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원의 날에 다진 맹세를 지켜
막장에 넘쳐나는 보답의 일념
지난 1월중순 룡등탄광 김광철청년돌격대는 명절처럼 흥성이였다.돌격대를 대표하여 6명의 굴진공들이 수도 평양에서 성대히 진행되는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창립 80돐 기념행사에 참가하게 된것이였다.사실 그들모두는 당 제8차대회 결정을 받들고 어렵고 힘든 탄광부문으로 자원진출한 청년들이였다.
나라를 위해 별로 한 일도 없는 탄원자들을 그렇듯 성대한 청년들의 대회합에 제일먼저 불러준 당의 은덕에 감격을 금치 못해하며 돌격대원들모두가 뜨거운 눈물을 쏟고 또 쏟았다.
그런데 그로부터 며칠후 참으로 꿈만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돌격대의 탄원자들모두는 마치 자기들이 직접
이렇듯 온 막장이 보답의 열망으로 끓어번지는 속에 돌격대는 지난 2월말까지 9개월분 굴진계획을 수행하는 눈부신 기적을 창조하였다.
오늘도 리강동무를 비롯한 김광철청년돌격대의 전체 탄원자들은 탄원의 날에 다진 맹세를 지켜 우리 당의 령도를 석탄증산으로 받들어갈 열망을 안고 수천척지하막장에서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고있다.
본사기자 정영철
기대어린 눈빛을 가슴에 안고
숙천군 열두삼천농장 청년1작업반에는 농장이 자랑하는 서해학원 졸업생탄원자들이 있다.
몇해전 그들은 쌀로써 우리 당을 높이 받들 굳은 결심을 안고 이곳으로 탄원하였다.
하지만 스스로 떠난 보답의 길이 처음부터 순탄한것만은 아니였다.처음 해보는 농사일은 엄격한 시험관과도 같이 그들의 의지와 노력을 시험하려들었다.그때 농장일군들이 친부모가 되고 친형제가 되여 그들을 이끌어주고 떠밀어주었다.
청년탄원자들은 그들의 진정어린 모습과 뜨거운 당부에서 자기들을 지켜보고 고무해주는 당의 믿음과 인민의 기대어린 눈빛을 순간순간 자각할수 있었다.
그 눈빛앞에 항상 자신들을 세워보며 그들은 전야마다에 땀을 묻고 진정을 바치며 해마다 알곡생산계획을 드팀없이 수행해내는 농장의 혁신자들로 자라났다.
2분조 농장원 로은렬, 최현아동무를 비롯한 서해학원 졸업생탄원자들은 조국의 눈빛앞에 떳떳할 마음가짐으로 오늘도 자신들을 재촉하며 충성과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
리경희
푸른 숲의 주인들
당이 바라는 곳에 스스로 자신을 세우고 부흥번영할 조국의 래일을 위하여 성실한 애국의 자욱을 새겨가고있는 미더운 녀성근로자들속에는 창도군산림경영소 양묘작업반원들도 있다.
그들의 대부분은 군당일군가족들이다.이들은 조국의 산들에 푸른 숲이 우거지게 할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드는데서도 마땅히 당일군들의 안해인 자기들이 앞장에 서야 한다며 10여년전 군산림경영소에 집단적으로 자원진출하였다.
10여리길을 하루에도 몇차례씩 오가며 나무모를 가꾸는 일은 참으로 힘에 부치였다.
고심어린 노력을 기울여 가꾼 어린 나무모들이 갑자기 쏟아지는 폭우로 하여 피해를 받을가봐 온몸이 물참봉이 되여 뛰여다니기를 그 몇번, 뙤약볕속에서 한포기 풀이라도 놓칠세라 아글타글 김을 매며 땀을 흘리기는 또 몇번이였던가.
하지만 푸른 숲을 가꾸는데 바친 애국의 삶은 부강번영할 조국의 래일, 후대들이 누릴 행복과 더불어 영원히 빛난다는 고결한 인생관을 지니였기에 이들은 지난 10여년간 수천만그루의 수종이 좋은 나무모를 생산하여 군의 산림조성사업에 적극 이바지하였다.
나무가 자기를 품어준 땅에 뿌리를 깊이 내릴수록 더 높이, 더 무성하게 자라듯이 어머니조국에 뿌리내린 우리의 삶도 이 땅의 행복과 번영을 위해 바칠수록 더욱 값높이 빛나게 된다.
이런 결곡한 마음들을 지니고 애국의 자욱을 새겨가는 숲의 주인들이 있기에 조국의 산발들이 나날이 젊어지는것 아니랴.
김성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