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농업부문에서 종자와 로력, 영농자재를 적게 쓰면서도 수확고를 훨씬 높이는 여러가지 영농방법들을 연구도입하고있는데 그것을 널리 일반화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지면피복재배방법은 논과 밭에 비닐박막이나 낟알짚, 종이와 같은 재료를 펴놓고 농작물을 키우는 영농기술이다.
최근년간 적지 않은 농업생산단위들이 이 방법을 받아들여 많은 로력과 비료, 농약을 절약하면서도 알곡생산에서 좋은 결실을 보았다.
특히 문덕군 어룡농장에서는 지난해 농업과학원의 과학자들이 새롭게 개발한 농업과학기술제품인 토양피복용생물분해성종이에 의한 지면피복재배방법으로 종전보다 정보당 1t의 알곡을 증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주목되는 경제적효과성
피복재료생산원가가 대단히 적다
농업과학원에서 개발한 토양피복용생물분해성종이의 생산은 낟알짚이나 갈짚을 원료로 하기때문에 그 원천이 풍부하다.
따라서 시, 군들에 있는 종이공장의 생산설비들을 그대로 리용하고 도포설비만 구비하면 된다.
도포는 종이를 피막제에 담그었다가 꺼내여 건조시켜 피막을 형성시키는 방법으로 하는데 종이의 물흡수성을 낮출수 있는 이 피막제도 국산화하였다.
생물분해성종이 1t이면 3정보의 면적을 피복할수 있는데 여기에 드는 원가는 비닐박막을 생산하거나 확보하는데 드는 원가에 비해 훨씬 적다고 한다.
많은 로력과 비료, 농약을 절약할수 있다
일반적으로 비닐박막은 쉽게 분해되지 않는다.
그런것으로 하여 비닐박막으로 지면을 피복하고 곡식이나 남새를 키우는 경우 일정한 제한을 받게 된다.더우기 7월과 8월에 장마가 질 때에도 비닐박막이 포전을 덮고있으면 토양의 물기함량이 높아지고 그로 하여 농작물에 해를 주는 뿌리썩음병과 같은 병들이 발생할수 있는데 이것은 수확고감소를 초래하게 된다.
이런 현상을 극복하자면 장마철전에 비닐박막을 벗겨주어야 하는데 여기에 드는 품이 결코 적지 않다.
그러나 생물분해성종이는 일단 사용을 시작해서 60~75일정도 지나면 토양미생물에 의해 분해되기때문에 이런 작업조직을 따로 하지 않아도 된다.
김매기도 필요없다.이 종이를 사용하는 기간에는 싹터나오던 잡초들이 피복종이에 눌리워 제대로 자라지 못하기때문이다.
그러니 씨뿌리는 시기에 유기질거름과 같은 밑비료를 충분히 깔아주면 김매기와 후치질을 하지 않아 좋고 조절비료를 따로 주지 않아도 되므로 많은 로력과 비료, 농약을 절약할수 있어 실리적이다.
토지보호에도 유리하다
비닐박막으로 지면피복을 하면 처음 몇년간은 정보당수확고가 오르지만 해가 지나감에 따라 점차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그것은 비닐박막을 벗겨주는 과정에 일정한 량의 수지오물이 토양속에 남아있게 되는데 이것이 농작물의 생육에 지장을 주기때문이다.
심각하게는 수지오물들이 토양을 오염시키는 요소로 되는데 이렇게 오염된 토양을 환원복구하자면 많은 품이 들게 된다.
그러나 생물분해성종이의 분해산물은 토양오염을 일으키지 않을뿐 아니라 오히려 유기질원천과 토양개량제로 되기때문에 더욱 좋다.
본사기자 박영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