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를 이어 지켜가는 애국의 초소


건설장이 자랑하는 처녀기중기차운전수


언제 봐야 맡겨진 일을 책임적으로 해제끼고있는 평양건설위원회 중기계대 기중기차운전수 문원옥동무는 사람들로부터 처녀《힘장사》로 불리우고있다.

문원옥동무의 아버지 역시 기중기차운전수이다.언제 봐야 늘 정든 집을 떠나 건설현장에서 살다싶이 하는 아버지였지만 어릴적부터 문원옥동무의 가슴속에는 아버지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이 가득차있었다.

우후죽순처럼 일떠서는 새 살림집들이 아버지의 손에 의하여 한층한층 올라간다는 생각에 잠 못들던 밤이면 그는 아버지가 그처럼 사랑하는 운전수직업을 자기도 택하겠다는 결심이 굳어지군 하였다.

이렇게 되여 그는 고급중학교를 졸업하고 아버지와 함께 기중기차를 운전하게 되였다.

처녀의 힘으로 덩지큰 기중기차를 운전한다는것이 말처럼 쉽지는 않았다.

종일 건설장에서 기중기차를 몰고나면 너무 지쳐 다음날 일어서기도 힘들었다.하지만 자기의 땀과 열정을 바쳐 일떠세운 새 거리들에 평범한 로동자들이 보금자리를 펴는 모습을 볼 때면 그는 자기 직업에 대한 자부를 한껏 느끼군 하였다.

당의 구상을 꽃피우는 길에서는 할수 있는 일, 할수 없는 일이 따로 있어서는 안된다는것이 그의 생각이다.하기에 그는 처녀《힘장사》라는 이 부름을 사회와 집단이 안겨준 값높은 칭호로 소중히 안고 건설장들에서 기적과 위훈을 떨쳐가고있다.

본사기자 정영철


첫 세대 로동계급의 후손


우리 당의 대건설구상을 충직하게 받들어가는 미더운 로동계급속에는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공무직장 청년선반작업반 반장 박명철동무도 있다.

박명철동무의 아버지는 상원의 첫 세대 로동계급이다.어린시절 그의 머리속에 깊이 새겨진 아버지에 대한 표상은 세멘트생산에 절실히 필요한 기계설비부속품들을 가공하기 위해 늘 생산현장에서 살다싶이 하던 성실한 모습이였다.당이 맡겨준 과업을 수행하기 위해 낮과 밤이 따로없이 헌신하다가 생을 마친 아버지의 모습은 박명철동무의 가슴속에 깊이 새겨졌다.

하여 그는 군사복무를 마치고 갈 곳이 많았지만 아버지가 섰던 초소에 설것을 결심하였다.

아버지처럼 당의 뜻을 받드는 길에 나의 지혜와 열정을 깡그리 바치리라.이런 각오를 안고 20여년전 굴지의 세멘트생산기지에 제대배낭을 풀어놓은 그는 첫걸음부터가 남달랐다.

오랜 기능공들을 찾아다니며 기술기능수준을 높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였고 집단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감을 스스로 찾아하였다.조국의 명령앞에서 불가능이란 몰랐던 병사의 본때로 맡겨진 생산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하던 나날 그는 직장에 없어서는 안될 보배로 떠받들리우게 되였다.

당이 맡겨준 세멘트생산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한생을 깡그리 바쳐온 첫 세대 로동계급처럼 부강조국건설의 전초병으로 살겠다는것이 그의 불같은 진정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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