회가 가리킬 새로운 전망을 향해 더 기세찬 전진의 보무를 내짚을 불같은 열의에 넘쳐있다.
새로운 전망은 새로운 동력으로만 앞당겨올수 있다.
애국으로 단결된 전체 인민의 무궁무진한 창조적지혜와 열정이 하나로 합쳐질 때 전례와 한계를 초월하는 기적과 혁신이 이 땅 어디서나 끊임없이 이룩될수 있다.
우리모두 자기의 지식과 기술을 아낌없이, 깡그리 다 바치며 번영하는 조국에 반드시 필요한 사람, 품어주고 내세워준 고마운 그 품을 위해 삶의 뚜렷한 자욱을 새겨가는 진정한 애국자가 되자.
본사기자 심학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