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제품개발과 더불어 5년

민들레관리국 한 일군의 체험중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국가정책의 제1순위는 언제나 후대들을 위한 시책이며 이것은 조선로동당의 절대불변의 원칙, 영원한 국책으로 될것입니다.》

《민들레》상표를 단 다양한 지능계발용제품들이 개발되여 우리 학생들과 학부형들의 인기를 끌고있다.

그 비결을 알고싶어 우리는 얼마전 민들레관리국을 찾았다.

취재목적을 듣고난 관리국 책임일군의 대답은 우리를 어리둥절하게 하였다.

생산지도일군이나 기술일군이 아닌 판매공급일군을 만나보라는것이였다.

다시금 취재목적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우리에게 그는 웃으면서 바로 그 제품들이 다 판매공급을 담당한 사람들이 개발한것이라고 하면서 이렇게 덧붙여 이야기하였다.

《판매공급을 맡은 부서의 성원들모두가 한건이상의 저작권을 소유하고있으며 처장동무는 20여건의 저작권증서와 함께 석사의 학위도 수여받았답니다.》

흔히 많은 사람들은 새 제품개발이라고 하면 기술부서에서 주관하는것으로 인식하고있다.

우리 역시 례외가 아니였다.

새 제품개발과 판매공급일군,

하다면 《민들레》학습장에 대한 판매공급을 기본직능으로 하는 부서성원들이 새 제품개발에 앞장서게 된데는 어떤 사연이 있는것인가.

끊임없이 솟구치는 호기심을 안고 우리는 처장 최경식동무를 만났다.

《이제는 새 제품개발이 우리 부서의 기본직능의 하나로 되였습니다.》

이렇게 서두를 뗀 그의 이야기는 5년전부터 시작되였다.

지금으로부터 5년전 최경식동무의 제의가 온 관리국의 관심을 모았다.

한것은 그가 판매공급을 맡은 부서의 직능에도 없는 새 제품개발에 뛰여들것을 주장하였기때문이다.

판매와 공급을 진행하면서 직접 소비자들을 대상하는것으로 하여 그들의 수요를 제일 잘 아는것도 우리들이다.소비자들의 의견에서 새로운 착상을 얻고 그에 기초하여 새 제품을 설계하고 개발한다면 일석다조의 성과를 거둘수 있다는것이 그의 견해였다.

하지만 이를 놓고 일부 사람들은 새 제품개발은 기술부서와 같은 전문부서가 있는데 굳이 판매공급을 맡은 성원들이 하지 않아도 된다는 태도를 취하였다.

그때 이 사실을 알게 된 책임일군은 이렇게 말하였다.

지금 당에서는 우리 아이들에게 질높은 학습장을 더 많이 생산하여 안겨줄것을 바라고있다.

질높은 학습장을 더 많이! 이 과업은 단지 기술부문이나 생산부문의 일군들에 한한것으로만 볼수 없다.모든 일군들이 주인다운 자각을 안고 새 제품개발과 질제고사업에 뛰여들수록 성과도 그만큼 확대될것이다.

이렇게 관리국 책임일군들과 부서성원들의 사심없는 지도와 방조속에 처음으로 개발한것이 바로 속셈카드였다.

새 제품에 대한 사람들의 호평은 대단하였다.특히 어린 자식을 키우고있는 부모들인 경우 이런 지능계발용제품들을 계속 생산해줄것을 요청하였다.

속셈카드로 시작된 새 제품개발은 본격적으로 진행되였다.

이들에게는 자기들이 내세운 원칙이 있다.

첫째로, 어린이들과 학생들이 리용하게 될 제품 한가지를 만들어도 그것이 그들의 정신적성장에 미치게 될 영향부터 먼저 따지고 설계에 구현하는것이며 둘째로, 학교교육과 가정교육, 사회교육을 밀접히 결합시킬데 대한 당정책을 종자로 삼고 교원들과 학부형들, 학생들의 의견을 구체적으로 종합하여 개발하는것이며 셋째로, 민들레학습장공장의 제품들은 단순히 학생들이 필기에 리용하는 제품이 아니라 그들의 지능계발과 지적성장에도 도움을 줄수 있는 제품이여야 한다는것이다.

이런 원칙을 내세우고 새 제품개발을 벌려 지난 5년동안 내놓은 수십가지의 《민들레》상표를 단 지능계발용제품들은 우리말, 수학, 외국어, 생물, 음악 등 그 포괄범위가 종합적이다.

그중에서 속셈카드, 글씨쓰기련습장, 영어쓰기련습장을 비롯한 학생지능계발용 기능성학습장조는 경공업제품전시회 《경공업발전-2023》에서 금메달을 수여받았으며 99×99표수첩, 학생교양일지, 점카드, 우리말배우기카드, 더하기, 덜기련습장, 곱하기, 나누기련습장 등 여러종의 제품은 학생들의 지능계발과 교육에 적극 이바지한것으로 하여 우리 당에 기쁨을 드리였다.

최경식동무와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 우리는 몇가지 문제점들을 찾아보게 되였다.

무엇보다 자기 맡은 사업에 대한 주인다운 태도, 높은 책임성에서 착상도 떠오르고 그를 실천하기 위한 방도도 나오게 된다는것이다.

현재 판매공급을 맡은 부서성원들은 한주일에 한두번정도 학교와 상업망들에 나가 새 제품개발을 위한 착상을 얻고있다.

그들이 리용하고있는 착상수첩에는 새 제품개발과 관련한 착상들, 학부형들의 의견, 새로 개발하려는 제품들의 세계적추세에 대한 자료가 구체적으로 들어있다.

다음으로 누구나 순결한 공민적량심을 지니고 국가와 사회에 한가지라도 쓸모있는것을 내놓기 위해 적극 노력한다면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든 좋은 결실을 거둘수 있다는것이다.

후대들의 교양과 지능계발에 도움이 되는 새 제품들을 하나라도 더 내놓기 위해 애써온 지난 5년간의 이야기, 그것은 사업에 대한 책임감과 일터에 대한 애착, 나라앞에 지닌 의무에 대해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는 감동깊은 이야기였다.

본사기자 최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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