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토대강화에서 진일보를 내짚은 비결
구장세멘트공장 일군들의 사업에서
최근 구장세멘트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종전에는 엄두를 못내던 큼직한 일감들을 해제끼며 생산토대강화에서 진일보를 내짚고있다.
이들은 현행생산을 내밀면서 대형분쇄기의 원성능을 회복하고 수직로계통에 이전보다 능력이 훨씬 크고 현대적인 새 감속기들을 설치하여 세멘트생산을 보다 늘일수 있는 확실한 토대를 구축하였다.
주목되는것은 이 과정을 통해 종업원들이 자기 힘을 믿고 떨쳐나 노력하고 또 노력하는 사람들에게는 못해낼 일이 없다는 철리를 가슴깊이 새기게 한것이다.
《기적은 결코 저절로 일어나는것이 아니며 기적을 낳는 어머니는 대중의 앙양된 정신력이라는것을 명심하고 대중의 정신력을 최대로 폭발시켜야 합니다.》
생산수단은 그 어느것이나 근로의 땀과 노력이 깃들어있는 나라의 귀중한 재산이다.
그러나 우리 주위에는 얼마든지 살려쓸수 있는 설비들을 놓고도 불리한 객관적조건을 운운하며 내버려두는 현상들이 없지 않다.원인은 어디에 있는가.
공장에서 대형분쇄기를 살리던 과정을 놓고보자.
이 설비를 리용하면 같은 조건에서도 세멘트생산성을 대폭 끌어올릴수 있었다.그러나 대부분의 기술자들은 대형분쇄기의 수리문제가 화제에 오르기만 해도 도리머리를 저었다.
리유인즉 자체의 힘으로는 집채같은 대형분쇄설비의 부속품들을 가공할수 없다는것이였다.
물론 대형분쇄설비를 수리하자면 직경이 수m에 달하는 치차를 재생해야 하는 등 여러가지 기술적문제들을 풀어야 하였다.
하지만 공장의 책임일군들은 이러한 난점들을 기술실무적으로만 대하지 않았다.
대형분쇄기를 여직껏 살리지 못한것은 결코 기술이 부족해서가 아니다.종업원들속에 남아있는 낡은 관점 특히 자기 힘을 믿지 않고 기술을 신비하게 여기는 그릇된 사상관점에 있다.이것을 그대로 두고서는 언제 가도 공장이 제발로 걸어나갈수 없다.
문제를 이렇게 세운 공장일군들은 대형분쇄기의 원성능회복사업을 종업원들속에 자력의 신념을 깊이 심어주는 과정으로 전환시켜나갔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일군들은 종업원들속에 들어가 정비보강사업이 공장을 위해, 당정책관철을 위해 반드시 자체의 힘과 기술로 끝장을 보아야 할 문제라는것을 깊이 인식시켰다.한편 무슨 일이나 어려운 점만 보면 능히 할수 있는 일을 놓고도 우는소리를 하게 되지만 제힘을 믿고 사상적으로 달라붙으면 불가능도 가능으로 만들수 있다는것을 여러가지 자료들을 가지고 깊이 인식시키였다.여기에 그치지 않고 새 기술도입과 기술혁신사업에서 앞장선 종업원들을 월생산총화를 비롯한 여러 계기에 적극 내세워줌으로써 누구나 정비보강사업에 이바지하는 착상과 발견을 한가지라도 내놓기 위해 애쓰도록 하였다.
대중의 사상이 발동되면 그 어떤 어려운 일도 풀려나가는 법이다.
공장의 기사장은 치차수리를 위해 직접 련관단위에 달려나갔고 기술자, 기능공들은 부분품들의 설치조립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들을 적극 제기하였다.궁극에는 로력과 공사기일을 줄일수 있는 좋은 안들이 나와 막혔던 고리들을 원만히 풀게 되였다.
대형분쇄설비는 이렇게 다시 가동하게 되였다.
공장에서 수직로계통에 새 감속기들을 설치하던 과정도 시사적이다.
이 설비들의 설치를 앞두고 공장의 일군들은 대중속에 들어가 그 중요성을 깊이 인식시키는 한편 시공력량과 지구장비준비, 공사에 영향을 미칠수 있는 기후조건에까지 깊은 관심을 돌리였다.설비가 설치되였을 때에는 기술자, 기능공들과 함께 설비들의 상태를 여러 각도에서 관찰해보며 그 믿음성을 검증하였다.하여 새 감속기들의 설치작업을 편향없이 결속하게 되였다.
이렇듯 공장에서는 생산토대를 강화해나가는 과정에 기술혁신사업을 대하는 기술자, 기능공들의 인식이 근본적으로 달라져 이전에는 어렵게만 여기던 일판들을 대담하게 전개하게 되였다.
그런 속에 회전로대보수공사가 예상보다 앞당겨 결속되고 소성로운영수준이 개선되여 세멘트의 질을 높일수 있는 담보가 마련되는 등 가까운 앞날에 생산능력을 대폭 끌어올릴수 있는 확고한 전망이 열리고있다.
공장의 현실은 무슨 일에서나 대중의 사상발동을 첫자리에 놓고 사업을 전개해야 객관적조건을 주동적으로 다스리며 성과를 안아올수 있다는것을 깊이 새겨주고있다.
본사기자 지원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